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26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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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pokro@naver.com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국내 해안사구, 36% 사라졌다"…관리 부처도 기준도 없어 '방치'
서삼석 의원 "국토 보호하는 자연 제방…총괄 관리체계 시급"
연안에 모래가 쌓여 형성된 해안사구(海岸砂丘)가 관리 기준 부재로 급속히 훼손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관리 정책과 주무부처 지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해안사구는 해안 바람에 의해 모래가 쌓여 형성된 언덕으로, 폭풍이나 해일로부터 어촌을 보호하는 자연 제방 역할을 하며, 지하수 순환과 용수 공급 기능을 갖춘 중요한 생태 지형이다. 그러나 정부의
서영서 기자(=무안)
신안군, 아시아 첫 슬로시티 증도서 '제2회 보물섬 함초축제' 개최
태평염전 무대서 자연·문화 어우러진 생태 체험 한마당
전남 신안군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증도 태평염전 일원에서 ‘제2회 보물섬 함초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단일 염전인 태평염전 내 특별무대에서 열리며, 관람객들은 공연을 즐기면서 드넓은 갯벌과 11헥타르 규모의 염생식물 자생지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자연과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서영서 기자(=신안)
HD현대삼호, '가트너 혁신상' 아태지역 준우승…국내 조선업계 '최초'
드론 기반 AI 적치장 관리 기술로 세계 경쟁력 입증
HD현대삼호중공업(대표 김재을)이 조선 스마트화의 핵심 기술로 국제 무대에서 성과를 거뒀다. HD현대삼호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 가트너(Gartner)가 주최한 '2025 가트너 EOI(Eye on Innovation) 어워즈' 첨단 제조(Advanced Manufacturing) 부문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기업으
서영서 기자(=영암)
무안군수 적합도, 김산 40.2% 선두…나광국·최옥수·이정운 추격
군수 업무평가 '긍정' 55.8%…광주 군공항 이전 찬성 우세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무안군수 적합도 조사에서 김산 현 군수가 40.2%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무안신문이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4일 무안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7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안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40.2%의 김산 군수가 2위 나광국 전남도의원(14.4%)을
무안군이 군 공항 이전 6자회담에 소극적?…무안군 "실무협의 3차례 진행" 반박
김산 군수 "실질적 대안 찾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최근 전라남도와 광주시 일각에서 제기된 '무안군이 군 공항 이전 6자 회담 참여에 소극적'이라는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무안군은 15일 <프레시안>에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정부 제안 이후 이미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제시한 6자 회담
신안군 '1004섬 김밥' 전국적 브랜드화 본격 추진
짠소금페스티벌·세계김밥페스티벌 잇단 참가…친환경 실천도 눈길
전남 신안군은 지난 봄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의 성공을 발판으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목포시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짠소금페스티벌과, 2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전남세계김밥페스티벌에 잇따라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신안군생활개선회원들은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해 직접 김밥을 만들고 판매·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신안 고유의 재료와
국립목포대 '제45회 CREAT 학술문학상' 공모
시·단편소설·비평·논문 4개 부문…11월 7일까지 접수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대학 구성원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제45회 CREAT 학술문학상'을 다음 달 7일까지 공모한다. 15일 목포대에 따르면 공모 부문은 시, 단편소설, 비평, 논문 등 네 가지다. 재학생과 대학원생, 휴학생, 교직원 등 목포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50만~80만 원의 상금과 총장상이
영암군, 소상공인 대상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규 모집
최대 5000만원 융자에 연 4% 이자 4년간 지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금리 인상 등으로 경영 부담이 가중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영암군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000만 원 이내의 융자금에 대해 4년간 연 4%의 이자를 군이 대신 부담하는 방식이다. 신청 기간은 15일부터 29일까지이며, 접수
통신 3사, 전국 226개 시·군·구에 대리점 설치…유심 해킹 피해 '현장 교체' 가능
서삼석 의원 "농어촌도 도시와 동일한 통신서비스 받아야"
앞으로는 유심 해킹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거주지 내에서 즉시 유심을 교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통신 3사가 전국 226개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대리점 설치 계획을 확정했다.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각 사는 대리점이 없는
직무발명 보상제도 수요 급증하나 정부 지원은 '제자리 걸음'
김원이 의원 "컨설팅·설명회 확대하고 홍보 다변화로 제도 확산해야"
직무발명 보상제도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나, 정부의 지원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직무발명 보상제도는 직원의 발명을 기업 명의로 출원하되, 발명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로, 기업은 권리를 명확히 확보해 사업화에 나설 수 있고, 발명자는 성과에 합당한 대가를 받음으로써 연구개발 의욕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제
서영서 기자(=목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