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5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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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우수 국감 선정된 이원택 의원…"전북 '농생명 메카'에 역량 집중"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한 농어업 홀대 및 비리 의혹 또한 낱낱이 파헤쳐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2025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원택 의원은 이로써 21대 국회 등원 첫해인 2020년부터 올해까지 단 한 해도 빠짐없이 '6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전북 대표 일꾼'을 입증했다. 주변에서는 이원택 의원이 국회 농해수위 야당 간사로서 윤석열 정부의 농어업 홀대에
박기홍 기자(=전북)
2025.12.16 09:43:35
연말연시 군산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훈훈’
석도국제훼리,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나운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이웃사랑 실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전북자치도 군산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역 내 입주기업을 비롯해 읍면동 자생 단체와 기관들이 잇따라 기부에 동참하며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먼저 지난 15일 군산과 중국 산동성 석도를 연결하는 정기노선을 운항하는 ‘석도국제훼리’ 김상겸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김정훈 기자(=군산)
2025.12.16 08:55:16
군산시, 중·고교생 시내버스비 무상 지원…학부모·학생 "만족도 최고"
교통비 부담은 낮추고 대중교통 이동권 보장은 올리고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위한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1월 고등학생을 시작으로 2024년 9월부터는 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 중인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무상교통 사업’은 청소년들의 교통비 절감을 통한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5.12.16 08:54:31
"정치는 소통이다…나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을 안내하는 '네비게이터형 리더'"
[전북 정치인물 탐구] ③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정치'는 사회 구성원 각자의 목소리를 제도 안으로 끌어들이는 통로이다.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상황에서 일방적인 결정은 갈등을 키우지만 설명·경청·설득이 작동할 때 합의의 여지가 생긴다. 이런 갈등을 합의로 연결하는 지름길이 바로 정치라는 말이다. 그래서 '소통'은 정치의 부수적 요소가 아니라 작동 조건이다.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도 "정치
2025.12.16 08:53:09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우수기업 선정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성훈)가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업 인정패를 수상했다. 전북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대한 인정패와 함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훈 NH농협은
송부성 기자(=전주)
2025.12.15 21:59:14
4년 전부터 전담팀 꾸린 전남…전북은 '공모' 뒷북치기 바빴다
염영선 전북도의원 15일 '5분 발언' 통해 강력 비판
1조2000억원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와 관련해 전남도는 4년 전부터 전담팀을 꾸리고 전사적 대응에 나선 반면에 전북자치도는 '공모'가 난 후에 뒷북치기에 소란스러웠다는 강한 비판이 전북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염영선 의원(정읍2)이 15일 제423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전북 3중 소외'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강불식의 의지와 노력하는
2025.12.15 21:07:58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전국 상위권 증가” 고창군, 전년 대비 7만명 급증
올해 5월 기준 생활인구 42만 명… 전년 대비 7만 명 급증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변동 결과 전국 최고 수준의 증가세를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생활인구 분석 결과 올해 5월 기준 고창군 생활인구는 42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7만 명 증가했다. 이 기간 체류 인구는 36만 명으로 2년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가며 등록인구의 7배가 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박용관 기자(=고창)
2025.12.15 21:07:10
"전북도 전략사업 총체적 난맥상"…윤수봉 도의원 "행정 공백에 전북미래 휘청"
15일 도의회 긴급현안질문 통해 강력 성토
새만금 국제공항과 새만금 SOC 사업의 총체적 지연, RE100 산단 조성의 선도권 상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실패, 하계올림픽 유치 준비 부족 등등. 윤수봉 전북자치도의원(완주1)이 15일 전북도정의 우선순위가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며 사례로 든 현안들이다. 윤수봉 도의원은 이날 제42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서 "전북 도정
2025.12.15 21:06:15
“산업·물류 기반이 성장의 축”…완주군, 기업 유치·투자 성과 이어져
기업 82곳 유치·1조 3700억 투자…일자리·소득 지표도 전북 상위권
전북 완주군이 산업과 물류를 양 축으로 한 경제 전략을 통해 지역경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기업 유치와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고용과 소득 지표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신규 조성 산업단지 분양률이 100% 달성을 앞두고 있다. 11월 기준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는 97.6%, 농공단지는 95.2%의 분양률을 기록하며 마무리
양승수 기자(=완주)
2025.12.15 19:14:48
“가능한가”라는 질문…李 대통령이 새만금에 던진 ‘첫 신호’
숫자보다 공간, 선언보다 실행…김의겸 청장 기자회견으로 읽는 ‘이재명식 국책사업 관리’
“새만금 재생에너지 5GW가 물리적으로 가능한가.”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이 15일 전북도청에서 연 기자회견은, 대통령 업무보고 자리에서 던져진 이 질문의 의미를 다시 짚는 자리였다.김 청장은 이 질문을 ‘실현 가능성’과 ‘속도’라는 두 단어로 정리했다. 동시에 이 질문이 단순한 기술적 검증을 넘어, 새만금 국책사업 전반을 다시 보겠다는 정치적 신호라고 해석했
양승수 기자(=전북)
2025.12.15 19: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