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5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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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불법 영업' 미용업소 6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무면허·미신고 영업 등 위반행위 9건 확인…적발 시 최고 1년 징역 또는 벌금형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획수사를 통해 불법 영업을 한 미용업소 6곳을 적발했다. 이번 수사는 최근 피부관리, 속눈썹펌 및 연장, 네일아트 등 미용 관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무면허자나 미신고 영업자가 SNS를 통해 불법 영업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블로그
이재진 기자
10대가 대전 금은방서 금목걸이 절도…50m 추격 끝에 '덜미'
대전서부경찰서, 예상 도주로 추적해 붙잡아…세종지역 고교 재학생, 과거에도 동종 전과
대전서부경찰서는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고교생을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군(10대)은 지난 2일 오후 6시경 서구 가장동에 위치한 한 금은방에서 업주가 보여준 10돈짜리 금목걸이(시가 630만 원 상당)를 구경하는 척하다가 그대로 들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행 직후 접수된 신고에 따라 인근
공영자전거 '타슈'에 안전수칙 홍보판 설치…교통사고 예방 나서
대전둔산경찰서·대전교통공사, 자전거에 축광스프레이 도포해 야간 운행 안전 강화
대전둔산경찰서와 대전교통공사가 협력해 대전시 유성구 외삼차량기지에서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의 신규 자전거 125대에 이용자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홍보판을 제작 및 설치하고 축광 스프레이를 도포하는 등의 안전 조치를 취했다. 최근 대전시에서 자전거 및 이륜차 관련 교통 사망사고가 지속적으
이장우 대전시장 "이제야 제 가치 인정받기 시작…도시 브랜드 끌어올릴 것"
꿈돌이 세계화·트램·유니콘 기업 육성…대전 브랜드 도약 본격화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도시 정체성 확립과 정책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7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 한화이글스와 대전 하나시티즌이 나란히 리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대전시와 한화이글스가 협업한 꿈돌이 콜라보 굿즈 출시까지 겹쳐 기분 좋은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러한 상승 시기에 대전시 브랜드 가치를
가정의 달 맞아 지역 아동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대전신세계, 양육시설 9곳 찾아 푸드트럭 운영…청년 소상공인과 임직원 봉사단 참여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가정의 달 5월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양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대전신세계는 지난 3일 유성구 천양원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대전지역 양육시설 9곳을 순회하며 ‘행복나눔 푸드트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신세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년푸드트럭 협동조합’에
첨단 이차전지산업 본격 육성한다
대전시, 지역 R&D 인프라·진단장비 기업 연계…880억 투입해 12개 세부과제 단계별 추진
대전시가 미래 에너지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 이차전지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대전만의 특화전략과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2030년까지 총 880억 원을 투입한다. 이차전지산업은 전기차, 친환경에너지,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이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대
'방진덮개 없이 공사 진행' 비산먼지 위반사업장 6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봄철 미세먼지 대응 기획수사 결과 발표…건설현장 5곳, 정수기 유통업체 1곳 위반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기획수사를 통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6곳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 이번 적발 주요 사례로는 A업체가 건축물 신축공사를 진행하며 발생한 토사를 방진덮개 없이 하루 이상 방치해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이행으로 적발됐다. B업체를 포함한 4개 업체는 토목 및 기반 조성공사 비산먼지 발생사업
'2025 대전 0시 축제' 교통 통제 준비 돌입
대전시, 시민 불편 최소화 및 보행자 안전 강화 위한 대책 추진…행사 기간 하루 평균 409명 인력 투입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2025 대전 0시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일 교통통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대전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축제 핵심 공간인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사, 약 1km) 구간의 차 없는 거리 운영을 포함해 교통통제 인력 및 시설물 배치, 보행자 안전 확보, 교통흐름 유지 방안, 사전홍보 및
대전 도심서 만취 운전자, 보행자 3명·차량 2대 들이받아
20대 운전자 새벽 시간대 SUV 몰다 사고…40대 보행자 머리 중상, 30대 2명도 부상
대전 둔산경찰서는 2일 도심 한복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 3명과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이날 새벽 4시22분경 대전시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인근 골목길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SUV를 운전하던 중 길을 걷고 있던 보행자 3명과 주차된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0대 보행자
동대전도서관 개관…대전 동부권 문화 중심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연령별·수요별 맞춤 공간 구성…매주 금요일·일요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대전 동부권의 새로운 문화거점으로 주목받는 ‘동대전도서관’이 1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프로그램 ‘김영하 작가와의 만남’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도서관 전역을 체험할 수 있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