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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영남 경선에서도 90.81% 득표로 '압승'
민주 후보들의 '영남 호소'…이재명 "영남의 아들"-김동연 "노무현 계승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권역별 순회 경선의 두 번째 영남권역 투표에서 이재명 전 대표가 90.81%를 득표하며 다시 한번 압도적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 전 대표는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민주당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경선에서 유효투표 7만3255표 중 6만6526표를 가져가 득표율 90.81%로 1위에 올랐다.
한예섭 기자
2025.04.20 17:47:34
'당선 가능성' 여론조사…이재명 53.1% vs 한덕수 12.1%
선호도 조사에서도 이재명 46.1% vs 한덕수 10.6%…'정권교체' 56.2% vs '정권연장' 34.4%
6.3 대통령선거에서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주자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과반 응답률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보수 진영 주자 중에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BS노컷뉴스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어리 기자
2025.04.20 16:12:20
뜸들이는 한덕수 "대선 출마 결정 안 내려…노코멘트"
"美 관세, 윈윈 위해 노력할 것…한국인 이익도 증가할 것"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노코멘트하겠다"고 답했다. 한 권한대행은 20일 공개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를 두고 여전히 고민 중임을 밝혔다. 그는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범보수 진영 1위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어 지속적으로 '차출론'이 제기되고 있으나, 국
2025.04.20 15:01:05
휴일 못 쉬고, 연장수당 못 받고…5인 미만 사업장 '노동법 사각지대'
'가장 큰 피해 입는 근기법 미적용 조항' 설문…주52시간제, 가산수당, 해고 등 순
"5인 이하 사업장인데요. 1년 중 여름휴가 3일이 1년 휴가 전부입니다. 명절 연휴에도 일하고 법정공휴일에 출근해도 일당 계산이 없었습니다. 휴일도 안 쉬고 일했는데 대표는 하루라도 휴가를 내면 월급에서 까겠다는 말까지 하네요." (직장갑질119 상담 내용) "연장근무 건에 대한 수당을 받고자 노동청에 신고를 했는데, 사업주가 5인 이상 근무처가 아니라
최용락 기자
2025.04.20 13:55:54
안철수 "나경원·김문수·홍준표, '전광훈당' 가라"
安, 탄핵반대파에 '극우 책임론' 제기…한동훈엔 "검찰 출신 대통령 실패, 다음에 나오라"
국민의힘 '탄핵 찬성파' 대선 경선 후보인 안철수 의원이 극우 인사 전광훈 씨의 대선 출마 선언과 관련해, 극우 성향 집회 등을 지지해 온 탄핵 반대파 경선 후보 나경원·김문수·홍준표 등에게 책임론을 제기하며 "전광훈 당으로 가서 경선을 치르라"고 일갈했다. 안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전 씨가 본인 소속 정당인 자유통일당에서
2025.04.20 13:55:43
"기울어진 경선? 거꾸로 된 경선"…김동연 측, 여론조사와 상이한 결과에 불만
충청지역 순회경선 이재명 88.15%, 김동연 7.54%…여론조사선 李 45.2% -金 18.3%
"혹자는 지금의 경선을 두고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하는데, 그보다는 거꾸로 된 운동장이라는 게 더 정확하다." 21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출마한 김동연 예비후보 선거캠프 관계자의 말이다. 19일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 순회경선 출발지인 충청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 표 차이로 승리했다. 이 후보는 88.15%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김
허환주 기자
2025.04.20 10:26:34
민주 첫 경선 충청서 '어대명' 확인…이재명 88%·김동연 7.5%
민주 "2022 경선보다 투표율 높다" 고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첫 경선서 이재명 후보가 88퍼센트(%)가 넘는 득표율을 얻었다. 이변 없이 '어대명'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재명 후보는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 경선에서 88.1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동연 후보가 7.54%, 김경수 후보는 4.31%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투표는 권리당원과 대의원 온라인 투표가
이대희 기자
2025.04.19 18:57:42
민주 "12.3 내란 후 4.19 혁명 의미 절실…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
"65년 전 국민이 이승만 압제 맞서 민주주의 새역사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제65주년 4.19 혁명 기념일을 맞아 민주주의 가치를 재강조했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19일 서면브리핑에서 "12.3 내란이라는 초유의 국란을 경험한 지금 4.19 혁명의 의미는 더욱 절실히 다가온다"며 "65년 전, 우리 국민은 이승만 정권의 압제에 맞서 자유와 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불의한 권력을
2025.04.19 18:01:25
"개가 물건이냐" 文 비난하던 尹, 본인도 '개버린'
투르크메니스탄서 받은 '해피·조이' 동물원에 넘겨
윤석열 전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키우던 반려견이 윤 전 대통령 사저가 아니라 동물원에서 살게 됐다. 3년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파양' 논란 당시 윤 전 대통령은 "강아지는 아무리 정상 간(선물)이라고 해도,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고 말한 바 있는데, 이 비난을 고스란히 돌려받게 됐다. 19일 서울대공원과 대통령기록
박세열 기자
2025.04.19 16:31:05
나경원 "尹 덕 본 사람은 한동훈, 나는 구박만"
국민의힘 경선 최종 후보는 "나경원,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안철수 탈락 예상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덕을 최고로 본 사람은 한동훈 후보고 저는 대통령으로부터 구박받은 기억밖에 없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18일 오후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저는 전당대회 불출마를 강요받았다"며 "이런 점만 봐도 제가 윤심을 등에 업었다는 말은 잘못"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나 후보는 "대통
2025.04.19 15:5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