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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혁신위 만들어봐야 '이재명의 민주당'…전권 줄 리 없다"
민주당 내분 가속화 …비명 "이간계 속았다고 조사?" vs 친명 "'강성팬덤' 말 자체가 공격"
더불어민주당 내 '혁신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혁신기구 구성 문제를 비롯해 친명(親이재명)계와 비명계까 각각 요구하는 대의원제 폐지, 강성 지지층과 거리두기 문제 등을 놓고 계파마다 입장이 판이하게 나뉘고 있다. 특히 이원욱 의원이 최근 공개한 '문자 폭탄'의 발신인이 당원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자, 이 대표가 이 의원에 대해 '강성 당원 소행으로 단정한
서어리 기자
2023.05.25 12:04:38
韓 포탄, 이미 美 통해 우크라에 지원? WSJ "비밀협의…포탄 이전 추진 중"
무기 지원 조건 사실상 없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한미 간 협의는 하고 있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 지원 가능성을 열어둔 가운데, 한미 양국이 한국의 포탄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비밀협의를 가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각)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수십만발의 포탄 이전을 추진 중이라며 "미국 정부 당국자는 이는 러시아군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이재호 기자
2023.05.25 11:02:39
안철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우리만 막을 필요 없다"
尹에 "중소기업 77% 만족? 중소기업만 문제냐", "이미 임기 1년 지나 전 정부 탓 안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에 대해 "다른 나라에도 수출 시도가 있을 텐데, 다른 나라에서 허용되면 굳이 우리나라만 막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25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수입 재개 요청에 대통령실과 여당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라는 질문에 "(일본의 요청은)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IAEA(국제원자력
최용락 기자
2023.05.25 10:37:22
국민의힘, '불법시위 전력 단체 시위 제한' 거둬들이나
이양수 "'저번에 불법집회했으니까 안 돼' 할 수 없어…그건 기본권 제한"
국민의힘이 정부와의 당정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힌 '불법시위 전력 단체의 집회·시위 제한' 방안에 대해,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선언적인 것"이라며 의미를 축소하고 나섰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25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불법전력 있는 단체가 타인의 법익이나 공공질서를 해칠 것이 명백한 경우 집회·시위 제한을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곽재훈 기자
2023.05.25 10:08:09
대통령실 "간호법, 공약 절대 아니다…尹에 직접 물어봤다"
국민의힘 "대선 당시 간호협회가 서명 요구, 尹은 거부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간호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절대 아니다'라면서 자신이 윤 대통령에게 이를 직접 물어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24일 밤 국회운영위원회 업무보고 및 현안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이 "간호법 관련해서 윤 대통령이 공약을 하신 건가, 안 하신 건가"라고 따져 묻자 "간호법에 대해서는 간호사의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2023.05.25 08:58:57
'감'으로 정하는 선거 캠페인, '스마트'해질 수 없나
[박해성의 여의대교] 정치와 선거는 왜 'AI 갈라파고스'인가?
미국의 초대형 서점 체인 업체인 반스앤노블(Barnes & Noble)은 본사 컴퓨터가 인공지능(AI)으로 각 지점이 진열할 책의 종류와 위치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간단하게 살펴봅시다. 먼저 데이터를 모읍니다. 고객 구매 및 온라인 검색 내역, 서평, 소셜 미디어 키워드, 업계 동향 등 광범위한 분야의 데이터입니다. 다음 단계
박해성 티브릿지 대표
2023.05.25 06:14:10
"영부인이 집에서 살림만 하나"…용산, 김건희 '넷플릭스 투자 보고' 지적에 반박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넷플릭스 한국 투자 계획 보고' 관련 야당 질의에 대해 "영부인이라고 집에서 살림만 하라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반박했다. 김 실장은 24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기간에 알려진 김건희 전 대표의 '넷플릭스 투자 계획 논란'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의 지적에 대
박세열 기자
2023.05.25 00:54:35
尹대통령 "해외 나가면 스트레스가 없어 피곤한 줄 모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기업인들과 만나 "해외에 나가면 스트레스가 없어서 그런지 피곤한줄 모르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3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34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해 9대 그룹 총수, 중소기업인들과 '치맥'을 나눴다. 대통령실은 이 과정에서 한 기업인이 '해외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일정을 계속하면 힘들지 않냐'고 묻자
2023.05.25 00:46:40
반년만에 열린 대통령실 업무보고…"싸우자는 거냐" 야당과 불꽃 설전
대통령실 "후쿠시마 오염수, 국내 원전보다 삼중수소 적다"
지난해 11월 국정감사 이후 처음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업무보고에서, 대통령실과 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미국 정보기관의 한국 국가안보실 도청 의혹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24일 오후 운영위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알프스(ALPS)라는 다핵종제거시설장비가 일본에 있지만 문제가 되는 다핵종 중에 현실적으로
2023.05.24 21:27:06
원자력연구원장 "후쿠시마 오염수 1리터 마신다? 돌출발언, 마시면 안돼"
"음용수 기준 훨씬 넘기 때문에 마시면 안 된다"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국회 출석 답변에서 "후쿠시마 오염수는 음용수 기준을 훨씬 넘기 때문에 마시면 안 된다는 것이 (원연의) 공식적 입장"이라고 밝혔다. 주 원장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한 답변에서, 최근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가 원연 주최 간담회에서 '눈 앞에 후쿠시마 오염수가 있다면 1리터라도 마시
2023.05.24 18:5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