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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마당의 백송(白松)
[기고] 겨울잠에서 깨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헌법재판소 탄핵심리에 연일 관심이 몰리고, 뉴스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부러 검색해 이름을 찾아봤습니다. 헌법재판관 김형두. 매우 인상적이더군요. 부드럽고 나즈막히 그러나 또박또박 묻습니다. 예의갖춰 질문하고 치밀하게 신문합니다. 핵심만. 초간결하게. 물론 예단 없이. 문형배 소장대행도 엄정한 선비의 면모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흰머리 흰눈썹이 시선을 끄는
이강윤 정치평론가
2025.02.11 19:03:53
권성동, 국회 대표연설에서 "계엄 왜 했나 따져봐야…이재명, 국정위기 유발"
"12.3 비상계엄, 납득할 수 없는 조치"라면서도 '윤석열 지키기' 올인…"尹 정부 성과 분명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왜 비상조치가 내려졌는지 한 번쯤 따져 봐야 한다", "국정위기 유발자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라며 당의 '윤석열 지키기' 기조를 분명히 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납득할 수 없는 조치였다"고 하면서도, '야당의 입법독재로 계엄 등 비상조치가 필요한 국가위기 상황이 도래했다'는
한예섭 기자
2025.02.11 16:57:59
땅에 떨어진 국가신인도, 바닥 치나…北, 국제기구에 무인기 진상조사 요구
지난해 10월 평양 무인기 관련 ICAO에 진상조사…남한 소행 확인되면 신인도 타격 불가피
북한이 지난해 10월 평양에 침투한 무인기와 관련,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인 ICAO에 남한을 상대로 한 진상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선포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북한의 공격을 유도하려 무인기를 보냈다는 정황이 나오는 가운데, 국제사회에서 공개적으로 남한의 소행임이 확인될 경우 국가신인도에 적잖은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10일
이재호 기자
2025.02.11 16:28:51
尹 중국 때리기에 "국익 부합하지 않아" 우려
반중정서 촉발한 尹…"일부의 안타까운 행위로 대한민국의 국격 손상되는 작금의 현실 우려"
윤석열 대통령이 부정선거에 중국이 개입됐다는 근거없는 주장을 내놓으며 한중 관계를 어렵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상호 협력을 통한 미래관계 구축에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 (사)한중글로벌협회와 한중우호연합총회는 '새로운 시대, 미래 지향적 한중 관계 정립에 관한 성명서'를 통해 "최근 우리 사회의 일부 단체와 개인 등이 중국에 대한 적대적 정서
2025.02.11 15:01:30
최상목 "연금개혁 시급…'더 내고 덜 받는' 합의 필수"
초등생 피살 사건 "철저히 조사" 지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11일 연금개혁과 관련해 "국회에서 하루속히 합의안을 도출해 주길 바란다.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 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연금 개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행은 "국민연금이 지금처럼 운영된다면 2041년에 적자로 전환되고, 2056년에는 기금이 완전히 소진될
임경구 기자
2025.02.11 15:01:02
"새로운 종 '윤인원' 등장…기억력 1분 15초, 인류에 미치는 해악 커"
조국혁신당 "윤인원, 민주주의와 어울리지 않아" 일침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나는 인원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 '패러디'로 응수했다. 강미정 대변인은 10일 논평을 내고 "최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에서 발견된 새로운 생명체에 관하여 보고드리겠다. 이 종은 기존의 호모 사피엔스와는 다른 독특한 생태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지적 능력 및 언어 사용 방식에서 호모 사피엔스와 유사한 측면이 있
박세열 기자
2025.02.11 14:03:38
김종인 "대구 집회 5만명이 대단한 성과? 잘못된 판단"
"국민의힘, 과거 집착 극우와 같이가선 희망 없다…이재명 '잘사니즘', 현실감각 가까워져"
여야 양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을 번갈아 지낸 이력의 정치 원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지난 주말 대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5만여 명이 모인 데 대해 "그것을 가지고 무슨 보수가 결집하고 대단한 세력처럼 과시하는 것은 판단이 잘못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김 전 위원장은 1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보수
곽재훈 기자
2025.02.11 12:55:06
이재명 "재판, 아무 걱정 안 한다…2심 유죄? 있을 수 없는 가정"
"지난 대선 패배는 저의 부족함 때문" 전날 文 이어 반성…"국민의힘 극우화 걱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내 비명계 정치인들이 자신을 향해 제기하고 있는 '대선 패배 책임론'에 대해 "당연히 지적할 수 있다"며 "지난 대선에서 진 것은 저의 부족함 때문이고 가장 큰 책임이 저에게 있다"고 말했다. 다음 달 예정인 2심 재판과 관련해서는 "아무 걱정 하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이 대표는 11일 방송인 김어준 씨 유튜브에 나와 "대
박정연 기자
2025.02.11 12:00:18
이낙연 "이재명 사법리스크 해소 안되면 혼란… 딴 사람 내놔야"
본인 대선출마 가능성엔 "고민 많다" 즉답 피해… "개헌, 빠를수록 좋다"
지난해 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차기 대선과 관련 "'민주당에서 딴 사람을 (후보로) 내놓으면 훨씬 쉽게 될 텐데'하는 고민을 하는 여론이 많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10일 광주 지역언론 간담회에서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지 않고 대선에 나서면 굉장한 혼란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g
2025.02.11 09:59:24
김정은, 러시아와 밀착해 '정면돌파'?…남북관계 개선 없이 경제발전 어려워
[현안진단] 노동당 창건 80주년, 김정은 정권의 딜레마와 진정한 '정면돌파전'
북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과의 의문 설을 이틀 앞둔 지난 1월 27일,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 참석 하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를 개최하고,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최근 남포시 온천군과 자강도 우시군에서 발생한 '특대사건'을 다루었다. 비서국 확대회의에 따르면, 온천군에서 노동당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위한 군당 전원회의
평화재단
2025.02.11 09:33:42