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2일 2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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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만 고성군 … 화이트데이에 ‘쉼표 하나’
위기의 공동체 살리자 밸런타인데이 이은 2탄
인구 5만의 경남 고성군이 단순 방역차원을 넘어선 코로나19 대응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벨런타인데이’ 화훼농을 돕기위해 꽃 나누기 행사를 벌였던 고성군이 이번에는 2탄으로 특별한 ‘화이트데이’를 준비하고 있다. 고성군은 12일 고성군 공식밴드를 통해 ”14일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쉼표 하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밸런타인데이(2월 1
서용찬 기자(=경남 고성)
백두현 군수, “코로나19 불신의 전염 신뢰로 극복하자”
고성군민 아름다운 공동체 운동에 동참 메시지 전달
백두현 고성군수가 9일 오후 열린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군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름다운 공동체 운동’에 함께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백 군수의 메시지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고성 1번 확진자가 나온 빌라 주민들과 오찬을 가진 후에 나왔다. 고성읍 A빌라 주민들은 확진자 발생 이후 2주간 자가 격리되면서
마스크 품귀 고성군 … 수제 면 마스크 제작 보급
필터형 면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자 20여명 참여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노력이 눈물겹다. 마스크 품귀현상이 지속되자 직접 수제 마스크를 제작 보급에 나서는 지자체까지 생겼다. 경남 고성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품귀현상을 빚는 마스크를 직접 제작, 보급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수제마스크는 고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3일부터 제작에 들어갔으며 경제적 여건 등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
고성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한다
코로나19 여파 속 서면협약 진행 적기 지원
경남 고성군이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발 빠른 조치에 나섰다. 고성군은 4일부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회의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가운데 고성군은 신속한 사업시행을 위해 당초 계획된 업무 협약식을 서면협약으로 변경, 코로나19 영향 최소화에 힘썼다. 서면협약 변경은 협약기관인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 고성 신천지 교육 20대 여성 추가 확진
신천지 속한 군민 3일 오후 6시까지 자진 신고 권고
경남 고성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고성군은 2일 오전 긴급브리핑을 열고 “지난 1일 오후 7시 17분 경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고성군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 63번째인 이 확진자는 고성군에 거주하는 2000년생 여성으로 신천지 단체에 속해 지난 2월 18일 경북 경산시 신천지 관련 시설에서 다른 10여 명
코로나19 확진자가 공공근로 … 고성군 긴급 브리핑
셔틀버스 타고 이동 22명 이용 대부분 음성 일부 검사 대기
경남 고성군이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후 확진판정을 받은 경남 13번 환자와 관련해 긴급브리핑을 가졌다. 고성군은 25일 대구를 방문한 경남 13번 확진자의 동선과 이후 접촉이력을 공개했다. 고성군은 13번 확진자와 함께 시외버스를 타고 고성에서 하차한 3명 중 2명의 동선을 파악 중이다. 공공근로에 참여한 13번 확진자는 귀가 다음날인 17일부터 21일
고성 코로나19 확진자 탄 시외버스 승객 7명 ‘오리무중’
대구~통영간 시외버스 탑승객 14명 중 10명 통영에서 하차
신천지 예배에 참석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13번 확진자가 대구~통영간 시외버스를 타고 경남 고성까지 이동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통영시가 통영지역 탑승자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16일 경남 13번 확진자와 함께 모두 14명의 승객이 시외버스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13번 확진자는 이날 오전 12시 신천지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후 4시
신천지 대구 예배 참석 43년생 여성 코로나 확진
17일부터 21일까지 고성읍 공공근로사업 참여
경남 고성에서 신천지 대구 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돌아온 43년 생 여성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환자는 경남에서 13번째 환자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를 방문했으며 15일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당초 무증상자였던 이 여성은 고성군에서 확보한 자체명단을 기초해 22일 오후 3시께 X선과 검체를
고성시장 단전 단수 논란 … “알고봤더니”
시장상인회 돌려막기에 고성군 근본 해결책 강구
경남 고성군의 고성시장이 단전·단수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다. 고성시장 상인회의 수도 및 전기요금 체납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조선경기 침체 등 지역경기 악화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구 5만의 고성군에서는 재래시장의 전기와 수도가 끊기는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는 소문이 나도는 지경이 됐다. 고성시장은 1965년 공설시장 개설허가를 받은 뒤 꾸준히 성장해
‘코로나19’ 여파 고성지역 양란 수출도 '뚝'
중국 현지 시장 폐쇄 수출길 올랐던 양란 반송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현지 화훼시장이 폐쇄되면서 경남 고성지역 화훼농가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고성양란수출농단과 고성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현지 화훼시장이 폐쇄됐으며 이 때문에 당초 수출예정이었던 양란(심비디움) 5000분이 반송됐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까지 고성양란수출농가에서는 통관·반송 등에 시일이 걸리는데다 대체시장을 찾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