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07일 07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아산고 농구부, 충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 우승
팀워크·조직력으로 서산중앙고 꺾고 정상 등극
아산고등학교 농구부가 2025학년도 충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충남을 대표하는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주최로 온양여자고에서 열렸으며, 도내 고등학교 농구팀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아산고는 8강에서 호서고를 39대23으로 꺾고, 4강에서 논산 대건고를 44대30으로 제압했다.
장찬우 기자
2025.09.17 15:49:41
'2025 물류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 모집
공공·민간 물류데이터 활용해 실용적 아이디어 발굴, 만 14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25년 물류데이터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물류 기술실증화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 및 민간 물류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기존 ‘데이터 활용’ 중심에서 ‘활용 및 분석’ 부문으로 확대돼 보다 다양한 형식의 아
이재진 기자
2025.09.17 15:14:23
KT 소액결제 해킹, 최소 한 달 전부터 발생…대응 늦어 피해 확산
황정아 의원 "재발 방지 위해 강력 제재 필요"…국회서 제도 개선 요구
KT 소액결제 해킹 사태가 최소 지난달 초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경찰이 지난 9월1일 통보한 이후에도 100건이 넘는 무단 결제가 발생하면서 KT의 축소·은폐가 사태를 키웠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대전 유성 을)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5일부터 9월3일까지 피
문상윤 기자
2025.09.17 15:13:33
112신고 많은 지역에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 도입
대전서부경찰서 숙박업소 밀집 지역 순찰 강화로 지능형 범죄 예방, 출동 신속성도 높여
대전서부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내에 ‘순찰차 전용주차구역’을 신설했다. 용문동행정복지센터 일대는 숙박업소, 백화점, 지하철역, 유흥시설 등이 인접해 있어 주차공간 부족으로 순찰차 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전용주차구역을 신설해 112신고가 잦은 지역에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2025.09.17 11:46:46
기후변화 대응 핵심 인재, 대전서 키운다
K-water·충남대 손잡고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기후테크 경영학 석사 과정 신설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충남대학교가 기후변화 대응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은 16일 충남대학교에서 ‘기후테크 혁신포럼’을 열고 기후테크 경영학과 석사과정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와 첨단산업의 변화에 대응할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협력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
2025.09.17 11:46:13
공공기관 사칭 피해 잇따라…대전 유성구도 대응 나서
전국적으로 공공기관 사칭 범죄 늘어…소상공인 등 표적
대전 유성구가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과 대금 입금을 요구하는 시도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유성구에서는 공기청정기 대행 구매 등을 명목으로 공무원이라며 연락해왔다. 그러나 업체 관계자가 의심을 품고 유성구청 해당 부서와 사실 관계를 확인해 피해를 면한 사례가 발생했다. 이와 유사한 사례는 전국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경남 고성군에서
2025.09.17 10:59:43
'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 대전서 개막
전국 최초 골목형 1:1 밋업 도입, 151개 기관 참여 4일간 84개 프로그램 진행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한 ‘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가 16일 유성구 욧골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혁신실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정겸 충남대 총장 등 주요 인사와 투자사, 스타트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현장
2025.09.16 17:56:58
'직접 주급 지급제'로 임금 체불·수수료 문제 줄인다
계룡건설 본사가 매주 직접 임금 지급해 투명성·안정성 강화, 전국 100여 개 현장서 시행
계룡건설이 현장 일용직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직접 주급 지급제’를 도입하고 지난 1일부터 전국 100여 개 건설현장에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기존에는 용역사를 통해 근로자가 현장에 투입되고 시공사는 월 단위로 인건비를 지급해왔다. 이 과정에서 용역사의 대금 미지급이나 과도한 수수료 차감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으며 특히 취약계층 근로자의 생계를 위협
2025.09.16 17:56:30
[속보]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 등 4명 ‘직권남용’ 피의자 입건
장혁 의원 고발 건 수사 본격화…시민사회 “의회 투명성 회복해야”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과 의회 사무국장, 팀장 2명 등 4명이 인사위원회 불법 구성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로 입건됐다. 적용된 혐의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다. <8월11일자 대전세종충청면>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4일 수사를 개시하고, 8일 천안시의회에 범죄수사 개시 통보서를 전달했다. 통보서에는 의장뿐 아니라 사무국 핵심 간부들이 함께 명
2025.09.16 17:55:32
천안시 농촌공간 재구조화·재생 기본계획 착수
410억 규모 8개 패키지 사업 점검·공유…주민 의견 반영 계획
충남 천안시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향후 10년간 추진될 농촌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농촌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다움’을 회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전날 시청 중회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410억 원
2025.09.16 17: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