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제53회 고창모양성제’를 맞아 자매도시 및 유관기관 대표단을 초청해 지역 간 우의를 다지고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고창군은 축제 기간 동안 전국 5개 자매지자체와 대한민국 해군 고창함 등 총 6개 도시·기관에서 40여 명의 대표단이 고창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서울특별시 마포구와 송파구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동래구, 경상북도 상주시,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등 고창군과 오랜 우호 관계를 이어온 지자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고창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고창함 대표단도 자리를 함께해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고창을 찾은 대표단은 모양성제 개막식 등 주요 행사에 참석해 고창의 역사·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교류 행사에서는 각 지역의 문화·관광자원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지자체 간 실질적인 협력 과제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고창군은 이번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우수한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 역량을 대외에 알리는 한편, 축제 상호 방문과 민간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상생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준 자매도시와 해군 고창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만남이 각 지역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향후에도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해 지역 관광·문화자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리적인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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