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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당 대표와 익산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선 정헌율 시장
3일 '익산시민의 날'에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익산 만들어" 강조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추석 연휴 귀성객 환영 행보에 돌입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일 익산역에서 귀성객 환영행사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시민화합대축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 캠페인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지역 정치권과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함께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당부
박기홍 기자(=익산)
2025.10.04 07:39:01
'5극3특 체제' 가속되는데 전북선 전주·완주 통합 표류에 새만금특별자치 논의도 중단
정부가 추진하는 '5극3특' 지방시대 전략 구도가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전북은 균형성장의 시류에 오르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충청권·동남권·대구경북권 등 타 지역은 광역 메가시티 구상과 특화자치 전략을 빠르게 추진하면서 속도를 내는 반면, 전북은 전주·완주 통합 논의가 표류하고 새만금특별자치제 논의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김경
최인 기자(=전주)
2025.10.03 18:11:40
생사 가르는 ‘급성심장정지’ 10건 중 1건만 생존…지방선 생존율 더 낮아
2024년 상반기 기준 생존율 9.2% 불과, 80세 이상 생존율 3.5%
급성심장정지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생존율이 낮은 데다 생존 시에도 뇌기능 회복률이 한 자리에 불과한 실정이다. 더욱이 지방의 경우 더 생존율이 낮아 지역 간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 박희승 의원(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급성심장정지 환자수는 지난 2015년 3만 771건에서 202
2025.10.03 18:09:32
'이것이 진정한 한지의 매력'…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 2일 개막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올림픽 유치 기원 세레모니에 국제한지패션쇼 등 행사 풍성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에서 천년 전주 한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곳에서 만나는 축제가 열렸다. 전주시와 (재)전주문화재단은 2일 한국전통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한지 장인 등 전국 한지 관계자, 일반시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K-한지 산업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시민 참여 축제인 ‘2025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제29회
2025.10.03 18:08:12
'국가비상'은 뒷전…외유성 해외출장부터 챙긴 교육부 공공기관장들
백승아 의원,"뉴라이트 출신 등 윤 정부의 부적격 기관장들 자진 사퇴해야"
12·3 비상계엄으로 인한 국가적 혼란과 국민 불안 속에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장들은 외유성 해외출장을 대거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3 비상계엄 직후인 12월 16일 취임한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은 올해 3월 5박 7일 일정으로 뉴질랜드(오클랜드), 호주(시드니)에
2025.10.03 18:06:52
새만금국제공항 취소 판결 한 달 다가오는데…전북, 항소 준비 속 남은 과제 산적
법원 제동 이후 전북 항소 준비 나섰지만 절차·경제성·환경성 논란 여전…해법 마련 시급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이 내려진 지 한 달이 다가오지만, 전북도의 숙원 사업은 여전히 갈림길에 서 있다. 법원의 제동으로 사업은 멈췄고, 전북도와 국토교통부가 항소 준비에 나섰지만 절차적 정당성과 경제성, 환경성 논란은 해소되지 않은 채 갈등만 이어지고 있다.전북도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함께 전담 TF를 꾸려 항소 대응에 착수했다. 도 관계자는 “
양승수 기자(=전북)
2025.10.03 14:32:28
“섬 주민도 안심 귀향길”…전북도, 추석 해상 특별교통대책 가동
여객선 증편·운임 지원·실시간 혼잡 안내…안전·편의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추석 연휴를 맞아 전북특별자치도가 섬 지역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해상 특별교통대책’에 나섰다. 군산과 부안 일대 연안여객선과 군산 비안도 도선을 대상으로 증편 운항과 안전 점검, 실시간 이용 안내 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대책은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운영된다. 전북도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
2025.10.03 13:31:35
“추석 앞두고 도축장도 풀가동”…전북도, 축산물 안정 공급 총력
“축산물 소비 30%↑”…명절 수요 맞춘 비상 체제 가동
추석을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밥상 물가 안정에 나섰다. 명절 특수를 틈탄 수급 불안과 위생 우려를 막기 위해 도축장을 조기·휴일에도 가동하고, 검사 인력 배치를 강화한다.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3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도내 포유류 도축장 6곳과 가금류 도축장 10곳을 대상으로 조기 도축과 휴일 도축을 집중 추진한다. 명절 성수기에는 축산물
2025.10.03 13:31:33
[기고] '새만금 문제'에 침묵만 일삼는 새만금개발청…존재의 이유 있나?
이성구 사단법인 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 대표
한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인 광주의 혈흔을 감출 목적으로 시작했지만, 세계 최대의 간척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국가적 역점 사업으로 자리매김된 새만금. 그러나 수십년이 흐른 지금, 수질오염이라는 복병을 만나 간척에서 매립사업으로 전환하며 새만금호 담수의 농업용수 포기, 세계 잼버리 대회 참사 발생, 상시 해수 유통 기원 미사 개최, 신공항건설 기본계획 취소 판
2025.10.03 10:53:06
로컬푸드 판매장 불승인에 '뿔난' 전주농협…“농민 소득 기회 박탈한 만행”
조합원 7500명 17일 대규모 집회 예정 등 '파장'
전주농협이 숙원사업이었던 덕진구 로컬푸드 판매장 설치가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의 불승인 결정으로 무산되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전주농협은 2일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에 있는 청사에 대형 플래카드를 내걸고 집단 행동에 돌입하겠다는 경고 메시지를 결의했다. 농협 측은 “덕진구 로컬푸드 판매장 설치 불승인은 농민조합원과 지역농협의 상생을 무시하고 농가 소득 증
김하늘 기자(=전북)
2025.10.02 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