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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대통령 부부, '명태균 의혹' 직접 해명해야"
민주당, 무인기 사태에 "남북 모두 도발 중단해야…진지한 대화 필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이른바 '명태균 녹취록' 논란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더는 피하지 말고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 부부와 명 씨 사이 벌어진 비상식적이고 비정상적이며 수상쩍은 부당거래 의혹들이 날마다 터져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박정연 기자
2024.10.15 10:58:14
"고리 2·3호기 연장, 25년 전 기준으로 안전평가"
박지혜 "항의 주민에 뒷수갑, 규정 위반"…김정호 "한수원, 핵발전 알박기"
한국 내 모든 핵발전소들의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수명 연장이 추진되고 있는 핵발전소 일부의 경우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에서 최신 기준이 아닌 25년 전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야당 의원의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은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전·한수원 등 대상 감사에서 "한수원에서 2030년까지 설계수
곽재훈 기자
2024.10.15 10:03:51
김건희-주가조작 '주포' 통화 공개…"내가 팔아주겠다" 하자 김건희 "알겠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1차 주포' 이모 씨와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주식 매도를 두고 직접 통화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021년 9월 이 씨를 조사하면서, 주가조작이 이뤄지던 시기인 지난 2010년 6월경 이 씨가 김건희 전 대표와 통화를 한 경위를 집중 조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이 씨가
박세열 기자
2024.10.15 10:02:58
명태균 "윤석열 올려서 홍준표보다 2% 앞서게"…여론조사 조작 정황 통화 녹취 공개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이 지난 20대 대선 국민의힘 불공정 경선 의혹으로 불똥이 튀고 있다. 명태균 씨가 국민의힘 유력 대선 주자로 꼽혔던 윤석열 당시 대선 경선 후보의 지지율이 상대 후보에 비해 잘 나오도록 여론조사를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뉴스토마토>가 15일 보도했다. <뉴스토마토>는 이날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이
2024.10.15 08:08:32
명태균 또 폭로 "내가 대선 얘기하면 뒤집어져…윤·김 부부와 매일 아침 통화"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14일 방송 인터뷰에 나와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와서 사람들 면접을 보라고 했다"고 주장하는 등 폭로를 이어갔다. 명 씨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명 씨는 "대선 얘기는 하나도 안 했다. 대선 얘기하면 다 뒤집어진다"며 "대선 이후에 대통령과 여사
2024.10.15 07:58:02
"한강, 블랙리스트 파동 때 '내가 다시 글 쓸 수 있을까? 두려워' 고백"
문학평론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파동 당시 "내가 다시 글을 쓸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까지 느꼈다"는 고백을 했다고 전했다. 강 의원은 14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박근혜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 사건을 언급하며 "(한강 작가의) 이 (노벨상) 수상이
2024.10.15 05:02:08
김건희 '센터'에 내세웠지만…"관광객 유치, 팬데믹 전 수준도 안될 듯"
'2024 한국방문의 해'에서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전면에 내세웠으나, 방한 관광객 목표 2000만 명 유치가 사실상 실패로 전망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방한 관광객은 총 910만명으로 집계됐고, 관광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1
2024.10.15 05:01:51
새우 등 터지는 공수처? 野 "김건희 수사 안 하나" vs 與 "민주당과 협업하나"
野, 공수처 국감에서 '김건희 의혹' 수사 촉구…與는 '공수처 폐지론' 띄우기
국정감사장에서 여야가 각각 다른 이유·목적으로 고위공직자수사처를 압박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야당은 명품백 의혹, 명태균 공천 개입 논란 등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가 연루된 각종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채 상병 사건 수사와 관련 공수처 수사내용이 언론에 유출된 데 대해 "민주당과 협업관계인가"라고 공수처를
한예섭 기자
2024.10.14 21:59:38
[단독] 죽음 앞에 선 여성들…10·20대 여성 '하루 34명' 꼴 자살시도
"딥페이크 등 젠더폭력, 노동 불안정성으로 불안·좌절 경험"
젊은 여성들의 자살 시도가 꾸준히 늘어 지난해 자살을 시도한 10대·20대 여성이 1만2287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젠더폭력 및 불안·좌절의 경험이 이와 무관치 않다고 분석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4.6월까지 자살 시도자 현황' 자료를 <프레시안>이 분석
2024.10.14 21:06:39
민주당 "김대남 추천 왜 했나"…예보 "사퇴했으니 하자 치유"
국민의힘 "문재인 정부도 코드인사" 반격…野, 국유재산 헐값 매각 지적도
국회 정무위원회의 예금보험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주택금융공사 등 대상 국정감사에서, 야당 감사위원들은 최근 여권 내분의 중심 인물 중 하나인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정부투자기관 서을보증보험 감사로 가게 된 경위를 추궁하며 공세를 폈다. 서울보증보험은 예보가 지분 93.85%를 소유하고 있다. 여당은 '문재인 정부 때도 코드 인사가 있었다'고 맞불
2024.10.14 20: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