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18일 0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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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샤모니' 꿈꾸는 장수군…블랙야크와 손잡고 '산악 도전' 첫 시도
'체류형 산악관광도시' 발도움 위한 첫 걸음
한국의 'K-샤모니'를 꿈꾸는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고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인 '블랙야크'와 손잡고 관광 활성화 차원의 산악 도전인 '마운틴 챌린지'를 처음 시도한다. 인구 2만500여명의 산촌 고을이 전국의 산악인을 대거 끌어들여 '산악레저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이른바 '퀀텀 점프'에 나선 것이다. 장수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박기홍 기자(=장수)
2025.06.10 11:11:44
‘인구 10만 시대’ 연 완주군, 제60회 군민의 날 개최
14일 완주군청 일원서 다채로운 축제…비전 선포식·군민 노래자랑 등 진행
전북 완주군이 인구 10만 시대를 맞아 14일 ‘제60회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장소는 완주군청 일원으로, 이번 행사는 10만 군민과 함께 완주의 미래를 다짐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어린이 취타대의 내빈 인솔을 시작으로 60명의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난타·고고장구팀과 60명의 라인댄스팀이 오프닝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완주군 4개 합창단과
양승수 기자(=완주)
2025.06.10 11:10:02
우석대 '청년, 지역의 미래를 말하다'…13년간의 여정 단행본으로 나왔다
전북지역 시·군 돌며 대학생들의 눈으로 지역문제 해법 제시 '눈길'
지역의 대학생들이 지역의 현안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프로젝트인 '청년, 지역의 미래를 말하다'의 지난 성과가 책으로 묶여 발간됐다. 우석대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북지역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의 현안 과제를 찾아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해온 결과를 모은 '청년, 지역의 미래를 말하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대학생들과 성인학
김대홍 기자(=전북)
2025.06.10 11:05:41
[이재명 시대와 전북] "34년째 공사중"…대통령 의지로 '새만금 완공' 시기 앞당겨야
⑮새만금 완공 '60년'은 너무 길다
가덕도 신공항 7년간 13조…새만금은 60년간 12조 1990년 4월에 착공한 상하이 푸동신구(1210㎢,3억6600만평)는 면적에서 새만금(409㎢,1억2300만평)의 3배가 넘지만 착공 20년 만인 지난 2010년 4월에 완공돼 지금은 세계적인 금융과 상업 허브로 자리 잡은 지 이미 15년이 지나고 있다. 푸동신구보다 한해 늦은 1991년 11월에
최인 기자(=전주)
2025.06.10 11:05:23
기후위기로 '여름철 배추 생산' 애로 가중…고온·가뭄 강한 품종 가능할까?
농촌진흥청 11일 '배추 환경 스트레스 대응 연구 토론회' 주목
여름철 농작물 생산에도 기후변화의 위기가 엄습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여름철 배추 생산이 어려워지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농업 현장 간 의견 교환의 장이 마련돼 고온·가뭄에 강한 배추 품종이 개발될 수 있을지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1일 전북자치도 완주군에 있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배추 환경 스트레스 대응 연구 토론회와
박기홍 기자(=전북)
2025.06.10 09:52:32
익산시 사회복지 예산 비율 40% 육박…자체 수입↓ 이전 수입 ↑
좋은정치시민넷 '익산시 2024회계년도 결산 분석' 발표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일반회계 지출액 중 비중이 가장 높은 분야는 사회복지로 39.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마다 사회복지 예산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 국비 지원비율 확대 등의 중단기적 방안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익산지역 시민 단체인 '좋은정치시민넷(대표 손문선)'은 익산시의 '2024회계연도 결산 현황 분석'에 나선 결과
박기홍 기자(=익산)
2025.06.10 09:50:32
김제시, 新산업 발굴전략으로 초격차 기술 대전환 선도…‘성장전략실’신설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초격차 기술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미래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본격화 했다. 시는 지난 1월 신설된‘성장전략실’을 중심으로 AI 융합기술 지능형 로봇 자율주행 등 미래 핵심기술과 지역 주력산업을 연계하고 다각화하며 체계적인 미래 新산업 발굴․육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강소도시 김제 실현을 목표로‘도약(Dr
유청 기자(=김제)
2025.06.10 09:10:13
'노란 민방위복' 일상 된 익산시…정헌율 "행정의 제1 책임은 시민 안전"
오병권 행안부 실장 현장 방문에 '신속정비 의지' 피력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은 9일 "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임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집중호우기를 앞두고 재난·재해 사고 예방을 거듭 강조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석탄동 재해위험지구를 방문한 오병권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익산시 관계자들이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
2025.06.10 09:09:45
군산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 발굴과 해결방안 모색”
김영민 부시장 주재 2025년 규제발굴 보고회 개최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9일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규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불합리한 법령 등 규제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김정훈 기자(=군산)
2025.06.10 06:10:56
'개 수영장','바이든-날리면' 전철밟나? 윤 전 대통령이 직접 밝혀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머물던 한남동 관저에 조성된 수조 시설을 놓고 '개 수영장'이 아니냐는 논란이 한창이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4월 4일부터 10일 까지 일주일 동안에만 한남동 관저에서 228.36톤의 수돗물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은 확산했다. 매일 28톤에서 39톤 가량의 수돗물을 사용한 셈인데 이 기간 동안 발생한 수도 요금만 74만
2025.06.10 06: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