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5일 15시 4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대전 갑천 4BL 민간임대주택 사업 컨소시엄에 계룡건설 선정
대전도시공사, 청년 및 신혼부부 위한 공급 추진…2026년 착공 목표
대전도시공사가 ‘갑천4BL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을 공급해 저출생, 지방소멸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공사는 지난 2월27일 민간사업자 공모에 들어갔으며 14일에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이재진 기자
대전서 차량 3중 추돌 사고 발생…79세 운전자 '급발진' 주장
14일 오후 1시58분쯤, SUV 전복되며 잇따라 추돌, 5명 경상
대전시 중구 석교동 도로에서 SUV 차량 등 3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 14일 오후 1시58분쯤 SUV 운전자 A 씨(79)가 차로를 변경하던 중 옆 차로를 달리던 렉스턴 차량의 후방을 추돌했다. 이어 A 씨가 운전하던 SUV는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도로에 뒤집힌 채 멈춰 섰다. 두 번째로 추돌을 당한 렉스턴은 앞서가던 1톤
"아들 영상 올렸다고?"…중학생 납치해 흉기 협박한 40대 2명 체포
대전동부경찰서, 특수감금·아동학대·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구속영장 신청 예정
대전동부경찰서가 중학생 아들 친구를 차량에 강제로 태운 뒤 흉기로 위협하고 학대를 가한 40대 남성 2명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13일 A 씨(40대)와 그의 친구 B 씨(40대)를 특수감금, 아동학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5시쯤 대전시 동구의 한 중학교 앞에서 A 씨의 아들 친구인
장애인 교통안전·인식개선 위해 두 기관 손잡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업무협약 체결
대전교통공사 산하 대전교통문화연수원과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가 13일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 개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안전 교육 지원, 사회공헌활동 연계서비스 제공 및 홍보, 장애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교통문화연수원은 교통
"건축 현장 품질과 안전 다시 본다"…대형 건축공사장 8곳 실태 점검
대전시 서구, 연면적 3000㎡ 이상 공사장 대상…감리 이행·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
대전시 서구가 5월14일부터 6월5일까지 지역 내 대형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품질 및 안전관리,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 등에 대해 실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 건축물 공사장 및 공사가 중단된 현장 등 총 8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으로는 품질관리·안전관리 이행여부, 시공계획서에
출근길 대전 통근버스 화재…운전자 "차량 후면서 불 붙어"
인명피해는 없어…소방 인력 투입 30분 만에 진화
대전시 동구 판암동 판암톨게이트 부근에서 통근버스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7분쯤 “차량 후면에서 불이 붙었다”는 운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버스에는 운전자만 타고 있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인력 38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오전 8시36분 완전히 진화했다. 현재 소방당국
'검사도 안 한 지하수로 조리' 봄철 단속에 5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기획수사로 수질검사 미이행·무신고 영업 적발…시민 먹거리 안전 위해 엄정 대응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봄 나들이철을 맞아 주요 행락지 인근 다중이용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기획수사를 실시해 총 5건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대청호, 보문산, 장태산, 방동저수지 등 행락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
'펌뷸런스' 현장 대응력 높인다…대전소방, 순회교육 실시
12일부터 닷새간, 5개 소방서 돌며 실전 위주 교육…장비 사용법부터 중증 환자 대응까지
대전소방본부가 12일부터 닷새간 지역 내 5개 소방서를 순회하며 ‘2025년 상반기 펌뷸런스 대원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펌뷸런스는 화재진압용 펌프차가 구급차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해 응급처치와 초기 안전조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제도로 구급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한다. 이번 교육은 펌뷸런스 출동이 많은 119안전센터를 직접
대전도시공사, 개인정보 보호 7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전국 1426개 기관 중 45개 기관 최고등급…지방공기업 중 1위
대전도시공사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기존 진단방식에서 평가제로 전환된 후 처음 시행된 것으로 전국 1426개 공공기관 중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 곳은 단 45곳에 불과하다. 대전도시공사는 91.38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전국 16
대전 트램 공사로 인한 불편…시내버스 집중배차제로 해결
대전시, 트램 건설 1·2공구 경유 13개 노선 집중 배차…교차로 축소구간 버스전용차로 단속 유예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13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집중배차제를 시행한다. 우선 적용대상은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대덕구 읍내삼거리~중리사거리)를 경유하는 13개 노선으로 집중 배차시간은 오전 6시30분부터 8시30분, 오후 4시30분부터 6시30분 출발하는 버스이다. 대전시는 향후 공사구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