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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이재명 만나 "국민 안심시키는 게 중요…준비 잘해야"
李측, 김종인과 비공개 오찬 회동 공개…"옳은 길 가기 위한 조언 구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로 회동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이 후보와 김 전 위원장이 서울 모처에서 오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이 후보가 오찬 회동에서 "안부 인사와 함께 대한민국이 옳은 길로 가기 위한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이 후보에게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이
박정연 기자
2025.05.09 10:51:59
김문수 측, 당 지도부에 불만…"저희가 무소속, 한덕수가 당 후보 같아"
권성동·김무성 단식에 "대통령 탄핵 때 왜 단식 안 하고 지금 하시나"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문수 당 대선후보에게 한덕수 무소속 대선후보와의 단일화를 거세게 압박하고 있고, 정작 한 후보는 '단일화는 국민의힘 당에 일임하겠다'고 하면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한 후보 간의 공조 국면이 형성되는 듯한 상황에 대해 김 후보 측 인사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김문수 선거캠프에서 시민사회총괄단장을 맡은 김행 전 의원(전 청와대 대변인)
곽재훈 기자
2025.05.09 10:36:54
보수-진보 합작의 탄핵연대가 제7공화국을 만듭니다
[국민발의제 제7공화국 헌법 개정] ⑥
나-나의 나인 그대-우리 안의 윤석열과 조희대를 모십니다 마곡사 가는 길 마곡초등학교 운동장이 시끌법적한 아이들의 웃음과 고함으로 가득합니다 환청입니다 부끄럽습니다 그런 소리가 들리길 바라는 마음이 우리 아이들의 내일, 아이가 없어 사라질 우리 동네의 내일을 생각하면 차마 부끄러워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래서 두팔 벌려 윤석열과 조희대를 내 온 몸
박승옥 햇빛학교 이사장
2025.05.09 10:36:41
정성호 "조희대 청문회, 대선 이후 해도 늦지 않다"
민주당, 조희대 특검·청문회 등 공세 계속…鄭 '신중론' 당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대선 이후인 6월 18일로 연기된 가운데, 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특검, 청문회 등 계속되는 당내 공세에 대해 "대선 이후에 해도 늦지 않다"며 신중론을 폈다. 정 의원은 8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들이 (조 대법원장에 대해) 굉
2025.05.09 09:28:21
김상욱, 국민의힘 탈당… "극우·수구 아닌 '민주 보수' 길 걷겠다"
"무소속 의원 된다…이재명·이준석 만나 고민 나누고파"
국민의힘 내 소신파로 12.3 비상계엄 반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던 김상욱 의원이 8일 결국 탈당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전 대통령 탄핵 1인 시위에 나서는 등의 활동으로 당 내에서 거센 탈당 압박을 받아왔다. 김 의원은 8일 서울 국립현충원 참배 뒤 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선배 동료 의원들과 당원·지지자
최용락 기자
2025.05.09 07:30:31
이재명 "중단된 북미회담, 다시 재개돼야"
北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하며 "대화 물꼬 터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중단된 북미회담은 다시 재개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8일 오전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11분경 합동참모본부 공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3월 10일 이후 약 2개월 만에 이날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 후보는 "군사 도발은 한
한예섭 기자
2025.05.09 07:00:29
국민의힘 의원, 김문수 겨냥 "70세 넘으면 공직 안 해야"…한덕수는?
김문수는 1951년생 74세, 한덕수는 1949년생 76세
국민의힘이 한덕수 대선후보와의 단일화 문제를 놓고 김문수 대선후보와 당 지도부·주류그룹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국민의힘 의원이 김 후보를 비판하며 "70세가 넘으면 공직을 하면 안 된다"고 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8일자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기간 중 김문수 캠프 정책총괄본부장을 맡았던 박
2025.05.09 05:03:26
김문수 "청구서 내미나" vs 한덕수 "단일화하기 싫나"…2차 회동도 결렬
'도돌이표' 1시간 공개 토론…국민의힘 지도부, 金 반발에도 '단일화 강행' 방침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8일 단일화 협상을 위해 두 번째 회동을 가졌지만 견해차만 확인한 채 헤어졌다. "단일화하기 싫으냐(한덕수)", "경선 참여도 안 하고 청구서를 내미느냐(김문수)"며 날 선 말을 주고받은 두 후보는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했고, 갈등은 더욱 고조됐다. 김 후보와 한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경내에서 1
김도희 기자/최용락 기자
2025.05.08 20:12:07
"반체제 극우에 접수된 국힘, 한덕수-김문수 누가 후보 돼도 난망"
[강상구 시사콕]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 "윤석열-조희대-한덕수…망가진 민주주의,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조희대 대법원장이 주도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법 재판에 대한 대법원 판결은 우리나라에서 기존에 사법부가 정치하고 맺었던 관계로 놓고 보면은 전례 없는 일이 벌어졌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는 7일 프레시안tv <강상구 시사콕>에 출연해 지난 1일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선
전홍기혜 기자
2025.05.08 19:28:08
이재명 44% vs 한덕수 34%…이재명 43% vs 김문수 29%
대법 이재명 사건 파기환송 '공감' 45%, '비공감' 47%…한덕수 출마 '바람직하지 않다' 58%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큰 격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43%를 얻어 한덕수 후보(23%), 김문수 후보(12%), 이준석 후보(5%)를 크게
임경구 기자
2025.05.08 18: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