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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국 때리기에 "국익 부합하지 않아" 우려
반중정서 촉발한 尹…"일부의 안타까운 행위로 대한민국의 국격 손상되는 작금의 현실 우려"
윤석열 대통령이 부정선거에 중국이 개입됐다는 근거없는 주장을 내놓으며 한중 관계를 어렵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상호 협력을 통한 미래관계 구축에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 (사)한중글로벌협회와 한중우호연합총회는 '새로운 시대, 미래 지향적 한중 관계 정립에 관한 성명서'를 통해 "최근 우리 사회의 일부 단체와 개인 등이 중국에 대한 적대적 정서
이재호 기자
2025.02.11 15:01:30
최상목 "연금개혁 시급…'더 내고 덜 받는' 합의 필수"
초등생 피살 사건 "철저히 조사" 지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11일 연금개혁과 관련해 "국회에서 하루속히 합의안을 도출해 주길 바란다.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 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연금 개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행은 "국민연금이 지금처럼 운영된다면 2041년에 적자로 전환되고, 2056년에는 기금이 완전히 소진될
임경구 기자
2025.02.11 15:01:02
"새로운 종 '윤인원' 등장…기억력 1분 15초, 인류에 미치는 해악 커"
조국혁신당 "윤인원, 민주주의와 어울리지 않아" 일침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나는 인원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 '패러디'로 응수했다. 강미정 대변인은 10일 논평을 내고 "최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에서 발견된 새로운 생명체에 관하여 보고드리겠다. 이 종은 기존의 호모 사피엔스와는 다른 독특한 생태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지적 능력 및 언어 사용 방식에서 호모 사피엔스와 유사한 측면이 있
박세열 기자
2025.02.11 14:03:38
김종인 "대구 집회 5만명이 대단한 성과? 잘못된 판단"
"국민의힘, 과거 집착 극우와 같이가선 희망 없다…이재명 '잘사니즘', 현실감각 가까워져"
여야 양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을 번갈아 지낸 이력의 정치 원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지난 주말 대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5만여 명이 모인 데 대해 "그것을 가지고 무슨 보수가 결집하고 대단한 세력처럼 과시하는 것은 판단이 잘못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김 전 위원장은 1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보수
곽재훈 기자
2025.02.11 12:55:06
이재명 "재판, 아무 걱정 안 한다…2심 유죄? 있을 수 없는 가정"
"지난 대선 패배는 저의 부족함 때문" 전날 文 이어 반성…"국민의힘 극우화 걱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내 비명계 정치인들이 자신을 향해 제기하고 있는 '대선 패배 책임론'에 대해 "당연히 지적할 수 있다"며 "지난 대선에서 진 것은 저의 부족함 때문이고 가장 큰 책임이 저에게 있다"고 말했다. 다음 달 예정인 2심 재판과 관련해서는 "아무 걱정 하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이 대표는 11일 방송인 김어준 씨 유튜브에 나와 "대
박정연 기자
2025.02.11 12:00:18
이낙연 "이재명 사법리스크 해소 안되면 혼란… 딴 사람 내놔야"
본인 대선출마 가능성엔 "고민 많다" 즉답 피해… "개헌, 빠를수록 좋다"
지난해 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차기 대선과 관련 "'민주당에서 딴 사람을 (후보로) 내놓으면 훨씬 쉽게 될 텐데'하는 고민을 하는 여론이 많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10일 광주 지역언론 간담회에서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지 않고 대선에 나서면 굉장한 혼란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g
2025.02.11 09:59:24
김정은, 러시아와 밀착해 '정면돌파'?…남북관계 개선 없이 경제발전 어려워
[현안진단] 노동당 창건 80주년, 김정은 정권의 딜레마와 진정한 '정면돌파전'
북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과의 의문 설을 이틀 앞둔 지난 1월 27일,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 참석 하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를 개최하고,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최근 남포시 온천군과 자강도 우시군에서 발생한 '특대사건'을 다루었다. 비서국 확대회의에 따르면, 온천군에서 노동당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위한 군당 전원회의
평화재단
2025.02.11 09:33:42
김근식 "한동훈, 카카오택시 불러서 신선했다…이준석도 그렇게 못한다"
"그런 식 이동 방식 오세훈·홍준표 못 해"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차기 대선 잠룡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평가하면서 '카카오톡 택시' 비유를 들었다. 김 위원장은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보수 진영 대선주자군인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비교하며 한 전 대표에게 점수를 주고 싶다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
2025.02.11 07:01:53
김문수, MB 접견 이어 '이재명 때리기', '개헌 속도조절론'
국회 찾아 '尹 복귀' 말하면서도…대선 몸풀기 본격화 해석
여권의 유력 대권 주자로 떠오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복귀를 주장하고 조기 대선에 선을 그으면서도 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하는 등 정치적 주목을 끄는 행보를 보였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그가 사실상 대선 몸풀기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왔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K-방산수출 지원을 위한 당정협의회'에 참석한 김
한예섭 기자
2025.02.11 06:02:30
김어준 방송 출연한 허은아 "이준석이 윤석열 됐다…날 김무성급으로 만들어"
"개혁신당, 저보고 '인감 들고 나르샤' 거짓말·허위 사실 유포" 지적
최근 개혁신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허은아 전 대표가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게 쫓겨났을 때 그때 그 모습을 제가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허 전 대표는 10일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뉴스공장>에 출연해 "그때 피해자와 피의자가 바뀌고, 윤석열이 이준석이 됐고. 그리고 이준석이 허은아가 됐다라는 게 좀 가
2025.02.10 20:5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