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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돈벌이에 몰두…전북경찰 2명 태양광발전 겸직 납득 어려워"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서 공무원 겸직 허가 심사 문제점 제기
28일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현직 경찰관이 태양광 발전소를 직접 운영하며 겸직 허가를 받은 것과 관련해 경찰의 청렴성과 공무원 복무규정 위반 여부를 두고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다.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전북청 소속 경감 2명이 태양광 발전 사업자로 등록돼 있다”며 “국가공무원법 64조와 대통령령인 복무규정에 따르면 공무원은 직무능률을 떨
김하늘 기자(=전북)
2025.10.28 17:14:09
“수갑 찬 채 장시간 조사”…전북경찰, 잇딴 피의자 사망에 인권 논란
28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잇따른 피의자 사망과 장시간 수사 논란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의원들은 “수사 과정의 인권침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전북경찰청 수사시스템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은 “익산 간판정비사업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같은 사건의 공직자 피의
2025.10.28 17:10:07
'스마트 도시+농업 중심지'의 뜻깊은 협력…장수군·오산시 '우정의 상호 기탁'
지속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기탁
스마트 경제도시와 미래농업의 중심지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탁의 우정을 나눴다. 전북자치도 장수군과 경기도 오산시는 향후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기탁식을 최근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수확 체험과 함께 진행되어 양 지역 주민 간 우정을 다지고 상생 발전을
박기홍 기자(=장수)
2025.10.28 17:07:10
'초코파이 절도'에 원리원칙 수사?…전북경찰 '인권감수성' 국감서 논란
28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여순사건 역사 왜곡’과 ‘초코파이 절도사건’ 등 인권과 윤리를 둘러싼 경찰의 인식 수준이 집중 도마에 올랐다. 여야 의원들은 “전북경찰에는 사람이 없다” “경찰의 존재 이유를 되새겨야 한다”며 잇따라 질타를 퍼부었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질의에서 “해병특검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김철문
2025.10.28 16:53:17
군산시, 석기시대 중요 문화유적… 개사동 패총 학술조사연구 착수
선제리 유적과 미룡동 고분군 등 주변 유적과 연계한 조사성과 기대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기까지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 문화유적 조사 발굴에 들어간다. 군산시에 따르면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와 함께 지난 27일부터 군산 개사동 패총에 대한 학술조사연구를 착수했다. 군산 개사동 패총은 과거 사람들이 버린 조개껍질 무더기로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해당하는 토기, 석기, 골각기, 동물 뼈
김정훈 기자(=군산)
2025.10.28 16:46:33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강화” 군산시, 소비 활성화 프로젝트 참여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군산사랑상품권 사용 시 5% 추가 적립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강화를 위한 정부 추진 국가통합 소비 활성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군산사랑상품권 이용자에게 파격적인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한 대한민국
2025.10.28 16:46:31
전북대 GTEP, 두바이·하노이서 지역기업 해외 판로 개척 나서
청년 무역요원, 현장 실무로 글로벌 시장 체험…‘산학 상생형 수출지원’
전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단장 최경숙 무역학과 교수)이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청년 무역요원들이 기업과 함께 국제 박람회 현장을 찾아 수출 상담과 시장조사를 수행하는 산학 협력형 프로그램이다. 전북대 GTEP사업단은 이달 말 열리는 ‘2025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두바이’와 ‘2025 베트남 하노이 웰니스 푸
양승수 기자(=전북)
2025.10.28 16:46:18
“수사 외압 없었다”는 김철문 전북경찰청장…해병대 순직 의혹에 ‘모른다’ 되풀이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압박수사’ 논란과 ‘해병대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이 동시에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잇단 피의자 사망과 경찰 내 비위 사건이 이어진 가운데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인권보호 미흡을 인정하면서도 외압 및 수사내용 유출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해병대 순직사
2025.10.28 16:46:00
"흡연지도 교사 협박한 학부모의 '공개사과문' 의미있는 일" 전북교총 환영
"이번 일 계기로 교권·교육 본질 회복 기대…학교 본래의 역할 회복 돼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최근 흡연 지도를 한 교사에게 협박성 전화를 걸었던 고등학생 학부모가 공개 사과문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사과는 용기 있는 선택이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교권과 교육의 본질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교총은 "학교에 전화를 걸어 교사를 위협하거나 협박하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최인 기자(=전주)
2025.10.28 16:30:15
"미쳤다, 최대 28% 환급?"…익산시 지역화폐 '다이로움 혜택' 추가
10월 29일~11월 9일, 다이로움 결제 시 3만 원까지 환급
지역화폐의 최대 28%까지 환급해 주는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다이로움 추가 혜택'이 다가온다. 익산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이 29일부터 열리는 '5% 추가 환급' 행사를 통해 최대 28%까지 환급을 받는 종전보다 '더 센' 혜택을 얻게 된다고 28일 발표했다. 익산시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통한 지역 소비자 28% 혜택 제공을 위해 전북
박기홍 기자(=익산)
2025.10.28 16: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