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공모를 둘러싼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진안군이 지역 동호인과 유명 연예인을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를 열고 총력전에 나섰다.
진안군은 지난 29일 진안군 파크골프장에서 '2026년 진안군 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안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모사업 유치를 향한 군민적 염원을 모으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진안 지역 동호인과 특별 초청된 유명 인사 등 총 320여 명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가수 홍경민·소명·원미연을 비롯해 개그맨 황기순·오정태, 전 마라톤 국가대표 이봉주, 전 유도 국가대표 김재엽 등이 참석해 남녀 동호인 경기 및 친선 경기를 치르며 유치 기원에 힘을 보탰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전국 규모 대회를 치를 수 있는 거점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될 경우 전국 대회 개최가 가능한 거점 시설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마이산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스포츠 관광' 모델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파크골프장은 마이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이 어우러진 명품 구장"이라며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되어 스포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