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6일 15시 2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법무부 "尹 헤어스타일, 스타일리스트가…비용 지원, 특혜 없다"
野 "왜 명태균 수사 안 하느냐"며 '명태균특검법' 상정 강행…與 반발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출석할 때의 복장과 머리모양 등이 수감자 처우 규정에 맞느냐는 야권 일각의 지적에 대해, 법무부는 '특혜 제공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석우 법무부 차관(장관 권한대행)은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윤 대통령이 머리 스타일링을 하고
곽재훈 기자
2025.02.12 17:31:18
법원, '한동훈 명예훼손' 황희석·TBS에 1000만원 배상 판결
黃, '韓이 노무현재단 계좌추적' 주장…法, 청구금액 2억 중 1000만원만 인정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노무현재단 계좌 추적' 의혹을 제기한 황희석(58) 변호사(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와 TBS 교통방송이 한 전 대표에게 1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7단독 김민지 판사는 12일 한 전 대표가 황 변호사와 TBS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들은 공동으로 1000만 원을
연합뉴스
2025.02.12 17:31:01
대선 몸풀기?…오세훈, '계엄 야당책임론'에 '부정선거론'까지 언급
원희룡은 '보수결집', 안철수는 '중도확장'…與 대선 주자들 존재감 경쟁
국민의힘 차기 대선주자들이 개헌·보수결집·중도확장 등 각자의 노선에 따른 대선 의제를 강조하며 존재감 경쟁에 나서는 모양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종반부에 접어들면서 여권 잠룡들이 실질적인 '몸 풀기'에 들어갔다는 평이다. 탄핵정국 초반 '탄핵 찬성' 입장을 피력한 바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야당 책
한예섭 기자
2025.02.12 16:28:01
이재명 "국민의힘, 헌법질서 파괴하며 보수 참칭"
美 철강 관세 언급…"주52시간제 예외, 노동시간 단축과 양립가능" 주장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의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겨냥 "여당인지 야당인지 잘 구분이 안 됐다"며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이라면서, 대통령을 배출한 여당으로서 책임이 있을 텐데 전혀 책임감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국정에 관심있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야당
박정연 기자
2025.02.12 14:58:05
유승민 "일방적 충성은 조폭이나 하는 것"
"윤석열·이재명 두 빌런 동시 정리해야"
국민의힘 대선주자군에 속하는 유승민 전 의원이 "양극단에 서서 혐오를 조장해온 윤석열·이재명 두 빌런을 동시에 정리해야 한다"고 여야 정치 지도자들을 싸잡아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12일자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여야의 극단적 대립 정치 탓에 대화가 어렵다"며 "그런 이유에서라도 윤석열·이재명 시대가 빨리 끝나야 한다. 그래야 정치가 복원된
2025.02.12 14:39:22
'2030=외로운 늑대' 논란에…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자진사퇴
박구용 "서부지법 폭동 옹호 2030, 스스로 말라비틀어지게 해야"
서울서부지법 폭동사태를 옹호하는 20·30대들에 대해 '외로운 늑대', "스스로 말라 비틀어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한 더불어민주당 박구용 교육연수원장이 11일 자진사퇴했다.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박 교육연수원장은 자신의 발언을 책임지기 위해 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고, 이 대표가 이를 수리했다
2025.02.12 14:38:59
김선호 대행, 제2의 쿠데타?… "그런 가정 하고 싶지 않아"
계엄군, 비상계엄 당일 실탄 18만 발 동원…계엄사령관 실탄 지시 여부는 "사실관계 아직"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같은 인물이 다시 등장해서 친위 쿠데타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런 가정을 하고 싶지 않다는 답을 내놨다. 1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한 김선호 대행은 "만에 하나라도 다시 윤석열과 같은 대통령이 선출되고 김용현과 같은 국방장관 임명되면 군이 개입된 친위 쿠데타 가능성이
이재호 기자
2025.02.12 11:58:01
尹 탄핵심판 종반…국민의힘, 또 헌재 때리기
尹 피신조서 증거채택, 한덕수 탄핵소추 정족수 등 잇단 문제제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종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연일 헌법재판소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등 권위를 흔드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헌법재판소의 불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헌재가 문형배 소장 대행을 중심으로 법리적 판단보
곽재훈 기자/한예섭 기자
2025.02.12 11:57:46
친한계 "尹과 거리둬야 안전…韓이 '건전 보수' 구심점"
당 극우화 우려에 '한동훈 역할론' 띄우기…지도부엔 '거리두기' 주문
대구 탄핵반대 집회를 계기로 국민의힘의 '윤석열 지키기' 기조가 한층 더 뚜렷해진 가운데, 국민의힘 내 친한(親한동훈)계 인사들이 당 지도부에 윤 대통령 및 강성 지지층들과의 거리두기를 주문하고 중도층 소구에 대한 '한동훈 역할론'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친한계 정성국 의원은 11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난 8일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탄핵반대
2025.02.12 08:58:21
최재성 "이재명, 주52시간 예외 말하다가 '주4일제'?"
"통합 위해 李 유감표명 필요…유시민 발언, 최근 최악의 정치 언어"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최재성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근 '우클릭' 정책 행보가 정돈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당내 통합과 관련, 이 대표의 유감 표명 등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촉구하는 한편 유시민 작가 등 친명(親이재명) 진영의 배타적 태도를 강하게 지적했다. 최 전 정무수석은 11일 YTN 라디오 인터뷰
2025.02.12 07:2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