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천시, 복지서비스 품질 높이고 미래 인재 키운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천시, 복지서비스 품질 높이고 미래 인재 키운다

투명한 복지행정 강화...귀뚜라미문화재단, 지역 학생 장학금 1억 원 전달

김천시가 지역 복지서비스의 투명성을 높이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원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천시가 지난달 3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대표와 종사자 등 20여 개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천시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제공하며 복지와 교육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대표와 종사자 등 20여 개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투명하고 올바른 운영을 유도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의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는 경북행복재단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이민기 대리가 맡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부정수급 예방 방법과 제공기관의 관리·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운영상 궁금증 공유 및 기관 간 소통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 위한 의견 토론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춰 바우처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김천시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총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6개 서비스 제공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제공기관 관계자는 “사업 운영 과정에서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고 올바른 시스템 사용 방법을 알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천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지역 모범 학생 90명에게 지난달 30일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천시

이와 함께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장학금 전달도 이어졌다.

1일 김천시에 따르면,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지역 모범 학생 90명에게 지난달 30일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는 김천시 협조로 ‘2026년 귀뚜라미 김천시 모범 학생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으며, 행사에는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과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 장학생과 학부모, 인솔 교사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하며 각자의 재능과 가능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은 중학생 43명과 고등학생 37명, 대학생 10명 등 총 90명으로, 중·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 원씩 전달됐다.

행사에서는 공학성의중학교 루체(LUCE)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장학금 수여식의 의미를 더했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시간이 흐른 뒤 더 큰 인연으로 이어져 삶에 뜻깊은 힘이 될 수 있다”며 “오늘의 만남을 오래 기억하고, 앞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의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진민 회장과 귀뚜라미문화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생 여러분도 오늘 받은 응원을 발판 삼아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도전하며, 앞으로 다른 사람에게도 희망을 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 1985년부터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7만 명의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을 지원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홍태 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복지서비스의 투명한 운영과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지원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다. 김천시의 복지행정 강화와 민간 장학사업의 협력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