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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18만 원의 요람…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 만족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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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18만 원의 요람…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 만족도 '100%'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 6개월 만에 지역 출산가정의 든든한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

태백시는 지난 4월 13일 개원한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에 10월까지 산모 55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 ⓒ태백시

개원 이후 10월까지 이용 산모 55명 가운데 태백시민 감면 대상자는 49명으로 전체의 89%를 차지했다.

태백시는 신청일 기준 산모나 배우자가 태백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경우 이용료의 90%를 감면한다.

해당 가구는 2주 기준 18만 원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다.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 ⓒ태백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 산모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신생아 돌봄 서비스, 직원의 전문성, 건강 및 감염예방 활동 등 3개 항목에서 응답자 전원이 만족 이상으로 답해 만족도 100%를 기록했다.

산모실 청결도와 식사 서비스 만족률도 98.1%로 나타났다.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 ⓒ태백시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은 강릉영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설은 산모실 10실,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마사지실을 갖췄다. 전문 간호 인력이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돌봄, 모유수유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농산물로 만든 영양식도 제공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 이후 지역 출산가정의 이용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과 세심한 돌봄을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태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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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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