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5월 11일 1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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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전북의 미래'?…지역현실과 맞지 않는 전북자치도의 '2045 목표'
[이춘구 칼럼]
전북인은 누구나 전북의 미래가 지속가능할까라는 화두를 짊어지고 살아간다. 이런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3월 말 「지속가능한 전북의 미래 그린다…전북자치도, 2045 지속가능발전 로드맵 확정」자료를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자료를 보면서 회의적인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그것은 미래 전북에 대한 견해와 그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 상
이춘구 칼럼니스트
'또 하나의 K'…햇빛·바람 마을연금의 꿈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자
정부의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햇빛소득마을 조성 사업 등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햇빛·바람 마을연금의 꿈이 확산되고 있다. 더욱이 6.3 지방선거에 나서는 예비후보들이 햇빛·바람 마을연금을 잇따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마을연금의 진화 과정을 연구하는 입장에서는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정부 사업과 공약 사업들은 인구 소멸과 지역 소멸의 예방, 연금복
한국 민주주의의 원천 '동학농민혁명'을 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하는 이유
6·3 지방선거가 목전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헌법」 일부 개정 절차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4월 3일 여야 6당의 국회의원 187명이 공동으로 발의한 「대한민국헌법」 개정안은 6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고됐다.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국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5월 10일까지 국회 의결을 마쳐야 한다. 국회 통과를 위해서는 국회 재적의원 3분의
'5극3특'체제에서 전북의 살길은 ‘속도의 경제’에 기반한 '3S전략'에 있다
지방주도적 성장 정책을 펴고 있는 이재명 정부에서 전북자치도는 험난한 고비를 전략적으로 잘 넘겨야 할 것 같다. 험난하다고 하는 것은 전북이 전주·완주 통합을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5극3특체제의 난관을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별히 전남·광주는 인구 316만 명의 특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 인구의 1.8배인 전남광주특별시 위력은 상상 이상
위기의 전북 정치, 민주당 도지사 경선이 남긴 과제
[ 이춘구 칼럼]
6.3. 전북지사 선거는 아무래도 이전투구의 장으로 기록될 것 같다. 전북을 지배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지사 경선은 형사고발과 폭로전, 정치적 공방전에 이어 현직 김관영 지사의 제명과 경선 주자였던 안호영 국회의원의 단식투쟁, 이원택 국회의원 의 민주당 후보로서 행보 등이 겹쳐 대단히 혼란스러운 양상이다. 도민은 각자 지지하 는 후보에 따라 해석을 달리
'약무호남 시무국가' 이순신 장군의 선견지명?…전북 방산혁신클러스터 당위성
임진왜란을 승전으로 이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약무호남시무국가(若無湖南是無國家)’ 즉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고 했다. 충무공이 왜 이렇게 표현했는가? 그 답은 바로 ‘국가군저개고호남(國家軍儲皆靠湖南’에 있다. 임진왜란 당시 호남이 곡창으로서 군량·군수 보급을 원활하게 해준 덕택에 조선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는 말이다. 이는 전쟁에 필요한 군수
‘새로운 문명의 건설’…전북이 만들어야 할 역사 전략의 핵심
인간은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학적 방법을 택하고자 늘 생각한다. 공공역사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필자의 경우 ‘차별 없는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 늘 역사에 비추어 보며 과학적 전략을 세우고자 한다. 필자의 전략은 역사적 관점에서 계획-실행-평가의 순환과정이다. 전략을 얘기하는 뜻은 6.3. 지방선거 과정을 살피며 이 선거가
'전북·전주는 전남·광주와 달라요!'라는 말 속의 진짜 의미는?
“전북·전주는 전남·광주와 달라요!” 전주·완주 통합이 갈 길을 잃고 오리무중에 빠지자 전남·광주 출신 지식인들이 한숨을 쉬며 하는 말이다. 전남·광주가 일사천리로 행정통합을 이뤄나가는 데 비해 전북·전주는 완주와 통합 논의를 마무리 짓지 못하는 데 따라 걱정으로 하는 말이다. 무엇이 다르고 왜 다를까? 앞으로 전북·전주와 전남·광주의 운명은 어떻게
전남·광주처럼 전주·김제통합도 전광석화처럼 이룰 순 없을까?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전북은 전국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새만금에 9조 원을 투자하고, 현대로템이 무주에서 첨단 방산사업을 일으키겠다고 하는 잇따른 낭보에도 그리 기뻐할 수만은 없다. 전북인이 스스로 낙후의 길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일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낙후일로에 있는 전북이 활로를 찾을
농생명 자산운용에 특화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 전북의 생명선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 자산운용에 특화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하는 데 대해 부산시장이 반발하고 있다. 일부 보도를 보면 박형준 부산시장이 2월 23일 국회를 방문해 정부가 추진하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반대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해 "금융경쟁력을 갉아먹는 역행적 정책"이라며 "금융 정책의 선택과 집중 원칙을 확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