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3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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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leejaejin2678@naver.com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외곽 울타리 철거 완료
대전도시공사 950억 원 투입 공원 조성사업 진행 중…26일 식목일 맞아 시민들과 나무심기 행사 진행
갑천생태호수공원이 외곽을 둘러싼 가설 울타리를 철거하고 그 모습을 드러냈다. 대전도시공사가 조성 중인 호수공원은 올 가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총사업비 950억 원이 투입되어 면적은 43만 1244㎡ 규모로 이중 호수면적은 약 9만 3510㎡에 달한다. 갑천생태호수공원 사업은 2015년 최초 사업계획 승인이 이루어진 이후 개발과 환경보전의 갈등 문
이재진 기자
'고교-대학 연계 인재 양성 사업' 본격 시작
대전시, 청년 취업 촉진 및 지역 정주 기반 강화 목표…7개 대학과 함께 고교생 실무 역량 강화 나서
대전시가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고교-대학 연계 인재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교육발전특구 고교-대학 연계 인재양성사업’은 고등학생들에게 지역 전통산업과 특화산업 분야의 실무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대학 진학과 기업 취업을 유도해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오는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덕물빛축제에 후원금 기탁
대덕구 대표 축제의 성공적 개최 위해 동참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대전시 대덕구청에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1998년 지역은행인 충청은행을 인수합병한 이후 대전-충청권에서 지역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또한 지난 30년 동안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2000억 원 규모의 지역환원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대전도시공사·밀팡 손잡고 1인 가구 식생활 지원 나선다
다가온 청년주택 거주 청년·고령자에게 밀키트 지원, 1인 가구 결식 문제 해결 목표
대전도시공사와 주식회사 밀팡(대표 나득균)이 1인가구 청년과 고령자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는 1인가구의 불규칙한 식생활 문제를 개선하고 공사 청년주택 입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밀팡은 다가온 청년주택에 입주한 청년과 고량자 등에게 밀키트 500개를 지원하며 입주자의 건
인생이 담긴 부동산 기부, 윤근 여사 고향 충남대에 40억 원 쾌척
35년전 '김밥 할머니' 보며 기부 결심…'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만 할 수 있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88세의 윤근 여사가 평생의 재산을 고향의 국립대학교인 충남대학교에 기부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윤 여사는 “초등학교 문턱도 밟아보지 못하고 평생을 기구하게 살며 모아온 이 재산을 고향의 국립대학교에 기부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만 할 수 있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윤근 여사의 기부는 개인 기부로는 1990년 5
대전 0시 축제, SNS 이벤트로 미리 즐기자!
대전시, 8월 개최 예정인 0시 축제 날짜 맞히고 기프티콘 받으세요…매월 색다른 주제의 SNS 이벤트 준비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26일까지 축제 개최 기간을 맞히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월 색다른 주제로 열릴 SNS 이벤트의 첫 번째 행사로 2025년 8월에 열리는 축제의 개최 기간을 맞히는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대전시 공식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퀴즈 정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안전을 지키는 숨은 영웅들
대전시,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을 기리며, 노력과 봉사에 감사…더 안전한 대전을 위해
대전소방본부가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언제나 시민 곁에 하나 되는 의용소방대’라는 슬로건 아래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을 기리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 홍보대사인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의 축하공연과 의용소방대 기수단의 입장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교통공사·하르키우시, 전쟁 피해 복구 지원 위해 협력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과 지속 가능한 교통 발전 방안에 대해 협력…대전의 선진 교통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재건 계획 논의
대전교통공사에 대전시 자매도시인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시의 리포뷔 드미트로 부시장과 한국-우크라이나 경제협력회 일행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공사와 히르키우시는 전쟁 피해 복구와 대중교통시스템 재건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드미트로 부시장은 “대전의 선진 교통 시스템과 운영 경험을 높이 평가한다”며 “히르키우시의 대중교통 재건 과정에서
의과대학 학생들 복학하지 않으면 제적
충남대, 복학 촉구 및 학칙 엄격 적용 예고…3월28일까지 시한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이 18일 서한문을 통해 의과대학 학생들이 28일까지 복학하지 않으면 제적처리가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정겸 총장은 서한문에 “학생 여러분의 입장을 존중하며 이번 의·정 갈등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며 학생들의 어려움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의 본질적인 역할은 배움을 통해 미래의 인재를
보문산 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프로젝트 본격 추진
대전시 797억 원 투입해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단지 조성 착수, 2026년 첫 단계 완료 목표, 6개 테마존과 다양한 숙박시설 갖춰
대전시가 보문산 권역을 대전의 대표적인 산림복지·휴양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전시는 지난 1월17일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정고시를 완료하고 국유림 사용 허가를 확보한 뒤 3월14일부터 부지조성을 위한 조경·토목공사에 착수했다. ‘보문산 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사업’은 민선8기 100대 핵심과제 중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