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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그린 세상, 스크린에 펼쳐지다”…완주, 아동권리영화제 열려
전국 113편 중 31편 본선 진출…아이들 스스로 주인공 된 ‘권리의 축제’
하얀 스크린 위에 아이들의 상상력이 빛났다. 카메라를 들고, 대본을 쓰고, 직접 연기하며 세상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아이들의 영화제가 전북 완주에서 열렸다. 25일 완주군문예회관 일원에서 열린 ‘2025 완주 아동권리영화제’는 아동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권리 중심의 축제로,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선보였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동·청소년
양승수 기자(=완주)
2025.10.25 21:14:56
“도민이 제안하는 먹거리 정책”…전북도 숙의기구, 16개 제안 도에 전달
도민 참여형 거버넌스 4개월 논의 결실…생활 밀착형 과제 다수 포함
전북특별자치도의 먹거리 정책을 도민이 직접 제안하는 ‘먹거리 숙의기구’가 4개월간의 논의를 마치고 16개 정책 제안을 도에 공식 전달했다. 전북도의 ‘먹거리 숙의기구’는 도민이 먹거리 정책을 스스로 논의하고 제안하는 참여형 공론장으로, 지난 7월 전북도 먹거리 기본조례에 따라 출범했다. 농축산업인,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등 7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해
양승수 기자(=저북)
2025.10.25 19:23:00
“무면허·미신고 네일미용업 뿌리 뽑는다”…전북도, 불법 영업 집중 단속
10월 27일부터 3주간 합동 점검…도민 위생·안전 확보 총력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미신고·무면허 불법 네일미용업 단속에 나선다. 도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3주간 도 특별사법경찰과 시·군, 생활안전지킴이가 함께하는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최근 미용 산업의 대중화로 무허가·무자격 영업이 늘어나면서, 감염병이나 위생사고 등 도민 피해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전북도는
양승수 기자(=전북)
2025.10.25 19:22:01
“농촌 인력난, 숙소부터 해결한다”…전북 김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추진
‘2026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최종 선정…전북도, 전국 최다 11개소 확보
농촌 인력난의 해법으로 ‘숙소 안정’을 앞세운 전북도의 농업근로자 기숙사 확충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공모에서 김제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총 11개소의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운영하거나 건립하게 된다.
2025.10.24 20:06:47
조헌 개인전 ‘지각된 풍경–너머’…익숙함 이면의 풍경을 담다
전주 갤러리 숨,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서양화 20여 점 전시
미지의 세계를 그려낸 조헌 작가의 개인전 ‘지각된 풍경–너머’가 전북 전주 완산구 우전로에 위치한 갤러리 숨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숨갤러리 기획초대개인전 ‘I See You’ 세 번째로 마련됐다. 전시는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작가의 서양화 20여 점이 전시된다. 조헌 작가는 바다를 바라보는 작은 창을 모티프로 유한한 시선으로는 다 담
김하늘 기자(=전북)
2025.10.24 19:20:44
“일주일 새 9배 폭증”…전북도, 인플루엔자 유행에 예방접종 당부
A형 독감 중심으로 검출률 급상승…학교·보육시설 등 집단생활시설 확산 우려
전북지역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검출률이 불과 일주일 만에 9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 도내 학교와 보육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을 중심으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 중인 ‘호흡기바이러스 감시사업’ 결과 도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전주 대비 약 9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
2025.10.24 19:18:51
무주군, 2025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총 50명에게 지급
중학생 50명 각 50만 원·고등학생 25명은 각 100만 원 전달
무주군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줄 든든한 지원군 ‘2025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이 24일 무주군민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귀뚜라미 장학생은 무주군 내 중·고등학생 가운데 학업 우수, 예체능 및 기술(능) 분야 우수, 저소득층, 모범 학생 등을 추천받아 선발한 인재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중학생 50명에게 각각 50만 원,
김국진 기자(=무주)
2025.10.24 19:17:30
혁신도시, ‘악취 도시’ 오명 벗는다…전북도, 상설협의체 가동
축사 매입·악취관리지역 지정 추진…4개 시·군 협력 근본대책 마련
전북특별자치도가 혁신도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도는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간 상생과 정주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4일 전북도는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제2차 혁신도시 악취저감 상설협의체’ 회의를 열고, 전주·익산·김제·완주 등 4개 시군과 유관기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저감
2025.10.24 19:16:23
호성전주병원, 내달 내분비내과 신설… 전북대병원 출신 진유진 과장 영입
호성전주병원이 내분비질환 전문 진료 강화를 위해 내분비내과를 새롭게 신설하여 전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출신의 진유진 과장을 영입해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호성전주병원에 새로 신설된 내분비내과는 당뇨병, 갑상선질환, 고지혈증, 비만, 골다공증, 부신 및 뇌하수체 질환 등 다양한 내분비·대사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특히 지
박선용 기자(=전주)
2025.10.24 19:15:50
“생활체육·문화·교류 한자리에”…완주 소양 복합체육시설 첫 삽
축구장·파크골프장·다목적체육관 갖춘 생활복합형 체육공간…2027년 준공 목표
전북 완주군이 소양면 일대에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24일 완주군은 소양면에서 ‘소양 복합체육시설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2020년 부지 선정 이후 5년 만에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체육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양 복합체육시설은 총면적 4만9644
2025.10.24 19: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