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는 28일 회계과·스포츠과를 대상으로 의원간담회를 열고 서학골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논의했다.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은 "중소기업 연수원에서 약속했던 파크골프장 조성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진행 상황을 의회와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스포츠과는 파크골프장 조성부지를 온전히 파크골프장과 관련 인프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며 "예산 부분도 태백시 폐기금은 줄이고 도 공통분 폐기금을 받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경옥 부의장은 "2027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할 예정인데 사업부지 보상 문제로 사업이 지연될까 우려된다"며 "관련 부분을 잘 챙겨달라"고 말했다.
정연태 의원은 "사업부지 대부분이 개인 땅이라 토지 매입이 계획대로 추진될지 걱정된다"며 "기본계획 수립 후 사업 추진 전에 의회에 관련 사항을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지영 의원은 "사업 추진 시 사업비 증액이 우려된다"며 "사업 조성 후 연간 운영비 자료 등 세부 내역 근거자료를 의회에 상세히 보고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남궁증 의원은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인 만큼 조속히 진행하고 마무리해 달라"며 "사업 부지 인근 보행로와 연계해 시민 휴식·운동시설을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석형 의원은 "전국대회까지 고려해 부지를 조성하는 만큼 입지 여건이 좋지 않은 태백 골프장에 다른 차별점도 만들어주길 바란다"라며 "실시설계 단계에서 산책로·운동시설·휴게공간 조성을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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