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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건희 특검 거부권 행사 말라' 70%…TK서도 67%가 '거부권 안돼'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이 국회에서 처리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70%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국민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 지난 7~8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건희 특검법' 처리시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률은 70
박세열 기자
2023.12.10 11:12:20
이언주 "서울의봄이 좌빨 영화? 이런 사람들이 보수 소멸시키는 자들"
서울의 한 초등학교가 영화 '서울의 봄' 단체관람을 추진했다가 극우 유튜버의 문제제기 이후 단관을 취소한 사실이 알려지자 보수 진영 내에서도 "아직도 군사 반란 행위에 향수를 갖고 있는 분이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의 봄이 좌빨 영화? 교육과정 연계 초등학생 단체관람, 유튜버 공격에 취소"라는 제목의
이명선 기자
2023.12.10 08:42:53
'음주운전·폭력'이 인사 검증 통과?…野, 한동훈 책임론 "못 거른 게 아니고 안 거른 것"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음주운전 및 폭력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부실 인사 검증' 책임론이 다시 불 붙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9일 논평을 내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과 폭력 전과가 드러난 데 대해 "윤석열 정부는 강 후보자의 범죄 사실을 알고도 추천한 것으로 무책임을 넘어,
2023.12.10 08:41:41
김남국 "정치 검찰, 이놈들은 거의 쿠데타도 저지를 수 있을 빌런들"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해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마녀 사냥"이라며 검찰을 비난했다. 김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송영길 전 대표가 아직도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묵비권을 행사하겠다고 해도 검찰은 끝까지 괴롭힐 작정인가 보다. 조국, 이재명, 송영길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전부
2023.12.10 08:40:45
尹 '떡볶이 먹방'에 野 "재계 총수들과 욕은 N분의1로 나누겠다? 비겁하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최근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여파와 관련해 부산 민심을 전하면서 "들썩이는 것이 아니고 상당히 분기탱천해 있는, 화가 많이 나 있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8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께서 그제 재벌 총수들을 뒤에 다 병풍처럼 세우고 떡볶이, 어묵 먹고 하는데, 부산시민들은 '되게
2023.12.09 20:55:57
초등학교 '서울의 봄' 단관 취소…극우 유튜버 '좌빨' 공격 후 "승리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가 영화 '서울의 봄' 단체관람을 추진했다가 극우 유튜버의 문제제기 이후 단관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7일 커뮤니티에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가 지난 4일 6학년을 대상으로 영화 '서울의 봄' 단체 관람을 계획한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공개하면서 "여러분 덕분에 승리했다"고 밝혔다. 실제
2023.12.09 18:48:37
금태섭 "김홍일 소년 가장 홍보? 구한말에나 있을 법한 시대착오적 홍보"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국정의 방향을 확 틀어서 해도 (총선 승리가) 가능할지 의문"이라며 "이제는 너무 늦었다"고 내다봤다. 금 대표는 8일 CBS 유튜브 '노컷'의 <지지율대책회의>에 출연해 윤 대통령 지지율이 30% 초중반에서 머물고 있는 원인을 분석하며 이같이 지적했다. 검사 출신이기도 한 금 대
2023.12.09 18:48:35
진중권 "이해찬의 '최소 과반, 최대 200석' 발언, 허풍 아니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서울 6곳에서만 승리가 가능하다는 국민의힘 보고서를 <조선>이 보도한 것을 두고 "본능적으로 의기의식을 느낀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 교수는 8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보수가 혁신에 실패했다. 이렇게 가면 진다는 것을 느끼고 당내에서 쉬쉬하던 것을 조선일보에서 먼저 선제적으로 터뜨려버린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2023.12.09 04:08:36
'김건희 특검법' 발의 엿새만에, 영부인은 천연덕스레 '명품백'을 받고 있었다
[박세열 칼럼] '5천만의 문법'으로 영부인 명품백 사태를 분석해주길 바라며
거침없고 유려한 언변으로 유명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잘 알지 못한다"고 답변을 피했다. 수사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도 "가정을 달고 물어보면"이라며 역시 답하지 않았다. 한동훈답지 않은 일인데, 앞으로 자주 있을 것이다. 이런 식의 답변 회피 기법은 "5000만 명
2023.12.09 04:08:13
장혜영·박지현, 이준석 겨냥 "'집게손 논란' 편승 정치인, 지도자 자격없어"
넥슨 '집게손' 사태 국회 토론회…"기업의 잘못된 대응이 사태 키워"
정의당 장혜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안티-페미니즘(反여성주의) 선동으로 '집게손 억지 논란'을 일으킨 이들에게 편승하거나 침묵해 이득을 얻으려는 정치인에게는 지도자 자격이 없다고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넥슨 '메이플스토리' 홍보영상에 등장한 캐릭터의 손동작이 남성 비하 목적이라는 논란 끝에, 해당 장면을 그린 하청업체 소속 작화가가
최용락 기자
2023.12.09 04: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