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3일 0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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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
doit@pressian.com
권성동 "이재명, 안면몰수로 개헌 논의 거부"...'동시 투표' 동참 촉구
추경 논의도 재차 언급…"4월 내 통과 최우선 과제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대선·개헌 동시 투표' 동참을 촉구하며 "이제는 대통령과 의회가 관용과 절제의 권력 행사를 하도록 제도적으로 강제하는 권력구조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 대표를 겨냥해 "막상 개헌 논의가 본격화되자 안면몰수를 하며 개헌 논의를 거부하
김도희 기자
국회의장 "한덕수 지명 헌법재판관, 국회 인사청문 접수 안 받겠다"
우원식, 재판관 지명 '대통령 고유 권한' 강조하며 월권 지적…"마은혁 임명 거부 사과부터"
우원식 국회의장이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한 데 대해 철회를 촉구했다. 우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 한 대행이 오는 18일 퇴임을 앞둔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자를 지명한 일의 부적절성, 즉 '월권행위'임을 강조하며 이같이 요구했다. 우 의장은 "헌법재판관 지명을 통
유승민 "민심이 원하는 대선후보 필요"…'100% 국민경선' 제안
劉, 2021년 보궐선거 사례 언급하며 "당이 성문 열어야 승리"
국민의힘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이 7일 당에 국민 참여 100%로 대선후보를 정하는 '완전 국민 경선'을 제안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보수도, 국민의힘도 궤멸의 위기"라며 "지금부터 당의 모든 선택은 어떻게 대선을 이기느냐, 어떻게 이재명을 이기느냐에 둬야 한다. 저는 완전국민경선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
국민의힘, 대선경선 선관위 발족…'반성' 건너뛰고 대선체제 직행
권성동 "조기 대선, 이재명 심판 선거 돼야"…권영세, '개헌 국민투표' 언급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치러질 조기 대선 채비에 착수한 국민의힘이 7일 당내 대선후보 경선 선관위원장으로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다가오는 조기 대선은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권성동 원내대표)라며 당을 조기 대선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대위 회의 뒤 브리핑을 통해 황
"해당행위 엄단" 경고한 국민의힘 지도부…김상욱 탈당 압박?
'헌법 위반한 사람은 따로'…소신 이어가는 탄핵 찬성파, 윤석열 출당 목소리 높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뒤 당내에서 탈당 압박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조경태·김상욱 의원이 7일 이 같은 요구를 일축했다. 대표적인 '탄핵 찬성파'로 꼽히는 이들은 지금 당에 필요한 건 자신들을 출당시키는 것이 아닌,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헌법 위반
오세훈, 탄핵집회 안전대책회의 주재…'尹 파면' 입장은?
침묵하는 吳·홍준표…한동훈·안철수·유승민 '반성', '보수재건' 메시지와 대조
국민의힘 대권 주자로 꼽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인 4일 종일 집회 안전 대응에 집중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탄핵 집회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교통, 안전 관리 등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오후에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탄핵 선고 이후 집회 인파가 모인 시내 상황을 폐쇄회
권성동 "참담하지만 판결 존중…대선 승리로 나아가자"
금기어 '조기 대선' 언급한 權 "절대로 져선 안 될 선거"…의원들에 '갈등 봉합' 당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마음은 아프지만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존중해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 뒤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탄핵 국면에서 견해 충돌을 보인 의원들에게 '통합'을 당부하며 향후 조기 대선에서
침통한 국민의힘…권영세 "안타깝지만, 헌재 결정 겸허히 수용"
국민의힘 지도부, 국회에서 탄핵심판 선고 생중계로 지켜봐…비공개 의원총회 예정
국민의힘은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 탄핵심판 결과에 대해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인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지켜본 뒤 당을 대표해서 한 입장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침통한 표정으로 발언대에 선 권 위원장은 "안타깝지만 국민의힘은 헌재의 결
산불 참사 국회 현안질의서 "기후변화가 원인" 지적…"온난화로 평균기온 2도 올라"
당정, 이재민 주거·생활비 대책 발표…임시조립주택 2700동 설치, 재해주택복구자금 융자지원 등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사태 수습과 피해 대책 마련 등을 위해 열린 3일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이번 산불 사태의 원인으로 기후위기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 현안질문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번 산불의 원인을 묻는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의 질문에 "고온, 건조, 강풍 이런 과거에 비해 유례없는 기상 상황이
국민의힘 "재보궐 결과, 무겁게 받아들여"…'패배' 인정은 안 해
탄핵 선고 D-1…권영세 "대통령 직무 복귀 땐 개헌 추진"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4.2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연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고, 더욱 가열차게 변화하고 혁신하면서 국민의 마음을 얻을 때까지 모든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전국 23개 선거구에서 진행된 재보궐선거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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