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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아 군사 행보 나서는 김정은, 미사일까지 발사…러시아 무기 수출 위한 행보?
합참 "수출하기 위한 성능 점검" 가능성 제기…러시아 주최 전승절에 김정은 참석 안할 듯
북한이 최근 연달아 군사 행동에 나서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포탄과 탱크 공장을 찾아 생산을 독려하더니 두 달 만에 단거리 탄도 미사일까지 여러 발 발사했다. 러시아에 무기를 판매하기 위한 행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8일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오늘 (오전) 8시 10분경부터 9시 20분경까지 북한 원산 일
이재호 기자
2025.05.08 16:59:24
민주당 "국민의힘 단일화, 코미디 넘어 막장 사기극"
"내란수괴 싸고돌더니…당원이 뽑은 대선후보 못 쫓아내 안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단일화를 둘러싼 국민의힘 상황은 코미디를 넘어 한 편의 막장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 윤 본부장은 8일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총괄본부장단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내란수괴 윤석열은 한사코 싸고 들더니 당원이 뽑은 대선후보는 못 쫓아내 안달이다. 초등학교 반장 선거도 이러지 않
박정연 기자
2025.05.08 16:29:29
인민 제일 중요하다는 김정은, 국방력에만 투자하면 살림살이 나아지나
[현안진단] 노동당 창건 80주년 북한의 자화상
북·러 간의 군사적 밀착과 관계 발전 러시아는 4월 26일 우크라이나의 기습으로 점령당했던 쿠르스크 영토를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히면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공식 인정했다. 크렘린궁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의 화상 회의 내용을 공개했으며,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은 "북한 군인과 장교들은 우크라이나 습격을 격퇴하는 동안 러시아군과 어깨
평화재단
2025.05.08 16:28:28
이재명 재판 연기에…민주당, 사법부 대응 '영점조정'
청문회·입법은 그대로 추진…대법관 고발·탄핵은 완급조절 분위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 1차 공판 기일이 오는 15일에서 대선 이후인 6월 18일로 연기된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 고발 및 특검 추진 등 대(對)사법부 강경 대응을 예고했던 민주당이 해당 절차들을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히면서도 조 대법원장 고발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탄핵'에도 유보 입장을 밝히는 등 완급 조절
한예섭 기자
2025.05.08 14:52:39
김문수 "한덕수, 꽃가마 태워줘야 입당하나"…단일화 반감 노골화
관훈토론서 "단일화 작당" 비판…'전광훈', '탄핵 반대' 선 못 그으며 극우 이미지 공고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를 향해 "꽃가마를 태워줘야 입당하겠다는 건가"라며 "정체가 뭐냐"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김 후보는 "대선후보 등록도 안 하겠다는 사람, 입당도 안 하겠다는 사람과 전당대회 공식 절차를 거쳐 온 저의 단일화를 강요할 수가 있나"라며 한 후보와의 즉각적 단일화 협상은 어렵다는 점을 재강조했다. 김 후
김도희 기자
2025.05.08 14:45:15
한동훈, 당권 재도전 시사 "쉴 생각 없다…계속해 보겠다"
캠프 해단식에서…조경태 "국민의힘 아직 정신 못차려", 최재형 "당 쇄신해야"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결선에서 탈락한 한동훈 전 대표가 7일 "저는 계속해 보겠다"며 정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친(親)한동훈계 정치인들과 함께 서울 여의도에 꾸린 대선후보 캠프 해단식을 갖고 "제가 어제 오늘 계속 이재명 민주당의 폭주를 지적하고 있다. 누가 '당신은 조금 쉬어도 된다'고 말하는데 저는 그
2025.05.08 14:09:50
국민의힘 지도부, '자당 대선후보' 김문수 맹폭…"잘못된 결정", "한심"
권성동 "얄량한 후보 자리 지키려고"…권영세 "토론 안 해도 여론조사 예정대로 실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지도부·주류그룹 간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김 후보가 8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강제 후보단일화라는 미명으로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끌어내리려는 작업에서 손 떼라"고 당 지도부를 비난하자, 지도부에서도 자당 대선후보를 겨냥해 "왜 갑자기 태도를 바꿨는지 의아"(권영세), "한심한 모습"(권성동) 등 맞비난을 쏟
곽재훈 기자
2025.05.08 12:32:52
한덕수 직접 공세 가담 "김문수, 단일화 약속 지키라"
韓, 金에 직접 맹공…"구 정치인이나 하는 행동", "기본적 예의도 없어"
보수진영의 대선후보 단일화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덕수 무소속 국민의힘 후보가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8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김 후보와 만나 단일화 논의를 위한 2차 회동을 가질 예정이
최용락 기자
2025.05.08 12:07:14
홍준표, '단일화 내홍' 당에 쓴소리…"'尹아바타' 한덕수는 왜 비난 않나"
"용산과 당 지도부, 만만한 김문수 밀어 '홍준표 탈락' 공작 꾸며"
대선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국민의힘의 내홍이 격화하는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왜 김문수를 비난하느나. 무상열차 노리고 윤석열 아바타를 자처한 한덕수는 왜 비난하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앞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 4강에서 탈락한 홍 전 시장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무래도 내가 겪은 경선 과정은 밝히고 떠나야 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2025.05.08 11:34:18
한덕수 측, 김문수 '1주일 뒤 단일화' 제안에…"하지 말자는 이야기"
'국민의힘 경선 불참' 지적에 "金, 경선 기간에는 '당 들어오라'고 안 하더니…"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한덕수 무소속 대선후보에게 '1주일 간 선거운동을 한 뒤 단일화를 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이정현 한덕수 캠프 대변인이 "단일화를 하지 말자는 이야기"라고 반발했다. 이 대변인은 8일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뒤 "(국민의힘) 당원의 86.7%가 후보 등록일 이전에 단일화해야된다는 여론이 이미
2025.05.08 10: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