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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도 '수조 물 먹방'에 탄식…"원내대표가 '의원들 행동 조심하라' 전체문자"
성일종 "수조 물 먹는 게 과학적이지는 않지 않나"…하태경은 "당내에 동정론도 있어"
국민의힘 김영선, 류성걸 의원이 후쿠시마 오염수의 안전성을 보이겠다며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횟집 수조 물을 떠먹은 일에 대해 여당 내부에서도 부정적 반응이 나오고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해당 사건 후 의원들에게 '언행을 조심하라'는 취지의 단체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당 담당TF에서도 "과학적인 행동은 아니다"라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나 당
최용락 기자
2023.07.05 10:17:06
'정부 자문단' 정범진 교수, 日 극우 언론 인터뷰서 "3, 4년 전 방출했어도 됐다"
'가짜 뉴스' 대응한다며, 역사왜곡 밥먹듯 하는 日 극우 언론과 인터뷰?
문화체육관광부의 '가짜뉴스 신속 대응 자문단' 소속인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일본의 극우 언론 <산케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일본이 3, 4년 전에 방출했어도 됐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정 교수는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이다. 앞서 정 교수는 한덕수 총리가 노량진 찾아서 '회 만찬'을 한 자리에
박세열 기자
2023.07.05 08:57:59
이부진과 재회한 김건희 "부산 홍보하려 키링 문구 넣었다" 설명
여성 기업인 출신인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며 "저도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기업인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는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전하며 "김 여사는 제2회 여
2023.07.05 08:55:45
김종인 "장관 두고 차관 시켜 국정철학? 건국 이래 처음 있는 일"
"尹 '반국가세력' 발언, 정치적 목적…미래세대 착취? 근대국가 재정운영 이해 못해"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한 정치 원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6.29 개각 및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비판적으로 논평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이나 노조에 대한 태도도 지적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4일 오후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번 개각에 대해 "개각이라고 해봐야 장관 하나 바꾸는 거
곽재훈 기자
2023.07.05 08:55:02
김건희 측 "통화 내용 공개한 <서울의소리> 고소 취하, 전혀 그럴 생각 없어"
김건희와 <서울의소리> 측, 팽팽한 의견 차로 조정 결렬…정식 재판 갈 듯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측이 김 전 대표와 인터넷 언론사 간 통화 내용 공개 고소와 관련해 "전혀 취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4일 서울중앙지법은 김 전 대표 측이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와 이명수 기자를 상대로 낸 1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 조정기일을 열었지만, 양측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결국 결렬됐다. 조정
이명선 기자
2023.07.05 06:05:01
文정부 적폐청산이 실패할 수밖에 없던 이유
[문 대통령께 드리지 못한 고언] 정치적 ‘킬러 문항’을 회피하는 민주당
라디오 출연을 하러 방송국에 갔다가 '한국전쟁기 민간인 학살 유해발굴 공동조사단'의 안경호 팀장을 우연히 마주쳤다. 내가 국회 보좌진이던 시절 형제복지원 사건 진상규명과 2기 진실화해위원회 설립 입법을 함께 해내기 위해 자주 만난 사이였다. 그는 이번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206: 사라지지 않는>을 홍보하기 위해 인터뷰 출연을 하러 온 참이
황두영 작가
2023.07.05 06:03:39
선거개혁과 불퇴전, 난상토론, 금도
[이모저모] 김진표 "선거개혁, 여야의 용단을 기대한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4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선거제도 개편 협상을 이달 15일까지 끝내자고 여야에 제안하며 "불퇴전의 결단이 필요하다. 여야 지도부의 용단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불퇴전'은 한자로 '不退轉'이라고 쓴다. '물러나지 않고 싸운다'는 정도의 뜻일 '不退戰'이 아니다(이런 말은 국어사전에 없다). 이 말은 원래 불교에서 왔다. 범어
2023.07.05 06:03:21
금태섭 "尹의 청문회 없는 '차관 개각', 비판 안 듣겠단 것"
광주 찾아 제3신당 박차…"국민의힘은 썩었다. 민주당은 무능하다"
이른바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첫 지역 행보로 광주를 찾아 새로운 정치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금 전 의원은 4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 토론회에서 여야정 모두를 싸잡아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는 최근 6.29 개각과 관련 "청문회를 거치도록 돼있는 장관을 새로 임명하지 않고 용산 비서관을 많이 내려
2023.07.04 20:08:38
尹대통령, 민주노총 겨냥 "정치파업·불법시위에 절대 굴복안해"
"국민경제 인질 삼는 정치파업, 단호하게 대응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노총 파업 사태와 관련해 "정치 파업, 불법 시위에 절대 굴복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4일 비상경제민생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의 정확한 발언 내용은 "국민과 국민경제를 인질로 삼고 정치 파업에 불법 시위를 하는 사
2023.07.04 17:28:59
尹대통령, 킬러문항 이어 이번엔 "'킬러규제' 팍팍 걷어내라"
"시행령이나 법률 개정 통해 신속히 제거해야"…대통령실 "기본적 원칙 말씀한 것"
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킬러문항' 관련 지시가 교육계의 뜨거운 현안이 된 가운데, 이번에는 윤 대통령이 '킬러 규제'라는 새로운 화두를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4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보고받는 비상경제민생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기업인들의 투자 결정을 저해하는 결정적인 규제, 즉 '킬러 규제'를 팍팍 걷어내 줘야 민간 투자가 활성화되고 국가의 풍요와 후생
2023.07.04 17:2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