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8일 07시 3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전북 청년농, 드론 경진대회서 기술력 입증…스마트 농업 미래 열다
전북 청년농어업인들이 드론 활용 능력을 겨룬 경진대회가 정읍에서 열리며 스마트 농업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16일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25 제2회 전북 청년농 스마트 드론 경진대회'에는 도내 청년농 20여 개 팀이 참가해 방제, 시비, 예찰 등 영농 현장에서 쓰이는 기술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드론 기종 전시와 최신 연구 동향 소개도 마련돼
송부성 기자(=정읍)
2025.09.16 16:22:52
임실군, 오수휴게소 상행선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농가 소득·브랜드 가치 상승 기대"
전북 임실군이 순천-완주 고속도로 오수휴게소 하행선에 이어 상행선에도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열면서, 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에서 임실N치즈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임실군은 지난 15일 오수휴게소 상행선(완주 방향)에 '로컬푸드 행복장터' 2호점을 정식 개장했다. 이번 매장은 총사업비 5억3000만 원을 들여 76.9㎡ 규모로 조성됐으며
송부성 기자(=임실)
2025.09.16 15:58:57
준고랭지 여름배추 재배 '시험대'…장수군 1ha 실증재배 수확 눈앞
장수읍 송천리 일원 재배 중…성공땐 수급 불안정 해소 기대
해발 400~600m인 준고랭지의 여름배추는 과연 어느 정도나 생산이 가능할까? 고랭지 배추재배 지역은 오랜 기간 지속된 이어짓기와 이상기상 등의 영향으로 반쪽시들음병이나 무름병 등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대체 재배지 확보가 제한적이어서 수급 불안정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름철 고온기에 안정
박기홍 기자(=장수)
2025.09.16 15:35:59
“인간·자연 공존” 연구…전북대 동남아연구소, 18억 국가과제 선정
6년간 18억 6950만 원 지원…동남아언어캠프·비판적 지역연구 본격화
전북대학교 동남아연구소(소장 전제성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에서 259개 연구소가 지원했으나 단 38개만이 뽑히며, 14.7%의 낮은 선정률을 기록했다. 특히 동남아시아를 주제로 한 연구는 유일해 눈길을 끈다. 연구소는 오는 2031년 8월까지 6년간 총 18억
양승수 기자(=전북)
2025.09.16 15:34:23
전춘성 진안군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총력…TF팀 신설"
전북특자도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16일 군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농어촌기본소득 이야말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정부는 전국 인구감소 지역 중 6개 군을 선정해 내년부터 2년간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민 2만4000여명(올해 8월 기준)
황영 기자(=진안)
2025.09.16 15:33:57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정헌율 "가치 더 높여갈 것"
16일 서울서 1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한 행사가 16일 서울에서 막을 올렸다. 익산시는 1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보존과 활용의 균형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박기홍 기자(=익산)
2025.09.16 15:19:58
전북 과학교육원 '심사위원 명단 유출 의혹' 경찰 수사 재개
전북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전시체험관 공사 입찰 비리 의혹 사건이 다시 수사 선상에 올랐다. 전북경찰청은 16일 전주완산경찰서에 과학교육원 입찰 비리 의혹 사건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지휘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총 41억 원 규모 과학교육원 전시체험관 조성 사업과 관련해 심사위원 명단이 외부로 유출되고 이를 거래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입찰에 참여했
김하늘 기자(=전북)
2025.09.16 14:55:05
익산시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 선정…국비 4억원 등 총 21억원 투자 '주목'
분뇨 순환·신속 처리 시스템 도입…냄새 줄이고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축산악취 저감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악취개선사업에 응모해 국비 4억원을 확보하는 등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관련 사업은 국비 20%에 도비 10%와 시비
2025.09.16 14:52:30
고창 시민사회단체 “지역 미래를 가로막는 거짓 선동 중단하라”
전북자치도 고창군 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 사업 관련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지역의 미래를 가로막는 거짓 선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5일 고창군 심원면 사회단체 협의회는 고창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일부 사회단체가 발표한 사실과 다른 고창종합테마파크 비리 신고 성명서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혼란을 야기하고 갈등을
박용관 기자(=고창)
2025.09.16 14:52:18
'싱크홀' 선제적 대응 나선 익산시…하수관로 35㎞ 구간 '지반탐사' 본격화
차량형·핸디형 GPR 탐사 장비로 땅속 빈 공간 정밀 점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도심 하수관로를 따라 정밀 조사를 진행해 싱크홀과 포트홀 등 땅꺼짐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 조치에 나선다. 익산시는 최근 잦은 지반침하로 도로 함몰 등 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직경 500㎜ 하수관로가 매설된 지역 약 35㎞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를 이용한 지반탐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표투과
2025.09.16 14:5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