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1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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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에 멈췄던 하림 육가공공장 정상화...공장 전 직원 '음성'
7일 육가공공장 직원 1명 확진 후 공장 전 직원 대상 전수검사 실시
전북 익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육가공공장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일시 가동을 중단했던 공장을 재가동했다.8일 익산시 보건당국과 하림 등에 따르면 육가공공장 직원 A 씨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직후 공장 전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다행히도 공장 직원 가운데서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이에 하림은 이날
김성수 기자(=익산)
'목사'가 미륵산 女시신유기범의 실체...시신유기 인정 그 목사는 '살인 침묵'
70대 여성을 살해한 뒤 그 시신을 산속에 낙엽더미로 덮어 유기한 혐의로 붙잡힌 70대 남성의 직업은 목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8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한 A모(72) 씨가 줄곧 범행 일체를 완강히 부인하고, 진술을 거부하다 전날 시신 유기 부분에 대해서는 시인했다.범행의 일부 시인과정에서 A 씨는 "나는 목
하림, 육가공 공장 직원 '코로나' 확진에 공장 가동 중단
전북 익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되는 사태를 맞았다.7일 전북도와 익산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익산에 위치한 하림 육가공 공장에서 이날 직원 1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직원 확진 발생과 함께 하림은 공장 가동을 곧바로 멈추고 오는 8일 오전까지 생산을 중단했다.또 보건
"일어나니 사망상태"...미륵산에 70대女 시신유기한 70대男 범행일부 시인
시신 유기 혐의는 인정...살해 혐의는 여전히 부인
7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산 속 낙엽더미로 덮어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70대 남성이 범행 일부를 시인했다.체포된 이후부터 줄곧 범행 일체를 부인하며 진술을 거부해오던 A모(72) 씨는 경찰이 관련 영상 등 증거물을 들이 내밀며 추궁하자 결국 범행 일부를 털어놓았다.7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검거된 A 씨를 상대로 조사를
미륵산 속 낙엽더미에 70대女 시신 유기한 70대 용의자 검거...진술거부
익산 미륵산 헬기 착륙장 인근 낙엽더미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가 검거됐다.7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2분께 전북 익산시 마동의 한 주거지에서 A모(72) 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A 씨는 B모(73·여) 씨를 유인해 살해한 후 차량을 이용해 미륵산으로 이동한 다음 B 씨를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 미륵산서 70대女 피묻은 낙엽더미 속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중
익산 미륵산 헬기 착륙장 인근에서 낙엽더미에 덮힌 7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중이다.6일 오후 2시 20분께 전북 익산시 미륵산 7부 능선 송전탑 헬기장 인근에서 A모(73) 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한 등산객이 발견했다.등산객은 경찰에 "산 속에 시신이 있는데 핏자국도 주변에 있다"는 내용으로 신고했다.숨진 A 씨는 발견 당시 남성 옷을 입은
'백골시신' 나온 빈집서 흉가체험 제대로 한 BJ...경찰, 시신 신원확인 나서
전북 익산의 빈집에서 흉가 체험영상을 촬영하던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가 백골 상태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2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께 익산시 창인동의 한 빈집에서 영상을 촬영하던 BJ가 백골 상태인 시신을 발견했다.BJ는 당시 이 빈집에서 흉가 체험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사용하기 위한 영상을 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서 80대 할머니 '코로나' 백신 접종 하루 만에 사망...기저질환 보유
파킨슨·뇌경색 등 기저질환...중증이상반응 신속대응팀 인과성 여부 1차 조사중
전북 익산에서 80대 할머니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하루 만에 사망했다.26일 익산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익산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A모(80대) 할머니가 이날 오전 숨져 있는 것을 요양병원 보호사가 발견했다.보호사로부터 연락을 받은 요양병원 간호사가 A 할머니를 살펴봤을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파킨슨과 뇌경색 등 기저질환이 있
[종합] 익산 산불 현장서 발견 시신, 묘지관리차 서울서 온 90대 노인 추정
경찰, 서울서 기차 탑승 후 익산 함열역서 하차 확인...소지품과 현장 유류품 유사
전북 익산의 산불 현장에서 9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노인 시신 1구가 발견된 것과 관련, 경찰이 신원확인을 위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로 보이는 노인의 행적 일부를 확인했다.25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께 익산시 함라면 신대리 어등마을의 야산 화재 현장에서 소사체로 발견된 노인이 서울에 거주하는 A모(93) 씨인 것으로 보
익산 산불 현장서 90대 추정 남성 시신 1구 발견...경찰 신원확인중
익산의 산불 현장에서 9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25일 오전 11시 37분께 전북 익산시 함라면 신대리 어등마을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산림과 소방당국이 인력 30여 명과 장비 10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야산 내 묘지 4기와 산림 일부를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으며, 잔화정리 도중 불에 탄 묘지 주변에서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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