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6일 0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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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이기는 민주당' 약속…"안철수, 경쟁하는 동지적 관계"
'계파 청산'·'고강도 혁신' 강조
민주당의 새 대표로 선출된 김한길 의원이 4일 "계파도 세력도 없는 제가 당 대표로 선택된 것 자체가 민주당의 큰 변화를 상징한다"며 '계파 정치 청산'의 의지를 내비쳤다. 김 대표는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통해 "(이
선명수 기자(=고양)
김한길號, 계파 갈등ㆍ안철수 변수 안고 '불안한 출항'
[전망] 친노의 후퇴, '김한길 체제' 순항할까?
민주당이 4일 전당대회를 열고 위기 속의 당을 이끌 새 지도부로 비주류의 김한길 대표 및 최고위원 4명을 선출했다. 62% 대 38%. 범주류 측 이용섭 후보를 24% 득표율 차로 누른 압도적인 승리였지만, 김한길호(號)의 전망도 순탄치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이 지난 대
민주통합당, 1년6개월 만에 다시 '민주당'으로
전당대회서 당명 및 당헌·강령 개정
민주통합당이 4일 '민주당'으로 당명을 바꿨다. 지난 2011년 12월 창당 당시 민주당에서 민주통합당으로 개명한 뒤 1년 6개월 만이다. 민주당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전국 대의원대회에서 당헌 개정을 통해 당명을 현행 민주통합당에서 민주
박근혜 위해 "꼬끼오∼" 낯 뜨거운 '박비어천가'
의원도 시도당위원장도 충성경쟁…朴 '커피서빙'에 배지들 '기립'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31일 자신의 '대통합 행보'에 대한 진정성 논란을 의식한 듯 "어떤 어려움이나 장애가 있더라도 꾸준히 노력해서 반드시 100% 대한민국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찬회에서 후보 연설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은 국민 통합, 정치 쇄신, 국민 행복 이
선명수 기자(=고양), 서어리 기자(=고양)
박근혜, 이재오ㆍ정몽준 끌어안기 난관 봉착
朴, 당 화합 질문에 묵묵부답…이재오·정몽준 연찬회 불참
'국민 대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정작 당내 통합엔 난관에 부딪힌 모양새다. 박 후보는 31일 당내 화합과 관련, 비박(非朴)계 대표 격인 이재오·정몽준 의원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침묵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박 후보
박근혜 연설, '과거사 해명'도 '공천헌금 사과'도 없었다
박근혜 "100% 대한민국 만들겠다"…'국민 대통합' 강조
20일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박근혜 후보가 "100%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국민 대통합'을 최우선의 가치로 내걸었다. 박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후보직 수락연설을 통해 "이념과 계층, 지역과 세대를 넘어, 산업화
박근혜, 84% 압도적 지지…'초유의 대세론' 득일까?
與野 대선 레이스 본격화…2위는 김문수
'대세론'은 굳건했다. 새누리당 19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후보로 선출됐다. 20일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박 후보는 ~~표를 얻어 ~~ 2위를 한 김문수 후보를 ~차로 제쳐
새누리당 첫 지도부 선거, '친박 본색' 드러나다
[분석] 박근혜 '친위체제' 완성…득 될까, 독 될까
예상대로 친박계의 '독식'이었다. 새누리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15일 전당대회 결과는 '박근혜 친위체제의 완성'을 방불케 했다. 친박계 1인만 지도부에 입성했던 지난해 7.4 전당대회와 비교해보면 '격세지감'인 풍경이었다. 사실 이번 전당대
언론노조, 새누리 당권주자 향해 "언론사 파업 해결하라"
[현장] 새누리당 전당대회장 앞에서 기습 피켓 시위
15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한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강택)이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 행사장 입구에서 기습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날 MBC, KBS, YTN, 국민일보 등 언론노조 조합원 수백여 명은 '언론장악 국정조사·청문회 실시 새누리당 응답하라', '낙하산 사장 비호하는 새누리당 각성하라'고 적힌 펼침막을 들고 새누리당의 언론사 파업
선명수 기자(=고양), 여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