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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건희 문제, 호미로 막을 걸 지금 안 막으면 포클레인도 못 막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건희 여사 문제는 호미로 막을 걸 지금 안 막으면 포클레인으로도 못 막는다"고 경고했다. 박 의원은 2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지금 현재 만악의 근원은 김건희 여사다. 모든 정쟁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명태균 씨는 제2의 이종호 씨"라며 "이종호만 하더라도 도이치모터스
허환주 기자
2024.09.26 14:59:04
조국당 "민주당, 단일화 파기 핑계 찾나…구차해"
민주당 "조국 사과하고 '민주당 비하' 사무총장 해임해야"
10.16 재보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호남 기초단체장 재선거에서의 경쟁 및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단일화를 놓고 연일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6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호남에는 새로운 효자, 부산 금정에서는 진짜 강자를 뽑자"며 "호남에서는 군민들께 누가 더 효도를 잘할지 야당끼리 경쟁하자"고 했다. 그는
곽재훈 기자
2024.09.26 13:00:57
尹 국정지지도, NBS서 2달째 하락세…긍정 25% vs 부정 69%
文일가 수사 '정당하다' 37%, '정치적' 47%…김건희 특검법 찬성 65%, 반대 2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 대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가 2달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 시행하는 NBS 조사 9월 2주차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대통령 직무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25%.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9%로 집계됐다. 긍
2024.09.26 13:00:36
尹대통령 "2027년까지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국가 총력전 선포…핵심가치 지키되 AI 규제 전향적 해제"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AI(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원대한 비전과 함께 이를 이루어 나가기 위한 국가 총력전을 선포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에서 "2027년까지 대한민국을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 AI 전문가들이 꼽는 AI 강국이 미국,
임경구 기자
2024.09.26 11:58:31
한동훈 "여야의정 협의체가 유일한 방법"…정부 재차 압박
의총서 "국민의힘, 정부 입장 '무지성 지지'한다는 오해 받아선 안 돼" 지적 눈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료 상황에 대한 불안을 해결하기 위한 사실상의 유일한 방법, 가장 빠른 방법은 여야의정 협의체라고 생각한다"며 야·의·정 모두에게 "유연한 입장"을 촉구했다. 의료개혁에 대한 정부의 완강함을 애둘러 비판한 것으로으로 풀이된다. 한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좀 더 이해하고, 좀 더 포
한예섭 기자
2024.09.26 11:58:19
박찬대 "검찰, 김건희 기소해 중립성·독립성 보여야"
野 파상공세 "대한민국 모든 의혹은 김건희로 통해", "尹대통령은 金 방탄에만 골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공천 개입 의혹'은 한두 군데가 아닌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역시 김건희 여사가 적극 개입한 정황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했는데 대한민국에서 모든 의혹은 김건희로 통한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
박정연 기자
2024.09.26 10:58:07
김웅, 독대 불발에 "파파스머프 되고픈 한동훈에 '넌 그냥 똘똘이스머프야' 한 것"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전날 24일 진행된 당정 만찬 관련해서 "대통령은 한동훈 대표에게 '원 오브뎀'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해석했다. 김 전 의원은 2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 만찬을 만드는 것 자체가 대통령께서는 한동훈 대표에게 너는 그 27명 중 하나"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그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위
2024.09.26 07:59:20
검찰, 뇌물 '준 사람' 기소·'받은 사람' 불기소한 사례 면밀히 검토 중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김건희 전 대표는 불기소하고, 최재영 목사는 기소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문화일보>는 25일 검찰이 이같은 방향을 잡고 이르면 이번주 중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한 최종 처분을 결정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검찰은
박세열 기자
2024.09.26 05:02:31
야권 재보선 신경전 가열…이재명 "민주당 지도체제 위기" vs 조국당 "공포 마케팅"
부산 금정구청장 야권 후보 회동 결렬…曺 "비판은 하되, 할퀴지 말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0.16 재보선 후보 단일화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의 갈등이 과열 양상을 띄는 것에 대해 "공정한 경쟁, 아름다운 경쟁을 하겠다고 말씀드리겠다. 저부터 성찰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25일 전남 곡성 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박웅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탄핵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국혁신당의 등장으로 선거가 한층
2024.09.25 22:58:27
법무장관, 명품백 사건 놓고 "준 사람, 받은 사람 같이 처벌 안 하는 경우도 많아"
野, 김건희-최재영 수심위 '같은 사건 다른 결론'에 공세…박성재 "두 위원회 구성원 달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에겐 불기소를, 최재영 목사에게는 기소를 권유한 가운데, 박성재 법무부장관이 '뇌물을 준 사람과 받은 사람을 같이 처벌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박 장관은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
2024.09.25 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