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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주당, 이재명 재판 판사 겁박 중단하라"
국민의힘, 尹 담화 앞두고 李·민주당에 공세…"野 장외집회, 조폭 영화 모습"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본인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실패한 교사' 주장에 대해 "(이 대표 위증교사 사건은) 대단히 성공한 위증이고 대단히 죄질이 나쁜 위증"이라고 반박했다. 한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대표를 겨냥 "(위증교사 재판에 대한) 이 대표 측의 주장이 좀 이상해서 제가 지적한다.
한예섭 기자
2024.11.07 11:01:58
尹대통령 "내 주변일로 걱정끼쳐…진심어린 사과"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내 주변의 일로 국민들께 걱정과 염려를 드렸다"며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부터 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밝힌 대국민담화에서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부덕의 소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 숙여 인사했으나, 당면 현안인 '김건희 리스크'
임경구 기자
2024.11.07 10:47:21
박찬대 , 尹 담화 직전 "토달지 말고 특검 수용하라"
"특검 수용하라는 국민 분노 들불처럼 퍼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앞두고 "윤 대통령은 토 달지 말고 '김건희 특검'을 전격 수용하라"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잠시 후 담화를 발표한다. 한겨울 날씨처럼 싸늘해진 민심을 다독이려면 '김건희 특검'에 대한 수용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정연 기자
2024.11.07 10:18:57
尹-트럼프 첫 통화…"한미일 협력에 트럼프도 기여"
북한군 동향 우려…"이른 시일 내에 회동"
윤석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오전 통화를 갖고 이른 시일 내 만나 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윤 대통령은 약 12분간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를 가졌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전했다. 윤 대통령이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슬로건으로 대승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네자 트럼프 당선인은
2024.11.07 10:01:23
만취 운전 '김건희 라인' 행정관 버젓이 복귀…한동훈 요청 '휴지조각' 된 듯
지난 6월 만취 상태로 용산구 도심 5Km를 질주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던 강기훈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대통령실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 등 보도에 따르면 강 행정관의 징계 시효는 5일부로 만료됐고, 6일 업무에 복귀했다. 강 행정관은 자난달 16일 벌금 800만 원을 선고받고지난 9월 정부 징계위원회에서 정직 2개
박세열 기자
2024.11.07 08:03:44
'김정숙 타지마할 의혹' 꺼낸 친윤계의 '헛발질'…그럼 김건희도 수사 받아야?
김건희 영부인의 대외활동 중단을 요구하는 등 국정 쇄신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친윤계 쪽에서는 윤 대통령 부부 방어 논리를 세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검찰이 수사중인 김정숙 씨의 '인도 순방' 의혹을 끌고 와 '김건희 논란'에 맞불을 놓고 있는 게 주목된다. 친윤 핵심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6일 TV조선 <신통방통>에 출연해 "
2024.11.07 07:00:45
윤여준 "尹대통령, 내각이 아니라 생각을 바꿔야…미봉책 안 통해"
[강상구 시사콕] '보수의 책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尹 정부 각료들, 자리 걸고 대통령에 직언 해야"
"이제 말이 중요한 단계는 지나갔어요. 어떤 조치를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실행에 옮겨야 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과연 그게 가능할까 반신반의하고 있습니다." '보수의 책사'라고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김영삼 정부에서 청와대 공보수석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7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홍기혜 기자
2024.11.07 05:02:12
트럼프 당선에 정세현 "윤석열, 외교안보 참모 싹 다 바꾸고 대비하라"
[정세현-박인규의 정세토크 시즌 2] 트럼프 이후 국제정세 속 한국 생존하려면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다. 그는 1951년 제정된 미 수정헌법 22조 "누구도 3회 이상 대통령직에 선출될 수 없다"는 조항에 따라 이번에는 4년 임기를 끝으로 물러나야 한다. 이에 트럼프의 대외 정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가장 관심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이 재개될지 여부다. 트럼프
이재호 기자
2024.11.07 05:01:48
돌아온 트럼프, 한반도에 독일까? 득일까?
[현안진단] 트럼프2기 출범, 한반도·중국·일본·유럽에 미칠 영향은
역대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미국의 대통령 선거전이 종료되고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4년간 국정운영을 책임지게 되었다. 동맹과 네크워크를 중시했던 바이든 행정부의 국제주의와 달리 고립주의적 성향의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으로 미국의 대외정책은 일정한 방향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장기화하고 있는 러·우전쟁과 격화되고 있는 중동 사태 종식은 트럼프 행정부가 당면한
평화재단
2024.11.07 05:01:28
검찰, '김정숙 타지마할 의혹' 수사 본격화…김정숙 씨 수행 대사 소환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씨의 '2018년 인도 타지마할 순방 관련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조아라 부장검사)는 이날 신봉길 전 주인도 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신 전 대사는 2018년 11월 3박4일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한 김정숙 씨를 수행했떤 당시 주인도 한국대사였다. 검찰은 신 전 대사에게 김
2024.11.06 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