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4일 05시 2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해수부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문제없다…日 옹호한 적 없어"
중국 어선 단속 놓고 野 "현정부가 더 못해"…與도 불법어구·드론 등 지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8일 해양수산부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야당은 정부의 해수 분석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며, 정부가 야당과 시민사회의 우려를 '괴담'으로 치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농해수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인류의 골칫덩어리인 후쿠시마 오염수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경고하고,
곽재훈 기자
2024.10.08 18:00:20
중기부 국감서도 "한덕수 악 쓴다" vs "文 사위 특혜채용"
설전 끝 20분간 파행도…여야 "배달의민족 갑질 심각" 대책 촉구엔 한목소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7일 중소벤처기업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배달의민족' 등 배달 플랫폼 업체들이 소상공인과 맺은 약관이 불공정하다며 이를 바로잡으라고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은 "배달앱 시장에서 독과점적 지위를 가진 배달의민족이 가맹점주 가입이 늘어나니 (배달) 수수료를 6.8%에서 9.8%로 올리고, 소비자
연합뉴스
2024.10.08 17:59:33
이재명 '대북송금 사건' 재판부 변경요청, 사실상 기각
법원 "재배당 받아주면 헌법가치 저해 위험…받아들이기 어렵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이른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재판부를 변경해 달라고 요청한 데 대해, 법원이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8일 수원지법 형사11부는 이 대표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 재판에서, 이 대표 측이 요청한 재판부 재배당 요청에 대해 사실상 기각했다. 재판부는 "재판 진행 경과와 심리
2024.10.08 16:58:00
야당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김용현, 급기야 국감에서 '병X' 욕설
인사청문회, 본회의 이어 국정감사까지 야당 의원들에 날 선 반응 보인 김용현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감정적인 대응을 보이던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급기야 공개적인 자리에서 '병X' 이라는 장애인 비하 비속어를 쓰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는 자녀의 재산 형성에 의혹을 제기하는 의원에 대해 정치선동이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8일 국회 국방위원회가 국방부에서 실시한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김 장관을 비롯해 여인형 국
이재호 기자
2024.10.08 16:00:09
尹대통령 "싱가포르는 핵심 파트너…공급망 교란 함께 대응"
"내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전략물자·에너지·항공·형사 협력 강화키로
동남아 3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8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공급망과 에너지 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동언론발표에서 윤 대통령은 "2025년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해 나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내년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했다"며 "양국은 주요 분야에서 전략적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
임경구 기자
2024.10.08 14:58:23
김건희 박사 논문, 다시 검사하니 표절률 '29%'…국민대 발표보다 2배 높아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 "12~17%라던 국민대, 같은 방법으로 조사해 보니 29%"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국민대 박사 논문을 표절검사 프로그램에 돌린 결과 표절률이 29%로 2022년 국민대가 자체 조사에서 밝힌 표절률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은 8일 서울 영등포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밝히고 자리에 출석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김 전 대표의 박
박상혁 기자
2024.10.08 14:58:00
김대남 "김건희 여사가 용산 어린 애들(참모) 갖고 쥐었다 폈다 시켜먹어"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에 불을 지폈던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의 또 다른 녹취록이 7일 공개됐다. 해당 녹취록에서 김 전 행정관은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용산의 "어린" 참모들을 쥐었다 폈다 하고 있다는 주장을 내 놓았다. 김 전 행정관은 윤 대통령을 향해 "성질머리" 등의 표현을 쓰기도 했다. 해당 녹취록은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박세열 기자
2024.10.08 14:02:22
한동훈, '김건희 리스크'에 "고민을 넘어 '액션'할 때"
韓, 친한계 만찬 이어 원외인사 오찬…"김건희 이슈 엄중하게 다룰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친한계 의원 만찬에 이어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회동하며 본격적인 세력화에 나섰다. 당내 친윤계 의원들로부터는 견제구가 쏟아지는 가운데, 한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정감사 최대 화두로 떠오른 '김건희 리스크'와 관련해 당이 '고민을 넘어 액션을 해야한다'는 취지의 말을 남긴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끌었다. 친한계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
한예섭 기자
2024.10.08 13:07:06
조국 "민주당 흔들기? 이재명이 영광군수 나가나"
문다혜 논란엔 "독립한 성인, 자신이 책임지고 처벌받아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16 재보선 호남 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야권 분열', '민주당 흔들기'라는 견제구를 던진 데 대해 "이번 선거가 대통령 선거냐? 이재명 대표께서 지금 영광군수 출마하셨나"라고 강하게 맞받았다. 조 대표는 8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김민석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민주당
2024.10.08 11:58:33
박찬대 "뛰는 천공 위에 나는 명태균인가…진상 밝혀야"
"명씨, 대선 당시 尹에 수억 원 여론조사 제공 의혹…비선실세 아니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에 대해 "뛰는 천공 위에 나는 명태균인가"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요즘 김건희는 정권 실세, 명태균은 비선 실세라는 말이 돌아다닌다"며 "의혹이 사실이라면 천공을 능가하는 비선실세 아니냐"
박정연 기자
2024.10.08 11:5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