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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尹, 더는 국가 위한 봉사 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헌재 선고 이전에 하야하고 정계은퇴해야"
빅터 차 한국석좌 예측에 "윤 대통령이 본인, 국민의힘, 보수층과 나라 살리는 길은 하야…시간 여유 길지 않아"
한반도 전문가인 빅터 차 CSIS(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 석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이뤄지지 않으면 한국 내 정치적 위기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해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 전 윤석열 대통령이 하야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가장 나은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29일 조갑제 대표는 <조갑제 닷컴>
이재호 기자
2025.03.30 16:40:36
최상목 "산불 피해 역대 최대…10조원 추경 추진"
추경 편성 공식화, 산불·통상·민생 집중…편성 방식은 여야 이견
영남권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 등을 위해 정부가 30일 1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추진키로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현안 관련 경제관계장관간담회에서 "시급한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하게 집행가능한 사업만을 포함한 10조 원 규모의 필수 추경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했다. 산불 피
임경구 기자
2025.03.30 16:00:47
외교부,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채용 의혹 적극 반박…"특혜? 부당한 주장"
심 씨 자격요건 갖추지 않았다는 주장에 법령 및 사례 제시…"'극진한 배려' 불가능"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가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국립외교원에 채용되고 외교부의 채용전형에도 통과됐다는 의혹에 대해 외교부는 조목조목 반박하며, 심 총장 자녀가 특혜를 받았다는 것은 부당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30일 외교부는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이 심 총장의 자녀인 심 모 씨의 채용과 관련해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 반박
2025.03.30 15:31:24
尹, 이명박·박근혜때도 없던 이례적 조치 받았다? 민주당 "대한민국 법, 尹 앞에서면 무력화"
수감 다음날부터 CCTV 계호 해제에 변호인 접견은 별도 건물에서…건강검진 다녀오고 머리 손질도 받고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을 때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 때도 없던 이례적인 예외 조치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야당은 대한민국의 법과 원칙은 윤 대통령 앞에만 가면 무력화된다며 법무부가 관련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30일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 중 받은 전례 없는 특혜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감옥에서조
2025.03.30 14:19:56
차기 대선 '정권교체' 57.4%, '정권연장' 35.9%…탄핵 인용 전망 59.8%, 기각 36.3%
여야 격차 오차범위 밖으로…민주당 45.3%, 국민의힘 35.9%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지지도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CBS노컷뉴스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30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45.3%로 집계돼 국민의힘(35.9%)보다 9.4%포인트 앞섰다. 민주당은 이전 조사보다 3.1%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5%포인트 하락한 결과다.
2025.03.30 13:31:23
"안동이 이재명 고향이라 불났다", "간첩이 불지른 것 아니냐"…도 넘는 극우의 산불 음모론
더불어민주당 "헌재가 탄핵 결정 미루면서 혐오와 갈라치기로 더욱 분열…하루 빨리 윤석열 파면해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발생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고향이라 불이 났다는 음모론이 나오는 데 대해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허위 선동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에 조속한 선고를 촉구했다. 30일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수많은 이재민과
2025.03.30 12:58:21
민주당 "한덕수 '尹복귀 음모'"…마은혁 임명 촉구하며 "1일 지나면 중대 결심"
尹 탄핵심판 결론 내리지 않는 헌재 향해선 "新을사오적 오명 남길텐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4월로 넘어가면서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조속한 임명을 강하게 압박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4월 1일까지 헌법수호 책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중대 결심을 할 것"이라며 "윤석열 복귀 프로젝트를 멈추고, 마 후보자를 4월 1일까지 임명
2025.03.30 12:39:17
트럼프 2기 정부, 가장 몰두하는 건 '경제적 이익'
[현안진단]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초기 정책적 동향 및 함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 4일(이하 현지시간) 두 번째 임기 첫 연방의회 합동 연설을 했다. 이번 연설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 초기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의제 및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가 주목했다. 구체적으로 국내정책과 관련하여 불법 이민, 정치적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연방정부 개혁 및 재정적자 감소, 경
평화재단
2025.03.30 10:37:41
野 "문재인 前사위 특혜채용? 심우정 검찰총장 딸 특혜채용 수사는?"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전(前) 사위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채용 의혹 관련 문 전 대통령에게 소환 통보를 한 것이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의 딸 특혜 채용 의혹이나 제대로 수사하라"고 맞불을 놓았다.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29일 논평을 내고 "검찰의 무리한 표적 수사의 전형으로, 문 전 대통령을 겨냥하기 위해 기이한 논리까지 개발
박세열 기자
2025.03.30 03:27:03
박지원 "헌재 잘못된 결정·선고 지연, 국민 폭동 이어질 수도"
세간 나돈 헌재 관련 소문 두고 "무수한 갈등 비용 강 건너 불구경해선 안 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두고 "잘못된 결정과 선고 지연이 폭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헌재가 윤석열 즉각 파면 선고를 하지 않고 평의만 계속하고 최상목 대행에 이어 한덕수 대행도 마은혁 (헌재재판관) 후보자를 임명 보류만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박 의원은 이들을 두고
이대희 기자
2025.03.29 19:2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