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9일 개인 SNS를 통해 2026 강릉 ITS 세계 총회 개막 소식을 알리고 강원 통합 교통 시스템 구축 구상을 밝혔다.
우 지사는 "2018년 겨울 올림픽으로 세계를 품었던 강릉이 오늘은 미래교통으로 세계를 맞이한다"며 "이번 세계총회가 강릉시 같은 중소도시에서 열린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소도시와 이웃 시·군의 연결성을 강조했다.
우 지사는 "첨단 교통기술은 중소도시와 이웃 시·군을 잇고 교통 소외 지역의 삶을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적 특성도 언급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서울특별시 면적의 28배에 달하며 전체 면적의 82%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 지사는 "이동성을 넘어 연결된 세계로라는 총회 주제에 맞춰 18개 시·군의 교통을 하나로 묶는 강원 통합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전체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원활한 관광 교통망 제공에 대한 의지도 나타냈다.
우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막힘없는 여정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우 지사는 "자연은 지키고 길은 더 똑똑하게 만들겠다"며 "가장 청정한 땅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장 앞선 교통의 미래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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