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익산시의 특화 전략산업으로 급부상한 '반도체 산업' 육성과 관련해 최정호 시장이 직접 타운홀미팅을 통해 시민과 함께 밑그림을 그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다 중순에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익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단체장이 직접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설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익산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신동에 있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익산의 미래'를 주제로 최정호 시장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2일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두 번째 타운홀미팅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지난 9월 열린 첫 행사에 이어 시민과 주요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반도체 소부장 기업 관계자, 원광대학교 교수진·학생, 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익산의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지난 9월 16일 열린 타운홀미팅에서는 원도심 소생 추진단이 도시개발, 상권활성화, 문화관광 등 3개 분야의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며 원도심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도시개발에 이어 반도체 산업까지 묵직한 현안을 놓고 시민들과 최 시장이 소통의 동행을 통해 해법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익산시는 이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로드맵을 설명하고 현장형 인재 양성 등을 통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익산의 미래 산업 육성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최정호 익산시장과 관련 전문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시민들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과 관련한 궁금증을 직접 질문하고 산업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도 제안할 수 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청년·복지·문화 등 다양한 시정 현안을 주제로 타운홀미팅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은 익산 대전환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힘"이라며 "익산의 미래 산업인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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