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05일 07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전남도교육청,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 42명 임명장 수여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 4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신규 임용 공무원들에게 임용장과 함께 공무원증 케이스 및 추천 도서를 전달했다. 또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자리도 마련했다.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은 교육행정 24명, 시설 10명, 조리 4명, 시설관리 1명, 운전 3명 등 총 42명이다. 신
박아론 기자(=전남)
전남도, 여순사건 민간인 완도지역 희생자 최초 직권조사
정부 명령 거부한 군인에 협조혐의로 수감된 125명 대상
전남도는 여순사건 민간인 완도지역 희생자를 최초로 직권조사한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완도 지역 직권조사 대상은 완도읍, 금일읍, 신지면, 고금면, 청산면, 약산면 등 총 125명이다. 희생자는 여순사건 당시 정부의 명령을 거부했던 14연대 군인에 대한 협조혐의로 군법회의에 회부돼 수감된 민간인이다. 도와 여순사건명예회복위원회는 지난해 여순사건
치맥 페스티벌부터 새우잡기 체험까지…전남 54개 해수욕장 5일부터 순차 개장
전남 해수욕장이 오는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5일에는 여수 웅천·모사금 등 9개소가, 둘째주 장흥, 목포, 보성, 셋째주 함평, 고흥, 해남, 무안, 영광, 진도, 신안, 넷째주엔 완도가 개장을 시작한다. 도는 본격적인 개장을 앞서 총 27억원을 투입해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조성, 감시탑, 안내판 등 안전시설물
김대중 교육감 "0~18세 아동수당 시범 추진 전남에서…새 정부에 건의하겠다"
민선4기 3주년 성과 및 추진 방향 발표…차기 출마는? "평가 받고 결정"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3일 "현 정부가 내놓은 0~18세 아동수당 지급 정책을 이미 시행 중인 전남에서 시범적으로 우선 추진할 수 있도록 '학생교육수당' 확대를 가장 먼저 적극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직선 4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 정부가
도정보다는 정치에 치중한 꼴…김영록 전남지사, 정무직 인사에 허탈감 '토로'
측근 정무실장·캠프출신 언론인 2급 임명, 정치권 인사 경제부지사 선임
'3선 도전'을 공식화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최근 정무직 인사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전남도는 지난달 26일자로 전문 임기제 가급(2급 상당)에 A정무수석(정무수석보좌관)과 B정책수석(홍보정책보좌관)을 각각 임명했다. A수석과 B수석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오는 2026년 6월25일까지 1년간 이며, 지자체장 임기 만료일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들은 민선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전남도교육청, 23개 과제 단계적 추진
'본청 축소 72명 교육지원청으로' 조직개편 안착 위한 후속 조치 추진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7월1일자로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안에 따라 학교 행정 업무 경감 과제를 단계적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2026년 1월1일까지 23개 학교 행정 업무 경감 과제를 단계적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법 혹은 제도 개선 등 현장 상황에 맞게 추진 가능한 업무별로 과제를 나눠 우선 시
"소통의 가교 역할 충실히 할 것" 진호건 제6대 전남도의회 대변인 '임명'
2026년 6월말까지 1년간 임기 수행
진호건 전남도의회 신임 대변인은 1일 "도의회와 도민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 제6대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진 신임 대변인(전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곡성)은 이날 제6대 전남도의회 대변인에 임명돼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도의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의정활동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
폭염주의보→경보 '격상' 이틀새 전남 온열질환자 5명 추가…누적 24명
전남도, 예방 수칙 홍보 및 대책 적극 추진
전남에서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격상된 이틀 새 5명의 온열질환자가 추가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전남 지역 내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모두 24명이다. 이중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격상한 지난 29일~30일 사이 이틀간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5명(29일 3명, 30일 2명)이다. 30일
'李정부 지방발전 신호탄' 전남 제1현안은? 국립의대 설립 "200명 정원 확정부터"
솔라시도 전력·용수 기반 구축 등 현안도 잇따라 강조
전남도가 이재명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방향에 적극 대응해 국립의대 신설을 비롯해 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 지원 건의 사항을 재차 강조할 방침이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주요 현안 중 정부 건의 주요 사업 부문은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등 AI에너지 신도시 조성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프로젝
'대포차로 마약 유통·투약' 태국인 근로자 32명 무더기 구속 송치
전국 5개 산단 지역서 활개…무허가 사제공기총 소지자 적발
전국 5개 지역 산단에서 일을 하는 태국 국적 외국인 근로자 32명이 대포차를 통해 마약을 거래하고 투약했다가 전원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국내 총책인 태국 국적 외국인 근로자 30대 남성 A씨 등 32명을 구속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전남, 광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