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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탈출...?"
[손문상의 그림세상]
손문상 화백
2025.02.14 10:57:57
고민정 "이재명이 민주당 통합 가장 적극적"…"통합 물꼬 트였다"
이 대표 지지층이 문제? "그분 좋아하는 세력일수록 더 강하게 통합 모습 번져야"
'이재명 표 비명 끌어안기' 움직임에 시동이 걸린 가운데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합에 가장 적극적인 인물은 다름아닌 이재명 대표"라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1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통합과 다양한 목소리의 의견 분출에 대해서 가장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분은 이재명 대표다. 그건 제가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이
이대희 기자
2025.02.14 08:58:16
민주당 "尹 꼼수, 국민의힘 헌정질서 부정 망동 중단해야"
"헌법재판소 협박, 반국가세력이나 할 짓"…野, 자체 추경안 제안
더불어민주당이 "늦어도 3월 초 탄핵심판 선고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예상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헌재 흔들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헌법재판소가 오늘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심판 8차 변론을 진행한다"며 "큰 변수가 없다면 다음 주 안에 모든 변론절차가 마무리되고 늦어도 3월 초엔 탄핵심판 선고
곽재훈 기자
2025.02.14 07:58:07
유인태 "대선 시대정신은 통합…죄 많은 이재명, 다 끌어안아야"
"尹 사라지니 李 비호감도 독보적…與에선 유승민이 가장 본선 경쟁력 높아"
야권 정치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차기 대선의 화두로 "통합"을 제시하며 야권 선두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포용적 자세를 주문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13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치 양극화가 극심해서 이번 대선에서 누가 집권을 하든, 또 헌재 판결이 어떻게 나오든 굉장히 혼란스러울 것"이라며 "말로만 '통합하자'고
2025.02.14 06:57:54
김동연도…"이재명의 민주당 아닌 더 큰 민주당 만들어야"
광주 방문해 李 견제, 대선행보 본격화…"광주, 제2의 '노무현의 기적' 만들어달라"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선주자 후보군으로 묶이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13일 광주를 찾아 "'이재명의 민주당'이 아니고 민주당의 이재명, 민주당의 김동연, 민주당의 김경수, 민주당의 김부겸, 다 같이 이렇게 더 큰 민주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이날 광주 5.18 묘역을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광주 시민 여러분께서 '민주당으로
2025.02.14 06:02:20
이재명 만난 김경수 "DJ는 자신 죽이려고 했던 세력과도 손잡아"
이재명 "지사님 지적이 완벽하게 옳다"…비명계에 포용적 자세로 '통합' 행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세력과도 손을 잡고, 첫 번째 정권 교체를 이루어내신 바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김 전 지사는 13일 국회에서 이 대표와 만나 "힘을 합할 수 있는 모든 세력을 아울러서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 측의 제안으로 성사된 만남은 오후
박정연 기자
2025.02.13 22:03:39
최상목 "尹 비상계엄, 민생·경제에 부정적 영향 컸다"
野 추경 제안엔 "국정협의체에서 논의"…부정선거 음모론엔 "그런 일 없다" 일축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민생과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컸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이 민생·경제를 정치적 돌파구로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라 눈길을 끌었다. 최 권한대행은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자리에서, 계엄이 국민경제에 미친 영향에 대해 묻는
한예섭 기자
2025.02.13 18:58:43
김부겸·정세균·박용진 동참한 '비명계 플랫폼' 출범…"민주당도 이재명도 위기"
오는 18일 '희망과 대안 포럼' 창립총회…"이재명으로 정권교체 가능할 것인지 의구심 커져"
비명(非이재명)계 정치인들 간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희망과 대안 포럼'이 곧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럼 창립총회에 김부겸·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박용진 전 의원 등 비명계 주요 주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여 야권 안팎의 시선이 모였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전 의원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포럼 창립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
2025.02.13 17:58:32
박영수 전 특검, 대장동 일당에 3억 수수 혐의 유죄…징역 7년 법정구속
'50억 클럽' 혐의는 무죄…법원 "구체적 증거 부족, 특경법상 수재 요건 해당 안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수사를 이끈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이른바 '50억 클럽'에 연루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대장동 사업 관련 청탁 대가로 50억 원을 약정받은 혐의에 대해선 무죄가 선고됐지만,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 비용을 지급받은 혐의에 대해선 유죄가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연합뉴스
2025.02.13 17:28:21
北 금강산 면회소 철거에 통일부 "법적 조치" 언급했지만…
2019년 제기된 금강산 시설 철거…22년부터 시설 철거 본격화
북한이 금강산에 위치한 이산가족면회소를 철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유감 표명 및 법적 조치 등을 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실효적인 대응 수단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13일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정부는 이산가족 상시 상봉의 염원을 담고 있는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북한이 철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남북이 합의하여 설치한 금강산
이재호 기자
2025.02.13 1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