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30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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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집중' 결심 굳힌 김영록 전남지사, 내치다지기 나선다
호남 대도약 위한 20대 핵심과제 주력 '각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대선 불출마'를 전환점 삼아 전남 현안에 이어 호남 대도약을 위한 내치 다지기에 나선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조만간 도청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대선 불출마에 따른 향후 행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남 지역 대선 공약 건의과제이자 지역 현안인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석
박아론 기자(=전남)
재선 노린 표심잡기용? 전남도교육청, 조직개편안 놓고 노조 '반발'
도교육청, TF꾸리고 7월 1일자 조직개편 추진…노조 "명분 주지 않겠다" TF참여 중단 선언
전남도교육청이 민선 4기 집권 이래 잡음이 끊이질 않았던 조직개편안을 또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도마에 올랐다. 임기가 1년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추진되는 조직개편안을 두고 내년 선거를 의식한 표심잡기용 개편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목포로 지난 2월부터 교사, 교감, 교장과 함께 교육청
'호남 대망론' 외치다 전남지사 자리마저 놓칠라…김영록, 대선 불출마 선언
전남지사 3선 위한 '몸집 불리기' 비판 직면…대권 의사 밝힌 지 2달만에 접어
'호남 대망론'을 내세우며 조기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던 김영록 전남지사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영록 지사는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내란의 혼란속에서 빛의 혁명과 국민의 승리를 이끌어낸 이재명 대표가 시대정신을 대표한다는 신뢰와 믿음으로 함께 동행하겠다"고 이 대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조기대선 확정에' 전남도, 지역 공약 사업 75건 발굴 건의 예정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AI실증 허브 조성 등 핵심과제 발굴
조기 대선 출마 후보자들의 주요 공약 사업으로 건의될 지역 현안 사업들이 잇따라 제시됐다. 전남도는 8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대선 겨냥 미래발전 공약 건의과제' 75건을 발표했다. 대선 공약 과제는 최우선으로 지역 공약에 반영시킬 ▲핵심과제 20건 ▲지역 현안과 연계한 분야별 지역발전 과제 35건 ▲국정 과제로 전국화할 제도 개선 및 국정
"임기 3년 단축 개헌 약속" 이정현 전 의원, 국힘 대선 후보 경선 출마 선언
이정현 전 국회의원은 7일 "임기를 3년 단축해 개헌부터 추진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이날 2025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출마 선언문을 내고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대선 후보가 되면 현실 정치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만큼, 대선 레이스 시작과 동시에 치밀하고 집중적인 개헌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
전남 구제역 발생 15일째 0건…'이동제한' 유지 중
무안부터 전수조사 진행…5월 종식 가능할 듯
전남에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15일째 검출되지 않으면서 이번 주부터 확산세가 심하지 않았던 무안부터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15일째 전남 지역 농가에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구제역 청정지였던 전남은 지난달 13일 지역 첫 확진 농가가 확인된 이래 확산세가 이어졌다. 14일 3건, 15일 1건,
"사과 없이 대선출마?…윤석열과 똑같다" 김영록 전남지사, 홍준표 '비판'
홍 시장 대선출마 예고에 비판글 SNS에 게재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잘못을 인정하지도 사과도 없이 대선 출사표를 던진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과 똑같다"며 홍 시장에 날을 세웠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 "헌재의 대통령 윤석열 파면 결정 하루만에 홍 시장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대선출마 의사를 밝히며 대선에 대한 본인의 야심을 드러냈다"며 "보수 대선배의 (대선출마
전남도교육청, 1회 추경예산안 5조2000억원 편성…3150억원 증액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150억원 증액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4조8,850억원 대비 3150억원(6.4%) 증액한 5조2,000억원 규모다. 세입재원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848억 원, 자체수입 163억 원, 기타 19억 원, 기금 전입금 1120억 원으로 구성됐다
전교조 전남지부 "尹 대통령 파면은 민주주의 회복의 출발점"
헌재 파면 결정 환영 성명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이하 지부)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결정은 민주주의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지부는 이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성명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지부는 "탄핵 인용 결정은 늦었지만 지극히 당연한 판단"이라며 "무너졌던 헌법질서와 법치주의가 제자리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전남도의회 3당 의원들 "尹 동조·침묵 세력도 정치적·법적 책임져야"
'尹 대통령 파면' 헌재 결정 환영 성명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진보당·정의당(이하 3당)은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이어)내란을 동조하거나 침묵으로 방조한 세력도 정치적,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3당은 이날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파면 인용 선고 후 헌재 결정에 대한 환영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3당은 "이번 판결로 우리 사회 법치와 민주주의가 굳건히 유지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