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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 생성형 AI 활용 교육 ‘AI로 도전하는 인생 2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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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 생성형 AI 활용 교육 ‘AI로 도전하는 인생 2막’ 운영

재학생 30여 명 대상 4주간 16차시 실습...AI 콘텐츠 제작부터 사업화까지

▲대구공업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AI-DX융합인재양성센터가 지난 19일 재학생 대상, 비교과 프로그램 ‘AI로 도전하는 인생 2막’을 운영하고 있다ⓒ대구공업대

대구공업대학교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의 AI 활용 역량과 진로 개발 능력 강화에 나섰다.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대학혁신지원사업단 AI-DX융합인재양성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재학생 대상, 비교과 프로그램 ‘AI로 도전하는 인생 2막’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하며 실생활과 전공, 진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 학과에서 약 30명이 참여하며, 교내 1호관 3층 AI-DX융합인재양성센터에서 4주간 총 16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은 이론 30%, 실습 70%로 구성해 학생들이 다양한 AI 도구를 직접 다뤄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는 마인드로직의 멀티 대규모언어모델(LLM) 플랫폼 ‘팩트챗’이 활용된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ChatGPT와 Gemini 등 다양한 생성형 AI를 한곳에서 이용하고 결과물을 비교할 수 있으며, 대학은 교육 기간 동안 학생별 계정과 유료 크레딧을 제공해 별도의 구독 부담 없이 수업과 과제에 필요한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랫폼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계약 기간 내 다른 비교과 프로그램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의 기초 개념과 프롬프트 작성법부터 이미지·영상·음악 제작, AI 글쓰기와 팩트체크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랜딩페이지와 상표·로고 제작, 퍼스널 마케팅, 업종별 AI 사업화 사례도 다뤄 학생들이 AI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 검증과 지식재산권, 저작권 및 AI 윤리에 관한 교육도 함께, 생성형 AI 활용 능력뿐 아니라 결과물의 신뢰성을 판단하고 책임 있게 사용하는 역량까지 기르는 것이 목표다.

참여 학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제작한 이미지와 음악, 글 등을 모아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마지막 주차에는 종합 발표를 통해 결과물을 공유하고, 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전 대회를 열어 우수 학생을 선발·포상과 함께, AICE Junior 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AI 활용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AI-DX융합인재양성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단순히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전공과 진로에 맞게 활용하는 경험을 쌓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AI-DX 융합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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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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