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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검찰이 증거 조작? 송영길, 당 대표까지 지낸 분이…"
韓법무, 김기현 '중국인 투표권 제한' 주장에 공감…"모든 영주권자에 상호주의 원칙 적용해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증거를 검찰이 조작하고 있다'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주장에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한 장관은 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송 전 대표를 향해 "민주당 대표까지 지내신 분이 기성 언론이나 야당에서조차 거들떠도 안 보는 허위 대담에 가담한 게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
최용락 기자
2023.06.21 17:03:09
이재명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1일 1변명'을 일본 대신 하고 있어"
민주당, 오염수 대응 총력전…태평양 도서국에 협력 서한 전달키로
더불어민주당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총력전을 펴고 있다. 정부를 향해 적극 대응을 촉구하는 한편, 전 국민 서명 운동, 태평양 도서국과의 협력 등 전방위 활동을 예고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일일브리핑을 진행하는 데 대해 "들어보면 1일 1변명
서어리 기자
2023.06.21 15:52:55
국회, '스토킹 처벌 강화법' 통과…피해자 의사 없어도 처벌 가능
오는 30일 본회의 앞두고 여야 대립…野 "이태원 참사 특별법, 패스트트랙으로"
피해자의 처벌 의사 없이도 스토킹 범죄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게 한 스토킹처벌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열어 스토킹 범죄에 적용하던 반의사불벌죄 조항을 삭제한 스토킹처벌법 개정안을 심의, 재석 246명에 찬성 246명으로 가결시켰다. 스토킹 범죄에서 반의사불벌죄를 폐지한 이유는 해당 조항 때문에 가해자가 피해자에
2023.06.21 15:20:08
김기현 "검사 공천 없다…대통령도 생각 같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이재명이 점잖았으면 나도 그랬을 것"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 공천과 관련 "검사 공천은 없을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도 자신과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21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검사 공천은 없다. 검사 왕국 걱정할 필요 없다"며 "장담하건대 결과적으로 그렇게 될 것이다. 그 결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왜냐하면 그렇게
2023.06.21 12:06:30
이재명 "대한민국 교육 최대 리스크는 尹대통령"
"대통령 말 한마디에 교육 현장 아수라장…대혼란 초래 후 다시 나몰라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지금 대한민국 교육의 최대 리스크는 윤석열 대통령인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말 한마디에 교육 현장이 그야말로 아수라장, 쑥대밭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능을 5개월 앞둔 수험생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2023.06.21 10:44:12
대학 기말문제 "MBC·KBS가 거짓선동에 혈안된 이유 쓰시오"…"교수야 정치꾼이야?"
대전 한남대학교의 한 교수가 노골적인 정치색을 드러낸 문제들을 출제해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20일 MBC 보도에 따르면 한남대학교에서 3학점 강의의 교양과목 '경제 정의와 불평등'을 가르치는 초빙강사 임모 씨는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 실세였던 1980년대 주체사상파의 사상이 정의로운지 부정의한지 평가하라'는 문제를 냈다. '최근 민주노총과 전교
이명선 기자
2023.06.21 08:30:09
우상호 "조국 신당? 개똥같은 소리…조국 '2심에 전념하고 싶다' 문자 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출마설과 관련해 "저하고 문자를 교환했다"며 조 전 장관이 2심 재판에 전념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우 의원은 20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조 전 장관) 출마설이 팽배할 때 저하고 문자를 교환했는데 결론으로 말하면, 현재 2심 재판을 받고 있어서 2심 재판에 전념하고 싶
박세열 기자
2023.06.21 08:20:18
윤 대통령, 소금 사재기 두고 "정치·사업 목적으로 선동 세력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과 관련한 국내 천일염 품귀 현상에 대해 "소금 사재기를 부추기는 세력이 있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 <중앙>은 여권 핵심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윤 대통령은 "정치·사업적 목적을 갖고 소금 사재기를 부추기고 선동하는 세력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윤 대통령의 이 발언은 지난 19일
2023.06.21 07:07:01
尹대통령 "가장 완벽한 세계박람회 만들 것"
파리 BIE 총회에서 영어 연설로 '2030 부산엑스포' 지지 호소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부산 엑스포는 인류가 당면한 복합위기에 대응하는 솔루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직접 영어로 수행한 경쟁 프리젠테이션(PT)에서 "대한민국은 역사상 가장 완벽한 세계박람회를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경구 기자
2023.06.21 07:06:40
국민의힘의 '별게 다 상호주의'
[이모저모]'중국인에 지방선거 투표권, 건보 혜택 주지 말아야' 주장이 이상한 이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작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국내 거주 중인 중국인 약 10만 명에게 투표권이 있었지만 중국에 있는 우리 국민에게는 참정권이 전혀 보장되지 않았다"며 "왜 우리만 빗장을 열어야 하는 것인가"라고 했다. "우리 국민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는 나라에서 온 외국인에게는 투표권을 주지 않는 것이 공정하다"고
곽재훈 기자
2023.06.21 06:5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