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30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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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순창 채계산 유채꽃 축제' 26~27일 개최… 노란 꽃길 따라 문화·자연·먹거리 '가득'
노란 유채꽃이 만개한 순창 채계산 일대가 이번 주말 전국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은 ‘제3회 순창 채계산 유채꽃 축제’를 26일부터 이틀간 적성면 채계산 출렁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적성슬로공동체위원회 주관으로 여는 이번 축제는 ‘건강한 농촌음식과 자연 속 휴식’을 주제로 지역 문화와 생태관광을 접목한 다
김하늘 기자(=순창)
순창군 "청년 병사, 병·상해 사고시 최대 5000만 원 보장"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군복무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하면서 군 복무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 이번 보험 지원 대상은 육·해·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등 다양한 형태로 군 복무 중인 순창군 청년이다. 전북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료도 전액 군에서
출산·사망 지원금부터 위생용품까지…'몰라서 못 받은 복지 혜택들'
전주시 완산구 '복지 누락 막고 부정수급 줄인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일상생활 곳곳에서 제공되고 있지만 정보 및 인지 부족으로 제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현재 수급자 사망 시 지급되는 장제급여부터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까지 생계와 문화생활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먼저 수급자가 사망할 경우에는 80만 원 장제급여가 지급되며 출
김하늘 기자(=전북)
장갑차부터 드론건까지 '실전 방불'…전주국제영화제 앞두고 전북경찰청, 대규모 대테러 훈련
전북경찰청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대규모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경찰청, 국정원, 군, 소방 등 9개 관계기관 인력 200여 명이 투입됐으며 장갑차와 폭발물처리로봇, 안티드론건 등 30여 대 특수장비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전주국제영화제가 4월 30일부터 10
전북도립미술관, 맛있고 더러운 것의 경계 '아이스크림 똥'展 개최
4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단체 관람 사전 예약 필수
감정이 선천적인 것인지 사회적으로 학습된 것인지를 전시로 풀어낸 프로그램이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전북도립미술관이 4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아이스크림 똥'이라는 제목의 전시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는 '달콤한 아이스크림' '더러운 똥' '똥 아이스크림' 등 세 개 섹션으로 나뉜다. 첫 번째 '달콤한 아이스크림'은 완벽함,
전주 이팝나무 만개와 함께 열린 철길…팔복동 철길 개방과 함께 버스 637회 운행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팔복동 철길이 이팝나무 개화 시기에 맞춰 전면 개발되며 도시의 봄 풍경이 달라질 전망이다. 전주시가 4월 26~27일과 5월 3~6일 팔복예술공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전주 이팝나무축제’ 기간 기린대로~신복로에 이르는 약 630m 구간 철길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면 개방한다. 기린대로부터 신복로까지 전 구
이리역 폭발사고, 예술로 재조명…송수미 작가 전시 '작별의식'
6월 1일까지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원 내 숲문화마루
전북지역 과거 대형 참사를 재해석하며 이를 예술로 되살린 전시가 완주군에서 열리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이 주최하는 세 번째 기획전시 '작별의식'은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원 내 숲문화마루에서 6월 1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전시에 참여한 송수미 작가는 전북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섬유와 오브제를 직조해 회화의 확장과 장르적 경계 허물기를 시도해왔다.
강하늘·고민시, 전주에 뜬다…'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거장과 신예들 '인사'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시 일원서 개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30일 개막을 앞두고 주요 프로그램과 게스트 등을 공개하며 영화 팬들과 마주할 준비를 마쳤다. 먼저 ‘마스터클래스’ 섹션에는 한국영화의 황금기를 이끈 배창호 감독, ‘런던 순환도로’로 잘 알려진 크리스토퍼 페팃 감독, 스페인 영화산업의 흐름을 이끈 몬세 트리올라 프로듀서가 자리한다. 아울러 포르투갈 영화계 전설로 불리는 페드루
내란세력 청산부터 개헌까지…전북서 '노동절 대규모 집회 예고'
5월 1일 오후 2시 전북 전주시 객사 앞 '2025 세계노동절대회'
전북지역 노동계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처음 맞는 노동절에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21일 민주노총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월 1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객사 앞에서 ‘2025 세계노동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힘으로, 새로운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 참, 쓰임새 많은 순창 참두릅"…봄 축제 하나로 지역 농가 소득 쑥쑥
'제1회 순창 참두릅 여행 축제' 총 매출 9000만 원 기록
봄철 농산물 소비 진작을 위한 순창의 첫 시도가 지역 경제에 실제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은 18~19일 이틀간 열린 ‘제1회 순창 참두릅 여행’이 총 9000만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양지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꽃잔디와 수선화, 튤립이 만개한 봄 경관 속에서 열려 관광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