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07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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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석기시대 중요 문화유적… 개사동 패총 학술조사연구 착수
선제리 유적과 미룡동 고분군 등 주변 유적과 연계한 조사성과 기대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기까지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 문화유적 조사 발굴에 들어간다. 군산시에 따르면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와 함께 지난 27일부터 군산 개사동 패총에 대한 학술조사연구를 착수했다. 군산 개사동 패총은 과거 사람들이 버린 조개껍질 무더기로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해당하는 토기, 석기, 골각기, 동물 뼈
김정훈 기자(=군산)
2025.10.28 16:46:33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강화” 군산시, 소비 활성화 프로젝트 참여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군산사랑상품권 사용 시 5% 추가 적립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강화를 위한 정부 추진 국가통합 소비 활성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군산사랑상품권 이용자에게 파격적인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한 대한민국
2025.10.28 16:46:31
전북대 GTEP, 두바이·하노이서 지역기업 해외 판로 개척 나서
청년 무역요원, 현장 실무로 글로벌 시장 체험…‘산학 상생형 수출지원’
전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단장 최경숙 무역학과 교수)이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청년 무역요원들이 기업과 함께 국제 박람회 현장을 찾아 수출 상담과 시장조사를 수행하는 산학 협력형 프로그램이다. 전북대 GTEP사업단은 이달 말 열리는 ‘2025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두바이’와 ‘2025 베트남 하노이 웰니스 푸
양승수 기자(=전북)
2025.10.28 16:46:18
“수사 외압 없었다”는 김철문 전북경찰청장…해병대 순직 의혹에 ‘모른다’ 되풀이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압박수사’ 논란과 ‘해병대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이 동시에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잇단 피의자 사망과 경찰 내 비위 사건이 이어진 가운데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인권보호 미흡을 인정하면서도 외압 및 수사내용 유출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해병대 순직사
김하늘 기자(=전북)
2025.10.28 16:46:00
"흡연지도 교사 협박한 학부모의 '공개사과문' 의미있는 일" 전북교총 환영
"이번 일 계기로 교권·교육 본질 회복 기대…학교 본래의 역할 회복 돼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최근 흡연 지도를 한 교사에게 협박성 전화를 걸었던 고등학생 학부모가 공개 사과문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사과는 용기 있는 선택이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교권과 교육의 본질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교총은 "학교에 전화를 걸어 교사를 위협하거나 협박하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최인 기자(=전주)
2025.10.28 16:30:15
"미쳤다, 최대 28% 환급?"…익산시 지역화폐 '다이로움 혜택' 추가
10월 29일~11월 9일, 다이로움 결제 시 3만 원까지 환급
지역화폐의 최대 28%까지 환급해 주는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다이로움 추가 혜택'이 다가온다. 익산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이 29일부터 열리는 '5% 추가 환급' 행사를 통해 최대 28%까지 환급을 받는 종전보다 '더 센' 혜택을 얻게 된다고 28일 발표했다. 익산시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통한 지역 소비자 28% 혜택 제공을 위해 전북
박기홍 기자(=익산)
2025.10.28 16:27:27
수의계약 '혁신 수술칼' 꺼내든 익산시…'영구 배제' 조항에 7500만원 상한선 도입
익산시 "시민 눈높이 맞춘 청렴행정 실현 일환…계약비리 논란 사전 차단"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동일 업체의 '수의계약'을 연간 5회에 7500만원까지 상한선을 긋기로 하는 등 '혁신의 수술칼'을 꺼내들었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수의계약 업무 운영 규정' 정비를 완료하고 반복적인 특정업체 계약과 계약 비리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새 운영 규정은
2025.10.28 16:27:06
방문객 홀린 '흥행 불패'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향기'말고도 특별한 비결은?
백제의 미 국화 조형물로 풀어 인기…야간명소 MZ세대 사로잡아
전국의 방문객을 홀린 전북자치도 익산시 대표축제인 '천망송이 국화축제'의 '흥행 불패' 신화 비법은 무엇일까? 익산시는 29일로 열흘간의 대장정 반환점을 돈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관광객 발길을 당기며 성공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축제 개막일인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국 각지에서 31만 명이 방문해 축제장인 중앙체육공원 일
2025.10.28 16:25:13
‘새만금·청년·올림픽’에 집중된 전북도 국감…현안 누락에 ‘맹탕’ 지적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국감…현안 상당수 거론조차 안돼 부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특별자치도청 국정감사에서 새만금국제공항, 청년정책,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등 전북의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28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감(감사반장 신정훈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도정 감사로, 지역 균형발전과 재정 자립, 신산업 육성 등 전북의 정책 방향을 둘러싼 여야 의원들의 공방이 이어졌다.
2025.10.28 15:35:02
"10년 뒤 올림픽이 당장의 인구·경제 문제 해결하겠나"…정치권 잇따라 우려 표명
전북도의회 이수진 의원 "준비부족과 공감대 결여 속 추진은 '잼버리의 재탕'일 뿐"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지 의문" 전북특별자치도의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과 관련해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물론 지역 정치권에서 잇따라 우려가 제기됐다. 국민의힘 이수진 도의원은 제422회 임시회(27일) 5분 발언에서 "올해 전북도
2025.10.28 15: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