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6월 07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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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석
k9999star@daum.net
광주전남취재본부 강병석 기자입니다.
법무부·검찰, 5·18묘역 첫 합동참배 "과오 반성"
정성호 "5·18 헌법 수록은 당연"…구자현 "과거사 재심에 적극 조치"
제 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 등 법무·검찰 지휘부가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했다. 15일 광주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 오후 1시 30분쯤 '임을 위한 행진곡'이 흐르자 정성호 장관과 구자현 직무대행 일동이 민주의 문을 나서 추모탑을 향해 걸어갔다. 이어 헌화와 분향·묵념을
강병석 기자(=광주)
5·18 기념일 앞둔 민주묘지, 전국서 추모 발길 이어져
정치권·교육계·시민단체·학생들 잇따라 참배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에 추모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계를 비롯해 교육계, 기관, 민간단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학생들까지 민주묘지를 찾으면서 묘역 곳곳은 오월 영령을 기리려는 추모객으로 채워졌다. 15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는 개방 직후부터 참배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단체
광주 광산구 여고생 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23세 장윤기
얼굴 사진·이름·생년월일 등…검찰 송치
광주 광산구 한 보행로에서 귀가하던 여고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다른 학생에게도 상해를 입힌 혐의(살인·살인미수 등)를 받는 피의자 장윤기(23)의 신상이 공개됐다. 광주경찰청은 장씨의 얼굴 사진과 이름, 생년월일 등을 14일 오전 7시부터 광주경찰청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장씨를 신상
"우리가 보상금 때문에 이러고 있는 줄"…광주에 다시 열린 무안공항 참사 분향소
유가족 협의회 "온전한 수습·진상 규명…정치권 나서 줘야" 호소
"진상규명이 가장 첫 번째입니다. 진정한 추모는 진상규명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일어난 지 500일이 지났지만 유가족은 여전히 같은 말을 하고 있었다. 13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광주YMCA 1층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에는 우연히 앞을 지나다가 포스터를 보고 헌화하러 온 시민부터 타 지역에서 찾아온 시민까지
"그 피를 밟고 우리가 서 있는데"…극우 유튜버 집회에 광주시민 '분노'
시민·상인들 "불상사 우려…역사 왜곡 반복 말아야"
"우리는 그 사람들의 피를 밟고 서서 이렇게 살고 있잖아요. 그런 짓 하면 안 되죠. 용서가 안 됩니다." 12일 광주 금남로 지하상가에서 50년 간 장사를 해온 임모씨(70대·여)는 5·18주간에 맞춰 집회를 예고한 극우 유튜버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임씨는 1980년 5월 당시 금남로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그때 무서워서 다들 셔터를
광주·전남 최대 70㎜ 많은 비…돌풍·천둥번개·우박 '주의'
시간당 30㎜ 안팎 예상에 산사태·낙석·교통안전 유의
광주·전남 지역에 12일 최대 7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곳곳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내릴 가능성도 관측됐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 예상 강수량은 20~70㎜로 예상된다. 늦은 오후 까지 비가 이어지며 지역 간 강수량의 차이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곳에 따라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제주항공 참사 광주 분향소 운영…"온전한 수습·진상규명 촉구"
재수습 현장 '카드뮴' 검출로 수색 중단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 분향소가 광주에 마련됐다. 11일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협의회' 등에 따르면, 시민 분향소는 전날 광주 동구 금남로에 위치한 광주YMCA 1층에 마련됐다. 매일 오전 9시 3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종료일은 다음달 말이다. 유가족협의회는 시민 분향소 운영
누군가의 무책임한 폭력으로 한 학생의 삶이 사라졌다…광주 여고생 죽임에 학생들 '슬픔과 분노'
광주 비롯한 전국 학생들 엄중 처벌 성명문 발표
"우리는 이 비극 앞에서 결코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어린이날인 지난 5일 광주 광산구에서 일어난 이상 동기 범죄 살인 사건을 두고 광주를 비롯한 전국 고등학교 학생들이 가해자의 엄중한 처벌과 재발 방지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 경신여고 교지편집부 일동은 "잔인하고 경악스러운 사건"이라며 "세상은 너무나 조용하다. 우리가 침묵하고 방관한다
강병석 기자
"5월이 되면 또 다시 아프다"…5·18 일주일 앞둔 민주묘지 '북적'
전국서 가족·학생 단위 방문객 발길 이어져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1주일여 앞둔 10일 오전부터 국립 5·18 민주묘지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각 묘비 옆엔 흰 국화와 분홍 꽃송이가 놓였고, 묘역 옆에 꽂힌 작은 태극기들은 바람에 나부꼈다. 참배객들은 추모탑 앞에 발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숙였다. 가족의 묘역을 찾은 참배객들은 소매 끝으로 비석에 앉은 먼지를 조심스레 닦아냈다. 이내
"아직도 5·18을 폭동이라고 하는데…" 헌법 개정 불발에 시민들 허탈과 분노
기념일 1주일 앞두고 방문객들로 묘역 분주…"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통과돼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1주일 여 앞둔 9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는 참배객들과 방문객들의 발길로 분주했다. 단체로 묘역을 찾은 학생들은 줄지어 이동하며 열사들의 투쟁기를 이야기했다. 비석 앞에 멈춰 선 이들은 발길을 잠시 멈춰 비석을 어루만지기도 하고 비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누군가는 묘비 앞에서 한참 말을 고르지 못했고 누군가는 먼저 간 가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