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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73주년 엇갈린 전·현직 대통령…국제정세 강조한 文 , 냉전식 세계관 드러낸 尹
文 "다시는 전쟁 없어야"…尹 "강력한 힘만이 평화 보장"
한국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전현직 대통령이 한반도 안보에 대한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 2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은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1950 미중전쟁>(KBS 다큐 인사이트 1950 미중전쟁제작팀 지음, 책과함께 펴냄, 2021.)을 추천한다며 "(이 책은) 한국전쟁이 국제전이었음을 보여준다. 전쟁의 시원부터 정전협정에 이르기까지 한반
이재호 기자
2023.06.25 13:59:43
이낙연 "내가 할 일 하겠다"…'역할론' 불 지피기
'정치 재개' 몸푸는 이낙연, 尹정부 비판 주력
1년 간의 미국 체류를 마치고 귀국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25일 "못 다한 제 책임을 다하겠다. 국가를 위해 제가 할 일을 하겠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한 귀국 인사에서 "나라가 어렵다. 저의 책임도 있다"면서 이같이 말하고 "다시는 떠나지 않겠다. 여러분 곁에 있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를 위해 제가 할 일을 하겠다.
임경구 기자
2023.06.25 11:33:54
'사자=홍준표, 토끼=경찰'?…홍준표 "사자는 토끼를 잡을 때도 전력을 다한다"
최근 대구경찰청이 홍준표 대구시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구시청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홍 시장이 "내가 선거법 위반한 사실이 없으면 이번 압수수색에 관여한 대구경찰청장 이하 관계자들에게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좌파 단체가 증거도 없이 나를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 하고 대구경찰청장은 허
박세열 기자
2023.06.25 09:51:23
국민의힘 '횟집 회식하기 운동' 돌입 '먹어서 응원하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자를 돕기 위해 국민의힘 지도부가 '횟집 회식'에 나섰다. 24일 <서울신문>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와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대표단과 '우리바다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는 23일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횟집, 노량진수산시장 횟집 등에서 식사를 했다. 이어서 국
이명선 기자
2023.06.25 09:43:17
김건희, 베트남에서도 어린이 환자 안았다…"캄보디아 로타"도 언급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는 24일 베트남의 108중앙군사병원을 방문해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수술 봉사를 지원하는 '스마일 포 칠드런(Smile for Children)'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스마일 포 칠드런은 사단법인 세민얼굴기형돕기회가 SK그룹의 지원을 받
2023.06.25 09:29:18
대통령실 "尹대통령과 베트남 주석, 삼성 이재용 생일 깜짝 축하 자리"
윤석열 대통령이 베트남 트엉 국가주석과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깜짝 생일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대통령실은 공식 홈페이지에 윤 대통령과 트엉 주석이 이재용 회장을 향해 박수를 치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베트남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3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국제컨벤션
2023.06.25 09:18:06
귀국 이낙연, 본격 정치행보 "대한민국 이지경 제 책임, 못다한 책임 다할 것"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년여 동안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24일 귀국했다. 그는 "여러분은 고통을 겪으시는데 저희만 떨어져 지내서 미안하다"고 귀국 소감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열린 귀국 환영행사에서 "여러분 보고 싶었다. 이제부터는 여러분 곁을 떠나지 않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지금 대
허환주 기자
2023.06.24 19:57:03
유승민 "대통령 말 천금의 무게, 인플레 심하면 양치기 소년 된다"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언어습관에 경종을 울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언어는 천금의 무게가 있어야 한다. 대통령의 말에 인플레가 심하면 대통령은 양치기 소년이 되어 국민의 신뢰를 잃게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교육당국과 학원을 이권카르텔로 규정했다"며 "노조와 시민단
2023.06.24 19:35:26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면 다 졸속인가, 어떻게 한 번 제대로 하는 게 없나"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졸속 추진에 교육현장이 멍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2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면 무엇이든 다 졸속인가. 어떻게 한 번을 제대로 하는 것이 없는가"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현장의 의견을 무시하고 교육부가 졸속 개통한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때문에 전국의 각급 학교들이
2023.06.24 13:42:04
진중권, 윤 대통령의 '킬러문항' 두고 "뭔가 한다는 인상 주려는…"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킬러문항 배제 지시' 논란 관련해서 "교육개혁을 위해 뭔가를 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려는 정치 슬로건"이라고 설명했다. 진 교수는 23일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범인 잡아서 해결하면 마치 문제가 풀리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교육개혁 때문에 그런 것 같다"며 "(
2023.06.24 07: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