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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환단고기' 논란, 민주당·진보진영에서도 비판
이언주 "대통령이라고 다 완벽한 건 아냐"…홍익표 "이미 논쟁 끝난 사안, 아쉽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교육부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 자리에서 위서로 판명난 '환단고기'를 언급해 논란이 된 일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비판 내지 부정적 인식이 나왔다. 현 여당 지도부 일원인 이언주 최고위원은 15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해당) 책에 대해 대통령께서 권위를 실어주려고 하신 것은 아닐 것"이라며 "만약에 문
곽재훈 기자
2025.12.15 14:58:13
정청래 "조희대 사법부는 특검 훼방꾼"…연일 강성 주장 되풀이
鄭 "추경호 구속영장 기각, 법원이 국민의힘 위헌정당해산 차단해준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란특검의 수사 종료와 관련해 "(특검 수사에) 조희대 사법부가 훼방꾼이 됐다"며 "이러니 조희대 대법원의 12.3 그날 밤 회의에서 혹시 '내란동조를 한 것은 아닌가' 하는 강한 의구심을 갖는 것"이라고 사법부를 재차 맹비난했다. 정 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조은석 특검(내란특검)이 수사를
한예섭 기자
2025.12.15 13:58:30
특검 "김건희 '윤석열 너 때문에 망쳐' 비상계엄 때 심하게 싸워"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이 내란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비상계엄 관여 의혹은 근거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박지영 특검보는 15일 브리핑을 통해 "계엄 선포를 했을 때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심하게 싸웠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히며 판단 근거를 제시했다. 박 특검보는 "(김건희가 윤석열에게) '너 때문에 망쳤다'며
박세열 기자
2025.12.15 12:55:21
국민의힘, 李대통령 업무보고에 "전 정부 공공기관장들 '나가라' 압력"
장동혁 "책갈피 달러 밀반출 질책, 대통령 범행 수법 자백"…송언석 "카메라 앞 '쇼통'"
국민의힘은 15일 실시간 생중계로 공개된 이재명 대통령의 부처별 업무보고를 두고 '기관장 모욕주기식'이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산하 기관 업무 보고 중 나온 이 대통령의 '책갈피 외화 불법 반출 문제', '환단고기' 언급 등을 부각하며 "대통령의 품격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김도희 기자
2025.12.15 12:32:13
李대통령, '4.3 강경진압' 박진경 국가유공자 취소 검토 지시
보훈부에 14일 지시…권오을 "사실대로 판단해 후속 조치 예정"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 4.3 사건 당시 강경 진압을 주도한 인물 중 한 명인 고(故)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15일 이 대통령이 전날 국가보훈부에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제주4.3진상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948년 5월 조선경비대 제9연대장으로 제주에 부임한 박 대령은 초토화 작전 등 수천
임경구 기자
2025.12.15 12:31:45
한동훈 "4번 타자? 옛날이나 그랬지 요새 트렌드는…오타니가 2번 타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이른바 '4번 타자론'을 의식한 듯 "옛날에는 4번 타자가 최고였지만 지금 트렌드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14일 올라 온 영상에서 한 전 대표는 "4번타자 얘기 하잖나. 요새 야구는 (그렇지 않다.) 예전에는 제일 잘 치는 사람이 4번을 쳤다. 요새는 그렇게 안
2025.12.15 09:33:35
전재수, 통일교 한학자 자서전 들고 기념 사진…'해저터널 반대'한 정황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현안 청탁 및 금품 수수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책을 들고 찍은 사진 등이 언론에 의해 공개됐다. 15일자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시절인 지난 2018년 9월 10일 윤 전 본부장이 한학자 총재에게 "(전재수 의원이) 우리 일
2025.12.15 09:33:05
오세훈 "정부, 10.15 대책 부작용 외면…규제 완화하라"
"실수요자 투기꾼 취급하는 대출 정책도 즉각 전환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정부는 10.15 부동산 대책의 부작용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규제 완화와 대출 확대를 골자로 한 정책 보완을 요구했다. 내년도 서울시장 선거를 여야가 본격 의식하기 시작한 가운데, 국민의힘 유력 주자인 오 시장이 10.15 대책을 지방선거 의제로 제기할 조짐으로 풀이된다. 오 시장은 이
2025.12.14 19:37:15
경호처 "청와대 복귀 후 '낮은 경호' 원칙…'러너'들 달리기 보장하겠다"
'불심검문' 등 시민 불편 우려 일축…등산로 등 통제 최소화 기조
대통령경호처는 14일 서울 용산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을 종로 청와대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경호처는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원칙을 최대한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경호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호처는 청와대 복귀 준비에 맞춰 현 정부 출범 이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원칙을 최대한 유지하며 주요
2025.12.14 18:31:45
경찰직무집행법 국회 본회의 통과…'필리버스터 1라운드' 종료
이르면 21일 다시 본회의…'내란전담재판부' 등 쟁점법안 놓고 격돌 예상
접경지역에서 군사적·외교적 긴장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대북 전단 등을 살포할 경우, 경찰관이 현장에서 제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경찰관 직무집행법 일부개정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신청한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강제 종료한 뒤, 법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
2025.12.14 17: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