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2일 0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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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사라지는 '우물' 사진으로 남긴다…최국순 작가 '우물, 정(井)'전
오는 23일까지 서학동미술관서 열려
전통적인 생활의 중심이었던 '우물'을 기억하고 보존하려는 사진전이 열려 주목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 위치한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23일까지 최국순 사진작가의 사진전 '우물, 정(井)'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 작가가 지난 7년 동안 전국을 다니며 촬영한 우물 사진 24점을 관람할 수 있다. 개발이 진행되면서 수도시설이 보급되고 주거환경이
김하늘 기자(=전북)
순창군, 청년창업 지원 예비 창업자 5명 모집…최대 2000만 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예비 창업자 5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초기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속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49세 이하 예비 창업
김하늘 기자(=순창)
순창군, 숙련된 장인 발굴 위해 명인·명장 모집…다음달 13일까지
전북자치도 순창군이 지역 전통문화와 숙련된 기술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명인·명장을 선정한다. 이번 선발은 지역 내 우수한 기술과 예술적 재능을 가진 인물을 발굴하고 그들의 기량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명인' 부문에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명장' 부문에는 숙련된 공예 기술과 장인정신
전통공예 '천년 전주 명품온(Onn)' 제품, 전주공예품전시관서 판매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열린 국내 최대 공예 행사 '2024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주목받았던 '천년 전주 명품온(Onn)' 제품이 전주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15일부터 전주공예품전시관 명품관에서 '천년 전주 명품온 다과상' 제품을 공식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전통 다과 문화의 중심이었던 다과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전주대 기술경영공학과 졸업생들 '태양광 스마트 그늘막' 캠퍼스에 기부
전주대학교 미네르바학부 기술경영공학과 2021학번 재학생들이 졸업을 기념해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그늘막'을 제작해 캠퍼스에 기부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설계부터 제작, 설치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한 결과물로 친환경 기술과 실용성을 겸비한 사례라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 그늘막은 태양광 패널로 전력을 공급받아 자동으로 펼쳐지고 접
전북환경단체 "지리산산악열차 부동의 결정 환영"…남원시 계획 재검토 불가피
전북지방환경청이 지난 11일 남원시가 재신청한 '지리산 산악용 친환경 운송시스템 시범사업'에 대해 부동의 결정을 내리면서 남원시는 사업 계획 전면 재검토 및 새로운 입지 물색 과제를 떠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전북환경운동연합을 비롯 전북지역 환경단체와 오은미·오현숙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등은 1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북환경청의 부동의 결정을
남원시 '지리산산악열차'사업, 전북환경청 부동의 결정에 좌초 위기
전북환경운동연합, 17일 오전 10시 '지리산 산악열차 사업 폐기 촉구' 기자회견 열어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2013년부터 추진해온 지리산 산악열차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전북지방환경청은 남원시가 재신청한 '산악용 친환경 운송시스템 시범사업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지난 11일 부동의 결정을 내렸다.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의 훼손 가능성을 주요 이유로 들어 환경적인 측면에서 사업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리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세종대왕기념사업회 MOU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지난 13일 한글과 한글서예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송하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위원장,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글 창제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한글과 한글서예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한편 한글서예 전시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
순창군-조선대 치매 예방 위해 의료 연계 체계 구축
치매 고위험군 정밀 검사 전액 지원
순창군이 조선대학교 및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과 협력해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14일 순창군은 조선대학교에서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김춘성 조선대 총장, 연구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조
순창군, 빈집 활용 임대희망자 모집…방치된 집 재생해 주거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순창군이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주거 취약계층과 문화·예술활동가에게 제공하는 '2025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임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빈집을 주거시설이나 문화·주민공간으로 개선하는 것이 핵심으로 건물주는 동당 최대 2500만 원 시설 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은 △주거시설개선형 △문화공간형 △주민공간조성형으로 구성됐다. 주거시설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