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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주말에도 평년보다 기온 높아
기상청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도로 미끄러워 교통안전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비소식이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은 소강 상태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울산 13도, 경남 10~14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0도, 경남 19~2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
홍민지 기자(=부산)
2024.11.15 08:17:44
벌금형 선고에 불만 품고 법원 방화 시도한 40대 징역 5년 선고
인화성 물질까지 뿌리며 범행...재판부 "생명·재산 중대 피해 발생 가능성 높아"
판결에 불만을 품고 법원에 방화를 시도한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현존건조물방화예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23일 오후 부산 강서구 소재 부산지법 서부지원에서 청사보안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인화물
박호경 기자(=부산)
2024.11.14 18:22:50
수험표 안챙기고 고사장 착각까지…부산서 수험생 긴급 수송 작전
14일 오후 3시 기준 부정 행위 4건 적발...해당 수험생들 즉각 퇴실조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부산에서는 지각 위기에 처한 수험생을 순찰차로 이동하는 등 긴급 수송 작전이 펼쳐졌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4일 기준 수능 관련 112 신고는 모두 31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수송 요청이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험표 분실 4건, 교통 불편을 비롯한 기타 6건 등이 있었다. 이날 오전 7시 25분
2024.11.14 14:59:18
"교도소에 가려고" 편의점서 낫들고 들어가 점원 위협한 30대
울산남부서, 특수강도 혐의로 검찰 송치...음주·간이 시약 검사 모두 음성 판정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는척 하면서 흉기로 점원을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3시 48분쯤 울산 북구의 한 편의점에서 낫으로 점원을 위협하며 담배와 진통제, 도시락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있다.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홍민지 기자(=울산)
2024.11.14 12:07:34
"긴장 말고 평소대로" 부산 수험생들, 따뜻한 응원속 차분히 입실
부산지역 58곳 고사장서 2만7356명 응시...성적통지표는 12월 6일 배부 예정
"친구들아 파이팅!", "긴장하지 말고 시험 잘 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부산 동래구 사직고등학교 앞에는 수험생들의 차분한 발길이 이어졌다. 수능 한파 없이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 수험생들은 예년보다 한결 가벼운 옷차림을 한 채 서둘러 고사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고사장 앞에는 과거처럼 떠들썩한 응원전은 없었지만 일부
2024.11.14 11:18:29
부산 10월 고용률 58.3%...역대 최고 수치 기록
제조업 취업 증가세 지속 효과, 내수경기 부진 대응정책은 개선
지난 10월 제조업 취업자 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부산의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0월 고용동향'에서 주요 생산가능 연령인 15~64세 고용률이 역대 10월 기준 최고치인 67.3%를 기록했다. 이는 특·광역시 중 서울‧인천에 이어 가장 높은 수치다. 국제노동기구(IL
2024.11.14 11:16:32
유엔 플라스틱 협약 5차 정부 간 협상 25일 부산서 개최
7일간 벡스코에서 회의 진행...플라스틱 오염 심각성과 대책 논의
전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정부 간 협상 기구 회의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벡스코에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는 유엔 산하 환경 부문 최고의 의사결정기구인 유엔환경총회(UNE
2024.11.14 08:27:34
'尹 퇴진 투표' 부경대 농성 대학생 연행...시민단체·정치권 일제히 비판
경찰, 퇴거 불응 혐의로 체포...대학생 연합 단체 소속 9명 체포됐다 4시간 만에 석방
학내 정치활동 불허에 항의하며 부경대 총장실 앞에서 농성을 벌이던 학생들이 연행되자 경찰의 과잉진압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부산윤석열퇴진대학생행동(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13일 부산 남구 부경대 정문에서 학교와 경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앞서 부산윤석열퇴진대학생행동 소속 학생들은 지난 7일 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윤
2024.11.13 18:43:10
글로벌 신약개발 허브될 '부산신약연구원' 정식 개원
싱가포르에 본사 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참여...개발부터 생산까지 가능
글로벌 신약개발 허브로 도약할 연구원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13일 오전 10시 강서구 명지 연구개발(R&D) 지구에서 싱가포르 바이오제약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부산 혁신신약연구원(IDC) 개원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하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IDC'는 대규모 외국인 자본이 투입된 시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첨단투자
2024.11.13 15:06:21
해운대서 승용차 인도 덮쳐 2명 사망...경찰, 운전 조작 미숙 결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보도 침범·과속 위반 3가지 혐의 적용
부산 해운대 벤츠 인도 돌진사고 원인은 운전자의 '운전조작 미숙'이라는 경찰 수사가 나왔다. 지난 9월 사고가 발생한 뒤 두달 여만에 나온 결론이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사고 차량 감정 결과 가속·제동 페달에서 기계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피의자 A(70대) 씨의 운전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결론내렸다. A
2024.11.13 13:4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