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30일 2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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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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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영화감독 데뷔하는 ‘부기’…부산국제영화제에도 도전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 감독, 각본, 투자 등 맡아 단편영화 제작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부기’ 감독의 영화는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출품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유튜브 '부기튜브' 콘텐츠 ‘부기영화’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 제목은 '눈 떠보니 갈매기가 된 건에 관하여'로 평범한
강지원 기자(=부산)
‘재벌집 막내아들’ 진 회장 저택, 반년 만에 ‘이렇게나 성장’
옛 부산시장 관사 도모헌, 개관 반년 만에 20만 명 방문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의 저택으로 등장하며 인지도를 높인 옛 부산시장 관사 ‘도모헌’이 개관 반년 만에 2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도모헌에 20만 번째 방문객이 나타났다. 옛 부산시장 관사가 ‘도모헌’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반년 만이다. 시는 20만 번째 방문객에게 도모헌에서 특
부산 유아 공교육, 지역 기반으로 혁신 모델 도약
BTS 부산테마형 교육과정과 HuG 방과후과정 사업 지속 운영
부산교육청의 지역 기반형 유아 공교육 혁신 사업이 2년차에 접어들며 내실을 다진다. 부산교육청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사업의 2차 연도를 추진하며 BTS 부산테마형 교육과정과 HuG 방과후과정(돌봄)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부산 테마 시스템(BTS, Busan Theme System) 교육과정은 부산지역 및 단위 유치원의
'역대 최다' 지난해 부산 외국인 의료관광객 3만 명 돌파
국적별로는 일본, 대만 순…진료과별로는 피부과 최대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3만 명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3만165명으로 2009년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2023년 1만2912명 대비 133.6%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1만9748명을 유치해 최고 수치를 기록한 2019년 대비 52
부산 반얀트리 화재는 '人災'...소방시설 미흡하고 관리자도 부재
용접 작업 도중 발생한 불티가 발화 원인
6명이 숨진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화재사고의 원인이 소방시설의 미작동과 관리자 부재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경찰청과 고용노동부 부산지방노동청은 7일 오전 부산경찰청에서 합동 수사결과 중간브리핑을 진행했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지난 2월 14일 부산 반얀트리 신축공사장에서는 B동 건물 지상 1층 배관실(PIT실)에서 아르곤 용접 작업이 진행됐다
건축 혁신 가속화하는 부산…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사업 공모
사업 대상지에 건폐율, 높이 제한, 용적률 완화와 절차 간소화 등 지원 제공
부산시가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건축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사업에 나선다. 시는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을 활성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견인할 ‘2025 부산광역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사업 공모’를 시행 공고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독창적인 건축 디자인을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것을 중점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창업·투자 생태계 한자리에… ‘플라이 아시아 2025’ 부산에서 개최
글로벌 스타트업·투자자 등 1만 명 집결 예상
아시아 대표 창업 박람회 ‘플라이 아시아(FLY ASIA)’가 오는 9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오는 9월 22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 2025’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Connect Asia, Fly to the World’를 슬로건으
윤석렬 탄핵에 “대한민국 만세” 외친 부산시민들
野 “갈등 치유하고 일상 회복해야”…윤 대통령 지지자들, 침울한 반응 보이기도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하면서 윤 대통령이 파면되자 부산지역 정치권과 시민들은 대체적으로 환영의 뜻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헌재 결정이 나자 곧이어 입장문을 내고 “극한 대립으로 치닫던 갈등을 치유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회복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국민을 진영과 이념으로 분열시키고 국가 혼란을
부산 도심 곳곳에 미세먼지 막는 ‘도시숲’ 조성
해운대·신평·일광 등에 도시숲…서면에는 자연주의 정원 조성
부산 도심 곳곳에 미세먼지를 막고 열섬현상을 억제하는 도시숲이 조성된다. 부산시는 '기후대응 도시숲', '도시바람길 숲', '자녀안심그린숲' 등 정원형 도시숲을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도심 주변에 '기후대응 도시숲' 3곳을 조성해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총 60억 원을 투입해 해운대
부산시 17개 공공기관, 올해 상반기 320명 채용…역대 최대 규모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원서접수
부산시 산하 17개 공공기관이 올해 상반기 320명 규모의 채용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2025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17개 기관에서 총 320명을 채용한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부산교통공사가 187명으로 가장 많다. 부산시설공단과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